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대상: 건강한 시민 ㆍ일시: 양산시보건소(10월 4일 오전 10~12시), 양산시청(10월 4일 오후 2~4시) ㆍ장소: 양산시보건소와 시청 주차장(헌혈버스 대기) ㆍ기타: 신분증(주민등록증, 학생증, 공무원증 등) 지참,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인구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양산의 인구증가율은 경남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2018년 8월 현재 양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34만6천808명이다. 10년 전인 2008년 8월 양산의 인구는 23만9천638명이었다. 10년 만에 10만7천170명이 늘었다. 물금신도시와 사송신도시,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어릴 적, 다 큰 어른이 된 지금에도 밤하늘 가득 빛나는 별들을 보면 감탄을 한다. 새삼스럽게 별을 보며 눈물 같은 빛남을 생각해 보진 않았는데 요즘 들어 부쩍 보는 것마다 들리는 것마다 눈물이 앞서서인지 아리는 가슴이다. 마음에 따라 보는 것도 달라 보이듯 시를 읽어 내리며 ‘눈물 같은 빛남’이란 글귀에 내 마음이 끌린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이재용)는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1:1 맞춤형 신청안내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424만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가 2018년 5월 기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예수님은 날 참 곤란하게 만드신다. 왜냐면 난 화목하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나에게 도발하는 인간은 어떻게 하든 처절하게 응징해서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해서 평화롭게 살고 싶지, 예수님처럼 참고 이해하고 용서해서 평화롭게 살고 싶진 않다. 그런 나에게 ‘화목하게 하는 사람’이 되라 하신다. 그러려면 일단 성질과 자존심을 죽이고 참는 것부터 해야 한다. 성질 죽이고 참으라니 참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역 청소년 생활세계를 둘러싸고 날 선 대립이 오간다. 회원 수가 많은 인기 밴드에 글이 올라오면 또 다른 의견으로 덮이고, 한쪽이 기자회견을 하면 다른 쪽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한다. 현수막이 거리를 뒤덮고, 출처도 불분명한 현수막에 항의한다. 양산시 고교평준화를 둘러싼 일들이다.
한량무와 학춤으로 긴 시간 다져왔다 앉아 있는 그대로가 학이다 하얀 도포자락은 구름보다 가볍다 깊은 세월 걸어 나와 어떤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는다
이 책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가족들이 함께 돌보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들은 할머니가 현재 기억을 잃어버린 대신에 과거를 더 또렷하게 기억해 내는 것을 발견한다. 그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현대사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면서 할머니의 삶이 곧 우리 역사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개인의 삶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다양한 이면을 보여준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김효진 의원(자유한국, 물금ㆍ원동)이 시정질문을 통해 황산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요구하는 등 반려동물 복지 정책에 대한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양산시가 주민 생활 불편을 일으키는 신도시 상업지역 건축현장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조처를 예고했다.
이용식 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이 신도시와 원도심 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교통대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양산 갑)은 양산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양산~매리 구간 (가칭)낙동대교의 조속한 완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기준 물금신도시 인구가 11만2천명을 육박했으나, 물금신도시와 김해를 잇는 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유일해 출ㆍ퇴근 시간에 대동과 양산 구간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어 양산~매리 구간 국지도60호선 조기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낙동대교 완공으로 양산-매리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 인프라가 약한 물금신도시 교통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낙동대교와 앞으로 직선화될 1022노선 지방도가 연결되면 원동지역 도로교통 서비스의 향상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매리 구간 국지도60호선은 총길이 9.74km의 4차선 도로다. 3.5km 오봉터널과 1.0km의 낙동대교가 건설되며, 총공사비는 2천945억원으로, 그 외 토지보상비 279억원과 감리비 134억원
10년이 넘도록 논의만 계속해 온 소토초등학교 이전 문제에 대해 양산시의회가 나섰다. 양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소토초등학교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제158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소토초 이전 필요성을 알렸다.
김태우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탄력적 주ㆍ정차 허용구간 확대 시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지역에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지난달 19일 양산남부시장 등 6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려 출동로 확보와 긴급차량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훈련의 일종이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경찰,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차량 10여대, 경찰 순찰차 등을 동원한 가운데 진행했다. 우선 경광등과 사이렌 취명 출동으로 신속히 화재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실제 환경과 동일하게 훈련환경을 조성했다. 각 차량에 홍보 현수막 부착, 홍보방송 실시를 비롯해 긴급자동차 양보의무와 우선통행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가두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소방차량 통행곤란지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전종성 서장은 “불법 주ㆍ정차 등으로 긴급 소방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확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농민수당제’를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
“어려운 청년상인이나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걸 이해 못 하는 게 아니에요. 형평성이 문제라는 거죠. 누구는 공짜로 장사하게 해주고 우리는 120만원이나 내야 한다니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우리도 어렵고 영세하긴 마찬가지잖아요” “청년상인은 수 천 만원이나 되는 인테리어비를 대주고, 홍보도 해주고, 이번에는 공짜로 장사도 한다니 비교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우리도 청년상인이자 소상공인인데 왜 돈은 우리만 내야 합니까?”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18삽량문화축전(이하 축전)에 참여하는 음식점과 푸드트럭 업체들이 양산시 행정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삽량문화축전사무국(이하 축전사무국)에서 일부 업체들에는 참가비를 받는 반면 남부시장 청년상인과 일반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비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축전사무국에 따르면 축전에 참여하는 음식점은 식당 11곳과 푸드트럭 16개 업체다. 이들은 3일 동안 축전 현장에서 영업하는 조건으로 식당은 120만원, 푸드트럭은 4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축전사무국은 이런 비용을 전기 사용료와 장소 임대료, 청소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제는 형평성이다. 축전에는 식당과 푸드트럭 이외에도 남부시장에서 영업하고 있는 청년상인몰 업체 15곳과 양산지역 기업 30곳, 소상공인 45곳 등 많은 업체와 음식점이 참여한다. 하지만 참가비는 일반 음식점과 푸드트럭만 낸다. 축전사무국은 “소상공인이나 기업 경우 지역 상품 홍보 등을 목적으로 참가비를 면제하고 있으며, 청년상인 경우도 청년창업 활성화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참가비용 경우 해마다 관례로 그렇게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숙남 의원(자유한국, 비례)이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에 대해 양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제7대 양산시의회 첫 정례회가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지난달 3일 제158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해 21일까지 19일 동안 세 차례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ㆍ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