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 시작된 가운데 2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갑, 을 지역에 모두 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양산 을(동면ㆍ양주ㆍ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에 출마하는 그는 스스로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범한 시민인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난 지방선거 낙선에도 불구하고 증산 119안전센터 건립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명운동을 이어간 점을 강조했다.
박 회계사는 스스로를 “아이를 키우는 엄마, 기업 세무와 회계를 책임지는 공인회계사”라고 소개하며 “오늘 세상을 바꾸자는 무모한 꿈을 가지고 정치 신인이자 청년으로 국회의원 선거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1조2천769억1천153만9천원 가운데 일반회계 세입 분야에서 2억5천880만원, 일반회계 세출 분야에서 96억8천171만9천원을 삭감했다. 특별회계는 1천531억4천486만9천원을 삭감 없이 원안 가결했다.
박 의원은 “도시가스 보급률을 보면 2016년 기준 강서동과 상북, 하북면은 2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구당 150만원 이상인 경우는 사실상 금전적 부담으로 도시가스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하며 자부담을 150만원 이내로 낮추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양산시 자원봉사 행정은 과거 역할과 기능에만 머물러 역동성을 잃고 있다”며 자원봉사 진흥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양산시 조직에 ‘자원봉사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자원봉사센터 운영 효율을 위해 사무국장과 상근 인력 충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자원봉사센터를 비영리법인에 위탁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1996년 조립식 건물로 지은 자원봉사센터를 신축해 자원봉사자들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림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이 “반려동물 1천만 시대 인간과 함께 공존해 상생하는 성숙한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동물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제165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요구했다.
오는 30일 민선 회장을 뽑는 양산시체육회는 지난 20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로는 박상수 체육회 직전 상임부회장과 정상열 전 엘리트체육국장이 등록했다. 두 전직 체육회 임원이 초대 민선 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되자, 일각에서는 김일권 현 양산시장과 나동연 전 양산시장 대리전 형태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박 전 부회장은 김일권 현 시장이 임명한 인물로 출마를 위해 상임부회장 자리를 사임했고, 정 전 국장은 나동연 전 시장 재임 시절 체육회 업무를 도맡았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날 밤 10시부터 진행하는 타종식은 2020 소망엽서 쓰기로 시작한다. 소망엽서는 새해 소망과 계획을 적어 1년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이벤트로,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종 참여 시민 6명 추첨도 예정돼 있고, 축하 공연으로 국악청 대북 공연과 시립합창단 무대가 펼쳐진다.
양산시와 양산시나눔봉사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사랑의 열매 모금 활동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관광지와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관광지 등 35곳을 추천했다. 이는 연말연시, 겨울방학을 맞아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을 직장인과 연인, 자녀가 있는 학부모가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겨울철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내달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초대전에서 김 작가는 도자 조형을 비롯해 생활 그릇과 차 도구, 테라코타 등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 작품세계는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 속에서도 자연 속에서 이미지를 끌어와 품으면서 그림을 그리듯 생각과 삶의 방법을 고스란히 흙 속에 담았다.
양산시특전사사회봉사단은 지난 2013년 12월 창단했다. 2012년 양산시특전사예비군이 지역사회를 위해 시작한 봉사였는데, 규모를 키워 새롭게 창단한 것이다. 과거에는 특전사 출신 군인이어야 회원이 될 수 있었지만, 더 많은 봉사를 위해 2013년 창단 이후부터는 특전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순수 봉사단체가 됐다.
복지달력에는 월별 주요 복지급여 지급일과 월별 신청 가능 복지서비스 안내, 주요 복지사업 안내와 관계기관 연락처가 수록돼 있다. 물금읍지사협은 복지달력 500부를 제작해 돌봄 이웃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했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대표 유경혜)는 지난 16일 더바른내과의원(원장 김기찬ㆍ황선혁)과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노동자 등 이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푸른평생장애인평생학교(교장 나승기)는 지난 13일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모노에서 평생학습 발표회를 열었다.
앞서 조용국 회장은 지난해 말 김일권 양산시장을 만나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10억원 기부를 약속하면서 장학재단과 복지재단에 각각 2억원씩 4억원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3억원씩 나눠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당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양산윤슬팀은 ‘웰다잉(Well Dying),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주제로, 웰다잉 페스티벌 개최 등 웰다잉 문화 정착을 통해 질 높은 죽음을 준비하자는 내용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는 지역 곳곳에서 문학, 문화관광해설, 회화, 목공예, 장애인 교육, 평생교육, 마을공동체, 지역아동센터, 시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10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청소년꿈드림봉사회는 이날 자체 마련한 기금에 회비와 회장 찬조금을 더해 북정초등학교 70만원, 삼성초등학교 50만원, 신기초등학교 70만원, 삼성중학교 7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삼성초등학교에는 봉사회 학부모 회원이 없어 지원 금액이 다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