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회장 손성원, 이하 양산예총) 산하 8개 협회(국악, 무용, 미술, 문인, 사진, 연예예술인, 음악, 연극)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18회 양산예술제’를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
범어고등학교(교장 김주만) 축구부가 창단 후 첫 승의 영광을 맛봤다. 범어고 축구부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남 고등부 축구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양산지역 최초로 국제 규모 인공암벽장이 시민 앞에 선보였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종합운동장 차량등록사무소 인근에 높이 16.8m, 너비 16m 규모의 실외 인공암벽장을 조성해 안전등반기원제와 시등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 장소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일시 : 4월 27일 오후 7시 30분 내용 : 음악 영화 ‘맘마미아’ 대상 : 만 12세 이상 시민(무료) 문의 : 379-8550
아침에 일어나 아이와 창밖을 내다봤다. 새들이 마당에 찾아와 놀다 가곤 하는데, 오늘은 까치 한 마리가 총총 거닐고 있었다. 아이가 “아~ 저 까치 작년에 만났던 그 까치인가 봐! 다시 찾아왔나 봐!”하며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내 문서 서운암 들꽃 축제 시작을 알리듯 공작새가 지붕 위에 올라 큰 소리로 운다. 사람들은 평소 보기 힘든 특이한 광경에 하나둘 휴대전화를 손에 든다. 봄소식을 알리는 금낭화와 꽃들 사이로 공작새 소리 퍼져간다.
‘희망’을 찾기 힘든 요즘 시대에 이 책은 ‘그래도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책 저자인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전 편집국장은 희망이 살아있다는 증거로 여덟 명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새마을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새마을 지도자들이 양산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하북면 통도환타지아에서 ‘제3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랑의 결실인 임신의 기쁨도 잠시, 병원 한 번 갈 때마다 의료비로 큰돈이 들어가는 탓에 산부인과에 가는 게 무섭다고 걱정부터 하는 임산부들이 있다. 이런 예비 엄마들을 위해 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지소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알아보고 나에게 필요한 혜택을 찾아 이용해보자.
지난해 웅상지역에서 처음 열린 종합문화축제, 양산웅상회야제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웅상체육공원을 특설무대이자 주 행사지로 하며, 각종 행사에 따라 장소는 천성산 철쭉군락지, 회야강 일대, 평산음악공원, 우불신사 등으로 나뉜다. 개ㆍ폐막 행사와 웅상 4개동 체육대회, 전국가요제, 야외극 초청공연, 천성산철쭉제, 다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ㆍ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숫자 ‘6’이 적힌 종이를 놓고 서로 마주 보고 앉은 사람이 종이에 뭐가 쓰여 있는지를 두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한쪽에 앉은 사람은 ‘6’,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9’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를 두고 누가 맞고, 누가 틀렸다고 할 수 있을까?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가 2층 민원실에 ‘소방법령 의견수렴센터’를 설치했다. 이는 민원상담 중 현장과 맞지 않은 법령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하도록 해 앞으로 법령 개정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예전보다 볼거리, 그중에서도 동영상 자료가 참 다양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음악, 스포츠, 영화, 게임 등 영상 자료를 TV,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1일부터 물금역에 오전 6시 3분 출발하는 상행 무궁화호를 추가 정차하기로 했다. 현재 물금역에서 출발하는 가장 빠른 상행 열차는 오전 7시 3분으로, 동대구역에서 KTX 열차로 환승하면 대전역 9시 6분, 서울역 10시 5분에 도착해 가장 빠른 연결 편을 이용하더라도 광역권 출근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추가 정차하는 첫 무궁화호를 타면 동대구역에 7시 4분에 도착하며, KTX 서울행 110호(7시 20분 발)와 302호(7시 26분 발)로 갈아탈 수 있다. KTX 110호는 대전역 8시 4분, 서울역 9시 10분에 도착하며, 302호는 김천(구미)역 7시 47분, 대전역 8시 16분, 서울역 9시 17분에 도착해 지금보다 1시간가량 도착 시각이 빨라져 김천혁신도시나 대전지역으로 광역권 출근이 가능해진다. 홍성현 기자
양산시와 문화재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노거수(老巨樹) 유전자원 영구 보존 유전자은행을 만들어 복제나무를 키우는 사업에 들어갔다. 신전리 이팝나무(사진)는 향토문화 가치와 마을 형성 시기를 알려주는 역사를 지닌 노거수로서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천연기념물 제234호로 지정됐다.
경주에 황남빵, 울산에 고래빵, 제주에 유자빵이 있다면 양산에는 ‘양산삽량빵’이 있다. 지난 2013년 양산친환경양계연합회 김성권 대표를 비롯한 회원 6명이 농촌진흥청 6차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양산삽량빵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달걀과 몸에 좋은 견과류를 주재료로 양산삽량빵을 개발했다.
양산시가 주진동 일원에 민간 제안방식으로 추진하는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은 현재 개발 중인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북쪽에
여야 정치권은 물론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총선이 끝났다. 선거가 끝난 이틀 후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총선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다. 특히 야당후보가 처음으로 당선된 양산 을 선거구가 식사 내내 화젯거리였다. 그런데 무심결에 한 지인이 양주동에 빨갱이가 많이 살아 야당후보가 몰표를 받아 여당후보가 역전 당했다는 농담 한 마디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지난 23일 북한이 시험발사 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전략핵잠수함에서 발사하도록 개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