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양산지역지부(의장 김상읍)가 제126주년 세계 근로자의 날을 맞아 29일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상읍 의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김명철 양산고용노동지청장, 박천수 양산경찰서장 등 지역 단체장과 한국노총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정적인 우리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가곡’이 시민 마음에 단비로 내렸다.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이사장 엄정행)이 주최ㆍ주관하는 ‘양산시 승격 20주년 기념,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가곡의 밤’이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
(사)대한간호사회 경상남도 양산시 간호사회(회장 이영순)가 지난달 28일 양산부산대병원 4층 모암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나동연 시장과 한옥문 시의회 의장, 심경숙 시의원,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등 지역 단체장과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웅상출장소(소장 김흥석)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점장 김준태)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 신동훈 관장, 웅상 사랑의집고쳐주기 봉사단과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산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 이하 LH주거복지센터)가 내달 2일 사무실을 국민연금공단 양산회관 6층(청운로 358)으로 확장 이전한다. 이전은 ‘마이홈(My-Home) 상담센터 확대 구축에 따른 것이다. 마이홈 상담센터는 현재 전국에 걸쳐 40여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단순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에서 법률전문가와 주거복지사 배치해 임대차분쟁, 개인회생 등 상담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양산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사업 운영 도서관이 됐다.
시민에게 폭넓은 역사와 문화,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박물관대학이 28일 개강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페인의 세계적 건축가 가우디를 연구한 이병기 건축가를 초청해 ‘스페인 건축물과 가우디’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100인 기부 릴레이’에 두 번째 주자들이 참여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처음 시작한 100인 기부 릴레이 사업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100명의 복지재단 기부자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대장암의 간 전이 다학제적 진료의 성과’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26일 양산부산대 어린이병원 새싹홀에서 진행한 토론회는 대장암 다학제 진료팀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대장암 간 전이 환자 치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다학제 진료란 환자 질병과 관련한 모든 분야 의료전문가가 함께 모여 진단과 치료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형태를 말한다. 최근 많은 대형병원이 다학제 진료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다학제 진료는 초기 진단과 치료 방향 결정에 가장 적합한 진료 기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천화 현상으로 마른 바닥을 드러내는 날이 잦았던 북부천이 연중 강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양산시가 북부천을 도심 내 친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지용수 확보를 위한 펌프장 등 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회장 이상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회장 류기석)가 남ㆍ북한 평화통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가 민선 6기 2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구체적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활기찬 경제도시, 힘찬 성장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내놓은 일자리 창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관심을 끌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일자리 수가 계획 대비 22%를 초과하고 있다”고 25일 설명했다.
양산시가 지난달 31일 양산일반산업단지(이하 양산산단) 재생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계획에 대한 용역 수행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수립 중”이라며 “용역 첫 단계로 내달 4일까지 양산산단 100여 개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설문은 기업현황과 조업실태, 향후 사업계획, 재생사업관련 기업 건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 수사과가 경남지역 13개 1ㆍ2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지능범죄, 형사활동 분야 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를 받았다. 경남지방경찰청이 지난 18일 발표한 올해 1분기 평가에서 양산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은 유가보조금을 불법으로 챙긴 화물차 운전자 등 30여명을 검거하고, 상습적으로 불량식품을 유통한 피의자 체포 등으로 지능 분야 1위에 올랐다.
서형수 당선자는 2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선거 과정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중앙당 야권 후보 단일화 협의가 늦어졌고, 당시 허 예비후보가 본 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형식으로 후보 단일화가 성사됐다”며 “허 후보가 이번 총선을 야권이 승리해야 한다는 뜻에서 용단을 내려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택환 전(前)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교수가 양산지역 기업인들에게 “평생 직업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무대 진출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회원사 기업 경영전략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6일 준비한 CEO 조찬강연에서 김 전 교수는 독일 전문가로서 이같이 강조했다.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과 미래 산업- 신(新) 경영으로 독일을 넘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 전 교수는 “단일종목에서 세계 최고 제품을 생산하면서, 대기업보다 더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우리는 흔히 ‘히든 챔피언’이라고 부른다”며 “이들 기업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 기술력을 내세워 세계 시장에서 전문분야를 석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전 교수는 독일 중소기업 특징을 설명하며 “이들은 기업마다 고유한 직업교육 시스템과 평생교육을 통해 직원 경쟁력을 확보, 세계에 진출하는 기술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 제17기 주부대학이 개강했다. 웅상농협 주부대학은 여성의 평생교육 분위기 확산과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시작했다. 제17기 주부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모두 13주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일본, 중국, 인도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시아 각국 전통춤과 한국 전통춤을 양산 시민에게 소개하는 공연이 26일 열렸다. 양산시 승격 20주년 기획공연으로 이지은무용단(단장 이지은)이 ‘대다난 아시아 댄스 페스티벌’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것.
(사)대한미용사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서영옥)는 26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미용사회는 이날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예산안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또 지난 1년간 협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