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 위장관 외과팀(황순휘ㆍ이시학ㆍ김기현 교수)이 최근 위암 수술 2천회를 돌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외과팀은 2008년 개원 당시 환자 3명에게 첫 수술을 시작한 후 2009년 108건, 2010년 119건, 2011년 207건에 이어 2012년 279건, 2013년 286건과 2014년 277건, 2015년 277건 등 지속해서 수술 횟수가 늘어났다. 2016년에는 한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공인 보수 분쟁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양산지역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부동산 ‘핫 플레이스’임이 임증된 만큼, 분양권 매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분양권 프리미엄 중개수수료를 둘러싼 논쟁도 끊이질 않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분양권 매매가격은 계약금과 기납부한 중도금 등 거래 당시까지 납입한 금액에 프리미엄을 더한 값으로 한다. 하지만 앞선 사례처럼 일부 중개업자는 총분양대금에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양산시가 정한 분양권 매매가격과 수수료에 대한 유권해석을 무시한 것으로 명백히 위법이다. A아파트는 계약금 3천만원에 3차 중도금 1억2천만원이 들어갔다. 여기에 프리미엄 2천만원을 더해 매매가액은 1억7천만원이 된다. 1억7천만원에 대한 중개수수료율은 0.5%다. 이에 따라 중개수수료는 85만원이 나오지만, 요율 규정상 5천만원~2억원 사이 매매가액 중개수수료는 80만원을 넘을 수 없다. 아파트 매매 중개수수료율은 ▶5천만원 미만 0.6%(한도 25만원) ▶5천만원~2억원 0.5%(한도 80만원) ▶2억원~6억원 0.4%(한도액 없음) ▶6억원 이상 0.9% 이내 협의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동면(면장 류진원)이 이웃 간 인사로 정이 넘치는 동네,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웃 간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만개한 매화와 함께 원동면 일대가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원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마침내 준공한 것이다. 양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진행한
원도심 살리기를 위한 ‘제4회 러브투게더 양산 프리마켓’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시청 제2청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운문효소(대표 이재순)가 지난 20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진행하는 지역 나눔 사업 ‘착한가게 나눔터’로 등록했다.
양산을 사랑하고 대중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뭉쳤다. 지난 2010년 12월 창단해 7년째 예술로 봉사하는 예그리나예술봉사단(단장 박성우)은 ‘사랑으로 행복을 전달한다’는 슬로건처럼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로서 지역민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양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재생사업지구 지정과 재생계획안을 마련하고 지난 14일 강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산단은 지난 1984년 강서동(유산동)에 약 152만9천㎡ 규모로 준공한 양산지역 첫 산업단지다. 조성한 지 30년 이상이 돼 교통과 건축, 복지 기반이 열악해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2027년까지 국비와 도ㆍ시비, 민자 등 사업비 1천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하는 즐거움’을 아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위탁기관 합동 발대식’이, 앞선 15일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린 것.
민과 관이 협력해 소외이웃을 돌보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중앙동과 물금읍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소속 이세환 예비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함께 울고 웃는 시의원 되겠다’는 각오로 오는 4월 12일 열리는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서창ㆍ소주)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영산대학교 김은선 선수가 전국 검객들의 한판 승부, 전국 검도왕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내달 12일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강창준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강 예비후보는 먼저 물금지역 공약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초ㆍ중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 학교
양산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치매선별검사)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4.12 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5월 9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앞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은 강상인 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장과 김성훈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서진부 양산시의원 예비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들과 경선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경찰발전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박기배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양산시협의회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영갑 양산시 태권도협회 부회장이 제2대 양산시태권도협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18일 중부동 M컨벤션 뷔페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박상수 초대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내달 12일 치러지는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후보를 확정하면서 국민의당, 바른정당, 무소속 모두 5명의 후보가 유권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서진부ㆍ성낙평 2명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 서진부 후보를 단수 추천키로 확정했다. 당초 여론조사경선방식으로 후보자를 결정키로 했지만 두 후보 간 합의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공동대표 김덕한, 안덕한)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부시장 내 1층에서 후원주점을 개최한다.
양산시는 내달 21일까지 ‘제1회 문전성시(詩) 양산, 창작 시ㆍ창작 글귀 공모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