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65, 자유한국)이 도의원 3선 도전과 함께 당선할 경우 의장에 출마해 양산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중앙ㆍ삼성ㆍ양주ㆍ동면)은 6.13지방선거 도의원 선거 제1선거구(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반드시 당선해 제11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마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정 부의장은 “제10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오직 도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누구보다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왔고 시민 행복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했다. 그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양산 제2선거구(물금원동)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상열(49, 민주, 사진 가운데) 서전학원장이 지난 24일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에도 정직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자 출신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를 통해 아이들을 정직하고 바르게 키워 미래와 나라를 바꾸기 위해 뛰어들었다”며 “그동안 배출한 많은 아이들을 위해 큰일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염
자유한국당 양산 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윤영석)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단합대회를 통해 필승 각오를 다졌다. 당협위는 지난 2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당협위원장인 윤영석 국회의원과 이주영ㆍ이채익ㆍ전희경 국회의원, 배병인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대회를 열었다. 1천여명이 넘는 당원들로 대공연장 객석을 모두 채운 당협위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와 시장, 도ㆍ시의원 후보들을 모두 단상 위로 불러 당원들에게 소개했다. 윤영석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맹렬히 비난했다. 윤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지난 70년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만들었는데 현 집권세력은 오직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짓을 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위원장은 한미FTA 체결 반대와 광우병 파동 당시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국민을 혼돈으로 몰아넣은 게 현 집권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렇게 집권한 현 정부는 지금 온갖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며 “전직 대통령을 구속하고 KBS, MBC 사장 다 쫓아내면서 국민 눈과 귀를 가리면서 무슨 짓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비난도 이어갔다. 윤 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주사파의 대부로 오래전부터 북한을 들락거리며 저작권료 갖다 바치고 북한 사람들과 많은 커넥션(관계)이 있는 사람”이라며 “(임 실장이) 아마 이번에 평창올림픽 특사에 임
내달 3일 드디어 양산세무서가 개소한다. 그동안 시민은 세무행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부산시 금정구를 오가야 했지만, 이제 양산 내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6.13지방선거 양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7명이 공정경선과 원팀(One-Team) 구성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협약 내용을 밝혔다. 먼저 후보 본인 당선보다 함께하는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주민생활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풀뿌리 정치 실현과 새로운 양산을 만들기 위해 하나의 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법을 준수하고 당내 공정 절차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후보 간 공정한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선거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며 상대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을 하지 않고,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경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결정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떤 기득권도 모두 내려놓고 ‘원팀’ 뜻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동정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동정책 협약을 통해 공동 공약을 만들고 현장방문과 민생탐방 역시 공동으로 진행해 새로운 정책 개발 사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삼성동 내 하북정마을에 속해있던 북정택지 일대가 양지마을(통장 김종근)로 분통했다. 북정택지 일대인 양지마을은 음식점 등 상가가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지역의 특색을 찾고 이곳을 양산 외식1번가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분통을 추진했다.
계륵(鷄肋). 닭 갈비뼈. 먹을 것은 없는데 버리기는 또 아까운 것. 이렇다 할 이익은 없지만 버리기는 왠지 아까운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부산대학교 입장에서 양산캠퍼스는 계륵을 닮았다. 신도시 한가운데 수십만㎡ 광활한 대지를 갖고 있지만 도저히 써먹을 곳이 없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 감사로 선출됐다. 양산상의는 지난 22일 오존 대한상의(회장 박용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 18 대한상공회의소 제23대 임시의원총회’에서 조 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후 사업을 추진해오던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양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관계기관과 내빈, 시민 등 1천여명을 초청해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가 세 가지 공약을 제안한다.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각 정당 후보자들이 이를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교통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 경우에는 가장 최근 신고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누군가에게 꽃을 받거나, 꽃을 주는 일은 대부분 기념할 만한 특별한 순간이다. 특별한 순간이 아닐지라도 꽃을 받는 순간, 그 시간은 특별해진다. 작은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큰마음이 오가는 것이다.
가벼우면 서고 무거워지면 힘이 난다 비우면 멈추고 채워지면 돌아간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교육청 내 청렴 나무를 만들고, 환경정화를 통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렴 다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교육청 2층 중앙현관에 청렴 다짐 벽을 설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전 직원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의 나무 키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와 경남교육청이 공동으로 ‘내 아이 진로진학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과 협업으로, 우리 다 함께 미래를 준비해요’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 20일 한복을 입고 수업을 받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기증한 한복 덕분이다.
한밤에 잠을 깬다. 몸은 곳곳이 아프고, 꿈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으로 인해 혼란스럽다. 감정의 파도는 높이 솟았다가 부서지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 같은 삶은 어디로 갔을까.
양산지역 과밀 초등학교 아이들이 위장전입을 하지 않고 인근 소규모 학교로 전ㆍ입학할 수 있는 광역통학구역 제도가 도입됐다. 하지만 원거리 통학 방법과 여타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학버스 운영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오래된 마을에는 도시재생이, 새로운 마을에는 도시계획을 잘해야 주민이 행복할 수 있다. 소소봄이 범어신도시에 자리 잡은 지 8년이 지났다. 3월을 끝으로 이곳에서 영업을 종료한다. 처음 이곳에 자리 잡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마을 주민이 불편함을 호소한 부분이 있는데, 8년 동안 아직도 그대로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산업기계 재해를 살펴보면 기계결함, 방호장치 덮개 미설치 등 기술적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계에 안전시설만 갖췄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사업장 근로자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산업용 기계류 제조 사업장 경쟁력을 위해서도 설계ㆍ제조단계부터 안전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