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4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제6기 양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work) 위원 위촉ㆍ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북부동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난 26일 양산시청 제2청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4회 러브투게더 양산 프리마켓’을 찾기 위해 곳곳에서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K비젼 안경원 물금점(대표 김승호)이 지난 24일 물금읍 저소득 세대에게 안경으로 환한 세상을 선물했다. 이들은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원학, 박인구)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시장상가상인회(회장 정민곤)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가 ‘행복동행 우체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애)가 지난 22일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복한 이웃’ 중 첫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산수연(傘壽宴, 80세 생신을 축하하는 잔치)을 개최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착한나눔 현판식’에 다양한 업체가 등록하며 나눔 공동체를 형성해 가고 있다.
신주중학교(교장 구성희)가 학생 마음을 토닥여 주는 따뜻한 교육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영재교육원 11개 반에 모두 209명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들은 수학ㆍ과학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일 뿐 아니라 발명ㆍ창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양산지역 꿈나무들이다.
지난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맞아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이 양산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문 직업인을 직접 만나 강의와 직업체험 등을 경험하는 진로체험 특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새 학기가 되면서 조용했던 학교 주변이 다시 활기 띤 모습이다.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를 위한 각종 캠페인이 활발한데, 학교폭력 예방ㆍ교통안전 등 등굣길 교문 앞 학생들 외침 소리에 모두가 안전의식을 되새기고 있다.
로우피상에서 50분을 더 걸어 고개에 오르면 찻집이 있는 노로다라에 이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틸리초피크(7천134m)도 무척 아름답다. 노로다라 아래로는 훔데공항이 보인다.
<양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기준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대표발의해 행정기구 신설과 명칭 변경, 기구 폐지에 따라 상임위별 소관부서를 조정했다.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인 보건소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바뀌게 된다. 신설한 양방항노화산업국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차예경 의원(민주, 비례)이 지역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학교가 협력,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미래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행복교육지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현재 우리 지역 몇몇 학교들이 행복학교로 지정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문제는 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다시 기존 교육방식으로 회귀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이
“출산장려 정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산시가 추진해야 할 다양한 사업 가운데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이정애 의원(자유한국, 비례)이 출산율을 높이고 산모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기준소득 80% 이하, 장애인 등 일부 사회적 약자층에 산후조리에 필요한 건강관리사를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원 제외 대상이 많다”며 “이 때문에 결국 반쪽짜리 출산장려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희 의원(자유한국, 상ㆍ하북)이 현재 국내ㆍ외 흩어져 있는 양산 금조총 유물을 조속히 환수해 양산시립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양산 금조총에서 나온 유물 일부가 보물로 지정됐다”며 “보물로 지정된 금조총 유물은 양산에서 발견한 문화재인 만큼 양산시립박물관에 보관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금조총 유물은 신라 고분 문화 전파와 계보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작품이며 각종 역사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라며 “유물 발굴이 양산시립박물관 개관 전에 이뤄지다 보니 현재 국내ㆍ외에 흩어져 있지만 이제는 양산시립박물관으로 이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고층건물 화재는 인재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준비만 잘하면 얼마든지 화재발생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기준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고층건물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기준 의원은 “지난해 현재 전체인구 가운데 약 74%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옛 시외버스터미
한옥문 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이 양산시가 향후 조직개편을 할 경우 체육 전담부서를 조직해 각종 체육 관련 유ㆍ무형 자산을 활용한 경제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현재 스포츠 산업은 관광, 호텔, 쇼핑 등 많은 경제적 파급력을 갖게 돼 ‘스포노믹스’(Spor
제149회 양산시의회(의정 정경효) 임시회가 8일간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를 비롯해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전망했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양산시가 제출안 예산안 가운데 35개 항목에서 모두 284억3천950만원 삭감했다. 다만 삭감 예산을 예비비로 편성해 전체 예산은 1조100억9천935만3천원으로 당초예산 8천850억8천162만8천원보다 1천250억1천772만5천원 늘었다. 시의회가 삭감한 주요 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의회사무국 예산 2건(디지털TV 방송시스템 설치공사, 의전용 차량 구입비) 9천8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전몰군경미만인회 양산시지회 국립묘지 순례 등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민간경상사업보조비 3건에서 모두 600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다른 단체에 비해 예산이 과다하고 추가편성사유로 부적합하다고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관광과 소관 삽량문화축제추진위원회 운영비는 인건비 과다 편성을 이유로 750만원 삭감했고, 한송예술협회 운영비는 양성평등진흥원 지원을 우회적으로 편성했다며 전액(1천800만원) 삭감했다. 교육체육과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부결한 다목적실내체육관 예산(건립비, 감리비, 시설부대비)에서 모두 21억원을 삭감했다.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정비공사비(19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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