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가 지난달 29일 경주시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제21회 어려운 이웃돕기 총재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찰공무원 승진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법 일부법률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경찰공무원 경우 순경에서 경감까지 근속승진 기간이 30년 6개월로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7년이 길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왔고, 사기 진작과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근속 승진 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
서창중학교(교장 이운하) 세로토닌 드럼클럽(담당교사 정형민)은 경남일보에서 주최한 제3회 경남 청소년 민속예술축제에 참여해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5일, 신기1마을회관에서 마을 원주민과 아파트 입주민이 서로 화합을 다짐하는 ‘신기1리 자연마을ㆍ한성아파트 주민 화합 잔치’가 마련됐다.
오아무개(40, 덕계) 씨는 최근 곤란한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주말 저녁 가족모임 술자리에서 6살 자녀가 둔탁한 쇠뭉치에 발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음주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오 씨는 급히 택시를 불러 병원으로 가려했지만, 택시를 부르는 데 실패했다. 웅상콜, 삽량콜, 뉴양산콜, 카카오택시 어플 등 여기저기 전화해 봤지만 가까운 곳에 택시가 없다는 문자만 돌아왔다. 결국 오 씨는 아이를 업고 20분 가량 걷다가 도로에서 겨우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일이다. 하지만 앞으로 신도시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택시 잡기가 쉽지 않다는 볼멘소리가 줄어들 전망이다. 택시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택시 총량제’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조정돼, 인구 급증지역인 양산지역 경우 택시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2일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 국토부는 인구 급증 지역이나 택시 부족 지역에도 감차 위주 획일적인 총량제 기준을 적용하는 부작용을 없애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택시 총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조정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2005년 도입한 택시 총량제는 전국을 156개 사업구역으로 나누고 인구와 택시 대수 등을 고려해 택시 적정 대수를 산출, 이를 지키도록 한 제도다. 하지만 양산시를 비롯해 화성시, 세종시 등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일부 지역은 택시 총량제 탓에 택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양산시는 2014년부터 택시 증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시민 이용불편은 물론 개인
제대로 된 합숙장소가 없어 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동중학교 야구부가 선배들 도움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이른 아침이지만 회야강 일대는 초가을 정취를 나누는 시민으로 북적였다. 양산시와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영옥)이 주최ㆍ주관하는 ‘항노화 건강 걷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가운데 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 출산율 감소폭이 커 둘째 이상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양산시가 ‘한 자녀 더 갖기’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에 전원학 전 물금읍장이 취임했다.
헌법기관인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신무철 씨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주)효성파워택(대표 허광식)은 지난달 24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을 방문해 550만원 상당 식탁 25세트를 기증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 의용소방대가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름 끝자락, 이웃 주민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웅상지역 곳곳에서 음악회와 노래자랑 등 주민화합은 물론 끼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장이 펼쳐져 박수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살충제 달걀에 이어 이번엔 ‘간염’ 소시지가 우리 식탁 위를 뒤흔들고 있다. 연이어 터진 먹거리 안전 문제는 식탁 위 ‘친환경’에 대한 믿음까지 상처입게 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 이제 ‘건강한’ 먹거리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불안은 결국 건강하게 자란 가축이 곧 건강한 먹거리가 된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3일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통 중인 식용란을 수거해 살충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하북면 소재 산란계 농장 계란에서 비페트린 성분 허용치를 초과한 부적합 계란이 나왔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 #본회의#일자리_예산_논란#마지막에_웃는_사람은?지난 25일 양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추경안 가운데 일자리 예산이 논란거리입니다의회 내부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결국 논란이 됐던 일자리 예산은 통과됐습니다당시 본회의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생생하게 중계해드립니다
정부가 보통교부세로 내려 보낸 74억원 규모 ‘일자리 예산’ 승인을 둘러싸고 양산시의회가 내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자유한국)과 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방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덥다” 이 한 마디로는 표현하지 못할 날들이다. 7~8월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찜통더위가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늦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더워 죽겠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요즘이다.
택배시장 급증으로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방식의 변화에 따라 이를 악용, 여성 1인 가구ㆍ모자 가정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택배기사를 사칭한 강력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16년 11월부터 푸른열매 청소년회복센터와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인연이 시작됐다. 진우(가명, 18)는 7살 무렵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계모와 이복형 이렇게 4명이 살게 된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주 다투는 부모님 영향으로 불안한 청소년 시절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