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어둠을 뒤덮는다. 작은 힘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바꾼다.
최근 양산지역 한 아파트에서 송ㆍ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금(이하 지원금)을 주민 대표가 횡령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전력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송ㆍ변전설비 주변 지역 공동주택 등에 해마다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주동 A아파트 역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1억원 가까운 지원금을 받아 왔다. A아파트는 지난해에도 8천8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아파트 외벽 도색공사와 주민 단합 관광, 배드민턴장 바닥공사 등에 사용했다. 문제는 해당 지원금이 애초 계획과 달리 사용됐다는 의혹이다. A아파트는 지난 2018년부터 지원금이 엉뚱하게 쓰인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특히, 송주법 주민 대표(송주 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 다른 주민 대표들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면서 의심은 커졌다. 해당 송주 위원은 주민 대표들이 마을(아파트) 축제 때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거래 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차액을 개인적으로 편취했다고 말했다. 1년 넘게 의심이 이어지자 B 씨 등 주민 3명은 지난해 12월 한전을 찾았다. 송주법 주민 대표가 한전에 보고한 지원금 집행 내역(보고서)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2019년도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사업 계획서 금액과 집행 금액이 정확히 일치했다. B 씨 일행은 소득 없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원금 관련 횡령 의혹은 계속됐다. 지원금 관련 최초로 의혹을 떠벌렸던 송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코로나 격리시설에 24시간 3교대로 인력을 지원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폐기 위기에 놓인 꽃 화분을 구입해 전 사업팀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양산의 한 아파트 우체통에서“코로나 19로 어려운 소년 소녀 가장 이웃돕기에 쓰이길 바랍니다. - 1004-”라는 내용의 메모가 적힌 흰 봉투가 발견됐다.
양산시가 유수지를 활용해 주민 친화 시설을 조성한다. 양산시는 ‘유수지 종합개발계획’으로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유수지 용량 확대를 비롯해 주민을 위한 주차장 조성,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원동면 신곡빗물펌프장은 저지대 유수지 용량이 적어 집중호우 때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잦은 곳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저지대 유수 용량을 8천800㎡로 3배 확대한다. 원동지역 축제 때 극
김태우 양산시의원(미래통합, 동면ㆍ양주)이 24일 열린 제167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택지 내 공한지(유휴지) 환경개선을 주문했다. 그는 “양산은 1994년 개발을 시작해 20여년이 지난 지금 5곳의 택지가 형성돼 있다”며 “택지마다 활성화가 되지 않아 방치된 곳이 수백곳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치된 택지는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석산과 금산택지 내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1천25개 필지 가운데 미
양산시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예산과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제167회 임시회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더불어 <양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2건과 ‘사송 복합커뮤니티 부지매매 업무협약 동의안’ 등 5개 동의안을 처리했다. 이 밖에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도 의결했다. 제1회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양산시) 요구대로 원안 가결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예산은 본예산 대비 460억원(3.59%) 늘어난 1조3천253억원이 됐다. 일반회계에서 449억원, 특별회에서 11억
한옥문 경남도의원(미래통합,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가
시속 30k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내 한복판에 있는 교회 첨탑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산시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유 차량을 LPG 신차로 살 경우 5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는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15인승 이하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사는 경우만 해당했다. 이번에 지원 범위를 늘리며 노후 중형 차량(16인승 이상 35인승 이하)과 노후 LPG차를 폐차하는 경우까지 포함한다. 지원물량 또한 당초 60대 3억원에서 113대 5억6천500만원으로 확대했다.
문제는 소송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다. 체육회는 재판에서 패소했기 때문에 본인들 소송비용은 물론 정 회장이 부담한 소송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 체육회와 정 회장 모두 합쳐 변호사 선임 비용만 4천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일부(650만원)는 소송 과정에서 체육회 선관위원인 A 씨가 개인 돈으로 지출했고, 현재 체육회에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양산시는 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4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에 나섰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ㆍ승합차로, 전기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직 내부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극행정 예방 교육과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에서 우대를 제공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중 책임을 물어 적극행정에 대한 확실한 상벌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자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무급휴직 노동자와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 형태 노동자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전체 사업비 4억8천만원으로 프리랜서와 특수고용 노동자, 무급휴직 노동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두영ㆍ이종여)가 훈훈한 나눔가게 홍보 안내도 1천부를 제작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인과 단체, 식당 등에 배부한다. 안내도에는 현재 나눔가게에 참여 중인 업체와 삼성동지사협 특화사업, 나눔가게 참여 방법 등을 수록했다.
경남도는 소셜커머스(사회관계망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과 연계해 도내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3일부터 시행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양산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되면서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판매량에 따라 최장 2023년까지 유증기회수설비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자전거 관련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2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상해 진단위로금을 지급한다. 자전거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 장해 때는 각 1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다치거나 사망하게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할 경우 사고 한 건당 2천만원 한도 내 실비보상금을 지급한다. 자전거 사고로 검찰에 의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검찰 기소로 형사 합의를 봐야 할 때는 3천만원 한도까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지급한다.
증산역 공영주차장은 양산시가 부산교통공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마련했다. 총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300㎡, 주차면 수 72면 규모로 조성했다. 임대 조건은 연임대료 643만5천원에 5년 기간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임대 기간을 연장해 공영주차장을 계속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한 도내 한계 소상공인 지원방안 ▶경남신용보증재단 컨설팅사업 실제 수요와 장애 요인 ▶경영 전문가 상담 현장 개선사항과 취업 애로 원인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시행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과제 돌출과 현장 문제점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