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청년 창업자와 장년 기술인력을 매칭해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육성, 지역에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사업단 27곳이 신청해 와이즈유를 비롯한 사업단 6곳이 최종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단 6곳 가운데 대학이 주관기관이 된 것은 와이즈유가 유일하다. 와이즈유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해마다 21억(3년 63억원)과 경남도에서 해마다 2억1천만원(3년 6억3천만원)을 매칭받아 3년간 총액 69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와이즈유는 부ㆍ울ㆍ경 지역에서 ‘창업교육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춤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수반되는 미래사회 일자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 와이즈유는 경남도 창업 관련 네트워크와 협력해 창업희망기업에게 교육, 멘토, 컨설팅, 기술개발, 펀딩 등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비즈니스 향상을 위한 와이즈유 매칭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공간을 제공해 창업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와이즈유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유망 창업기업 100여개를 대학 캠퍼스 안에 유치해 대학에 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양산ㆍ밀양지역 중학생 70명과 밀양연극촌에서 연극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양산ㆍ밀양지역 학생들 교육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에 두 번째로 진행하는 연극체험으로 공연을 준비하
둑에 나무 베어 버리고 난 이후에 물에 잠긴 그림자 볼 수 없었다 소쿠리 모양 에둘러 앉아있던 한가한 산 그림자 볼 수 없었다
하늘이 높아지고 잠자리가 날아든다. ‘아, 가을이구나!’ 이제 아침저녁 찬 기온에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면, 여름을 붉게 물들인 천일홍이 가을맞이 꽃차로 좋을 듯하다. 정성껏 덖은 차, 찻잔 속에 붉은 연등마냥 꽃등 피운다.
행복교육지구 공모 설명회에서 서울 혁신교육지구 이명승 컨설턴트는 “학교 혼자 힘만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에 대비할 수 없다”는 말로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청 위주 학교교육 정책을 탈피해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새로운 그림을 그리자는 취지다. 이 같은 행복교육지구는 이미 실험단계를 넘어 공교육 혁신 교육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 시ㆍ도교육청 7곳에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2015년 11곳에서 지난해 20곳으로 확대했다. 올해 부산을 비롯해 충북, 세종, 충남 등도 행복(혁신)교육지구를 지정ㆍ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경남은 지난해 김해지역을 첫 행복교육지구로 선정해 2년간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교육지구는 크게 ‘행복학교 확산’과 ‘마을학교 운영’이라는 두 과제로 진행한다. 물론 이 두 과제 수행을 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행복학교는 2015년부터 시작한 경남형 혁신학교다. 학교의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라고 정의한다. 가장 큰 변화는 수업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가르침 중심이 아닌 토론, 문제해결 중심 수업으로 진행하는 배움 중심으로 전환한다. 학교 운영 전반에 교육내용과 방법 모두를 혁신한 창의적인 교육을 하자는 취지다. 양산지역 행복학교는 평산초, 화제초, 양산중 등 3곳이다
양산시의회 내부 갈등까지 초래한 ‘보건소 통합센터 건물매입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결정됐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찬성측은 필요한 사업이라며 효과를 장담하고 있는 반면, 반대측은 사업 시점과 예산 편성 절차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데다 효과 역시 검증하지 않았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양측이 같은 사안을 놓고 다른 주장을 전개하는 만큼 논란이 되는 부분을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되는 쟁점 3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국제봉사단체 인프타(INFTA, 이사장 김창수, 회장 최복춘)가 지난 16일 상북면 무인 카페에서 ‘제7회 사랑 나눔 500인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했다.
남편이 휴무라 아들이 어린이집 하원 한 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예전부터 나들이 장소로 찜했던 홍룡사 홍룡폭포에 다녀왔어요. 홍룡사 입구로 들어서기 전 대석마을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면 많이 걸어가야 해요. 좀 더 올라가면 홍룡사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ㆍ일시 : 10월 21일, 28일 ㆍ장소 :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 홍룡폭포와 물안뜰마을 ㆍ대상 : 초등 3~6학년 30명 ㆍ내용 : 양산 8경과 우리 고장에 대해 알아보고 양산 8경 중 하나인 홍룡폭포를 방문하고 전통 농촌 테마 마을 탐방과 전통 염색 체험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과 명동에 있는 파이팅유통(대표 곽승민)이 지역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한 끼를 대접했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하려던 계획이 결국 백지화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예정 부지에서 부산대를 제외키로 하고 대체부지 물색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박종훈 교육감과 박규하 양산교육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국ㆍ과장과 양산시 관계자, 양산지역 학부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역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특성화고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결과를 통해 양산지역에 특성화고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는 현실도 함께 드러났다. 무엇보다 부지 확보가 큰 걸림돌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그동안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를 유력한 예정부지로 놓고 부산대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실무자 회의를 통해 ‘부지 맞교환’ 형태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부산대측에서 볼 때, 진주에 있는 경남과기대 땅을 얻는 대신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를 일부 내놓아야 하는데 부동산 시세 등을 고려하면 단순 교환만으로는 손실이 컸다. 때문에 부산대측이 대학구성원을 설득하는데 실패했고, 결국 협의점을 찾지 못한 채 원점으로 돌아왔다. 경남도교육청은 “또 다른 대체부지로 재협의하자는 요청이 왔지만 교육청 입장에서 더는 대체할 수 있는 땅이 없어 사실상 재론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부산대 양산캠퍼스
지난달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일명 ‘문재인 케어’를 발표하고, 같은달 29일 보건복지부는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침을 발표했다. 그간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던
윤성호(78) 씨가 지난 11일, 자신이 윤현진 선생 장례식 사진 2점을 소장하고 있다며 독립기념관에 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날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윤소영 선임연구원이 윤 씨와 만나 사진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태, 민간위원장 박인구)가 지난 15일 양산 워터파크에서 ‘행복나눔 미니콘서트’를 가졌다.
가을 문턱,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에도 서로 이웃의 정을 나누려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주말이었다.
양산시가 신도시 개발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택지 4곳에 어린이공원을 활용한 지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202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반영해 최근 주민 공람 절차까지 마무리했다. 양산시 도시과는 “신도시 택지 조성 이후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차난이 극심한 곳이 많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을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도록 주무부서에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시가 지하주차장을 계획하고 있는 장소는 모두 4곳이다. 먼저 황산초등학교 앞 범어황산어린이공원이다. 물금신도시 범어택지 내 위치하고 있어 지하주차장 개발을 완료하면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물금신도시 범어택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로 1층에는 상가, 2~3층에는 주거 공간으로 된 건물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거주자 차량과 상가 이용 차량들로 평소에도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곳이기
양산시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18년도 지역문화진흥기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문학 ▶미술 ▶사진 ▶서예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문예일반 ▶생활예술 등 10개 분야 사업을 시행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다.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이 체육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6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동거동락 체육대회’를 진행한 것.
한송예술촌에 개성 있는 허수아비들이 세워졌다. 사라져가는 가을 농촌 문화인 허수아비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초산들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한 것. 이번 행사는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이경효)와 삼수권역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 16일 한송예술촌 야외공연장에 가족,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동아리 등 100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