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운 (주)청정냉동 대표이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알렸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양산 을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는 6일 오전 10시 30분 17차 영입인재로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현 혜안리서치 대표)를, 18차 영입인재로 이재영 전 원장을 확정해 발표했다. 두 사람 모두 경제전문가로 손꼽힌다.
강연은 ‘바람직한 가정 교육환경과 부모역할’부터 ‘기본 학습 원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하는 방법’까지 우리 아이의 역할, 책임, 가치관을 위한 교육방법을 세분화해 소개할 계획이다. 평소 궁금했던 자녀 교육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지난 3일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마스크 제조업체인 (주)블루인더스를 방문해 정천식 대표로부터 부품수급을 비롯한 마스크 생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주문 폭증으로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야간 연장근무를 하며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관설당 소속 회원으로 국전 초대작가인 경산 김부근 선생(한문)과 유연 전금옥 선생(한글)을 초빙해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입춘축과 가훈을 현장에서 써서 전달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민원실 방문객이 많지 않았지만, 1인당 3매씩 글귀를 전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기존 양산시 대표전화(392-2114)는 전화를 거는 시민이 요금을 내는 발신자 부담 방식이다. 혼선을 막기 위해 기존 대표전화와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를 함께 운영하며,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1422-34)로 전화를 해야만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지정 공모 분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양성평등 촉진 사업 ▶일ㆍ가정 양립 지원과 양성평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정책 연구ㆍ개발 ▶양성평등 단체 육성ㆍ발전을 위한 지원 ▶양성평등 지도자 연수와 교육사업 등이다. 일반 공모 분야는 ▶건강가정 육성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사업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및 피해자 지원사업 ▶기타 여성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근육 강화와 일상생활 동작을 돕기 위해 운동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은 취약한 건강상태 탓에 만성질환이 조기 발병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이차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경향이 높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원예치료와 전통놀이 등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도한다.
양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장권 예비후보(59, 자유한국)가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출마하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웅상시니어클럽(관장 황은일)이 문을 열었다. 웅상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륜과 능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ㆍ제공해 활력 있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가 참여 어르신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기업체, 지자체 등 연계사업을 통해 올해 640명 규모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창출하는 일자리는 공공기관과 시설 등 어르신 일자
중부동 메가박스 양산점 건물(바나나빌딩 6ㆍ8ㆍ10층) 주인이 바뀌었다.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이 최근 코람코 자산운용과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 현대인베스트먼트는 교보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 지난해 말부터 코람코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입찰에는 코람코 이외에도 JB자산운용, 리치먼드 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매각 금액은 97~102억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017년에 87억원에 매입한 만큼 10억원 이상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상담, 가정 내 불화 상담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기타 가족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파견 상담사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주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방상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392-5815)로도 문의할 수 있다.
올해부터 기초연금 30만원을 받는 어르신 비율을 소득 하위 20%에서 40%로 확대한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이재용)는 지난 9일 “최근 <기초연금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부터 소득 하위 40%에 속하는 어르신 325만여명이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162만여명의 어르신이 월 최대 5만원가량 연금을 더 받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소득 하위 40%는 단독가구 기준 38만원, 부부 기준 60만8천원이다. 소득 하위 40%에 속하지 않는 경우 최대 연금 수급액은 월 25만4천760원이다. 더불어
경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인 양산도서관과 양산지역 3번째 공립단설유치원인 (가칭)강서유치원이 오는 3월 착공해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은 양산도서관ㆍ강서유치원이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달 시공업체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건립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으로 10여년 전 폐교한 동면초등학교가 교명과 전통, 학적을 가지고 사송신도시에 다시 복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면 사송리에 있던 동면초는 지난 2011년 3월 1일자로 폐교했다. 사송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송ㆍ내송리 일대 주민이 대거 이주해 학생 수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동면 사송신도시에 유치원,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건립도 추진하면서 학교 기반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가칭)사송1유치원과 (가칭)사송1초등학교 건립을 최종 승인받았다. 사송1초등학교는 동면 내송리 502-6번지로 현재 사송더샵데시앙1차 앞 학교 부지에 건립한다. 2개 특수학급을 포함해 46학급 규모로, 총사업비 360억원을 들여 2022년 9월 개교 예정이다. 공립단설유치원인 사송1유치원 역시 동면 내송리 495-1번지로, 3개 특수학급을 포함한 15학급 규모에 총사업비 179억원을 들여 2022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다만, 초등학교의 경
학교 공간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오로지 학생을 위한 학습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남은 교실을 개방하는 것에서 벗어나, 학교 부지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이른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양산지역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물금신도시 내 (가칭)증산중학교 부지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이 협의에 들어갔다. 학교시설 복합화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의 하나로, 학교 부지에 주민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ㆍ체육ㆍ복지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제공하면 지자체가 공공시설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등에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공공시설 부족으로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물금신도시에도 학교시설 복합화를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물금신도시 내 학교 부족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중학교 과밀이 심각한 수준으로, 양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증산중 신설을 서두르고 있다. 해당 부지는 증산초 옆 물금읍 범어리 2785-25번지에 있는 1만5천488㎡ 규모다. 애초 고등학교 부지였지만, 고교 신설 계획이 없어 6여년간 나대지로 방치돼 오다, 최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중학교를 지을 수 있는 부지로 바꿨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이곳에 924명이 입학 가능한 36학급 규모 증산중을 신설해, 물금신도시 내 중학교 과밀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물금신도시는 학교만 부족한 것이 아니다.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공공시설과 문화ㆍ체육시설이 부족해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높다. 하지만 신도시 특성상 도시계획이 끝난 상
경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위축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정회의실에서 경제 분야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와 코트라 경남지원단,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수출 관련 지원기관 14곳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과도한 경제심리 위축을 방지하고 도내 수출ㆍ입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경제계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경남도는 내부적으로 일자리경제국을 중심으로 경제상황대응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대외적으로는 경제 관련 기관과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 내 기업ㆍ소상공인 애로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해 도내 피해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제도 개선이 필요
최근 양산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한때 지역사회가 깜짝 놀랐다. 다행히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양산시는 이번 사건을 바탕으로 긴급 상황 회의까지 열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김일권 양산시장 주제로 모든 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다중집합시설 운영과 방역, 의심 환자 발생 때 개인정보보호 강화, 지역별 주요 행사 취소 여부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같은 임박한 주요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읍ㆍ면ㆍ동별 20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계획했으나 양산시가 주체측과 논의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한 것. 다만, 오는 3월부터 열리는 원동매화축제와 미나리축제 등 개최 여부는 차후 결정하기로 했다. 공공 다중집합시설의 경우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방역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반 다중집합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양산 을 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김두관 국회의원이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의 아들’을 강조하며 “지난 8년, 항상 속죄하는 마음으로 경남 소식에 귀 기울이고 모든 노력을 다해 경남을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양산과 경남의 국회의원으로 양산시민, 경남도민 여러분께 진 빚을 제대로 갚겠다”며 “10년 전 꿈꿨던 ‘동남권 메가시티’ 비전을 실현하고 양산을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남도지사 당시 양산을 동남권 상생특구로 지정했던 부분을 상기시키며 “양산은 삼산의 중심으로 어느 도시보다 역동적이며 발전 잠재력이 큰 도시로 양산의 경쟁력이 곧 경남의 경쟁력”이라며 “양산을 중심으로 광역철도와 광역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산업과 물류, 주거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