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 자세에서 폼롤러를 견갑골 하각 아래에 놓는다. 두 손은 깍지를 껴서 머리를 받치고 엉덩이를 매트 바닥에서 들어올린다.
MBC아줌마원정대를 이끌고 중국 태산트레킹을 가게 되었다. 산동성(山東省) 태안시에 자리잡고 있는 태산은 주봉의 높이가 1천545미터로 그리 높진 않지만 산세가 웅장하여 중국인들 사이에서 ‘천하 제일 명산’ 또는 ‘오악의 으뜸’으로 불리고 있다. 중국인 중 90%가 오르고 싶어하는 영산(靈山)이다. 그들은 태산 등정을 자기 일생의 큰 영광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지난해 단장을 맡은 이후 참가하는 가장 큰 대회였다. 그래서 더욱 준비를 많이 해 참가했다. 노래부터 소품까지 단원들과 세 명의 지도교사, 김명관 대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준비했다. 또 나동연 시장님으로부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돌아오라’고 격려의 전화도 받았다.
양산시민신문 소속 러브엔젤스 중창단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SBS 새잎동요제 본선에 경남 대표로 진출한 것. ‘제6회 새잎(Safe)동요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주제로 하는 창작동요제로, 러브엔젤스는 학교 폭력을 주제를 다룬 ‘우리는 사랑지킴이’(박수연 곡)란 곡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러브엔젤스를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지난 19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다시 만나 실력을 겨뤘다. 러브엔젤스는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학교 안전’ 부문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북한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진달래 씨(사진)가 다음달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올해 경남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양산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복우, 지휘 박우진)가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와 함께하는 순회연주회’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10회 경상남도 청ㆍ준ㆍ장년부 및 2012년 어르신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양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2012 양산교육장기 초ㆍ중학생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통도사를 포함한 7개 전통사찰이 세계유산 연속 등재가 추진된다. 지난 22일 통도사에서 ‘한국의 전통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낮은음자리아버지봉사단은 지난 15일 개최한 기후변화 그린 홍보캠페인에서 사할린동포들을 위해 기타공연을 펼친 활동이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하는 MBC프로그램 ‘나누면 행복’에 방영된다.
(사)대한민국팔각회 양산여성팔각회가 공식 출범했다. 양산여성팔각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오정혜 씨를 추대했다.
“5~6m 되는 옹벽이 무너져 흙더미가 막 쏟아져 내렸어요. 1층이 그대로 매몰돼 자칫하면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공무원들이 뛰어들지 않았다면 정말…”
동양화가 안창수 화백이 독수리 그림으로 모교인 연세대학교 동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금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제8회 동면 면민의날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지난 22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은 무지개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화기애애했다.
지난 2010년 1월 취임한 양산향교 류득원 전교는 전통 계승은 물론 지역사회의 정신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인문학 강좌 개설과 유림 기본소양교육 등으로 ‘전통과 현대의 융화’와 ‘교육 통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달 말까지 임기를 남기고 있는 류득원 전교를 만나 소회를 들어보았다.
추석을 열흘 앞둔 지난 21일 남부시장. 볼라벤과 덴빈에 이어 산바까지 3연타 태풍으로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다. 상인들 역시 예년 같지 않은 분위기에 본전도 못 찾게 생겼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시민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6일 ‘제6회 양산시 복지한마당 & 재능나눔 축제’가 물금읍 워터파크에서 열린다.
정재환 도의원(새누리, 중앙·양주·삼성·동면)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낙동강종주 자전거도로가 문제점투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낙동강종주 자전거도로의 준공과 관리권 이양 이후 운영비 확보와 시설보수 등 정부와 지자체간 갈등과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리권을 넘겨받기 전에 경남도가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어곡초등학교 이전이 예산에 발목이 잡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이전 승인은 했지만 국비 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여, 19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조달할 방법을 찾느라 관계기관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