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냉동공조설비과와 (주)삼화텍(대표 이정열)이 지난달 25일 양기관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체결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성년의 날이 며칠 안으로 다가왔다.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한층 기가 꺾인 젊은이들이지만 우리 사회가 열성을 갖고 보호하고 존중해야할 내일의 희망이다. 이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충분하게 뜻을 펼 수 있다면 그들의 꿈의 성취만 아니라 사회와 조국의 미래까지도 희망적일 것이다.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그런 기대가 이루어지기를 빌어본다.
대한적십자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윤애경)는 지난 2일 원동면 장선리 배내골 솔밭에서 원동면사무소 직원들과 봉사원 70명이 참석하여 송림 주변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시는 중앙동과 삼성동을 경계로 양산천으로 흘러가는 북부천 일대 5㎞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환경부 하천정비 사업을 오는 2014년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설계용역비를 확보한 시는 설계에 착수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4일 양산중학교에서 소방차량 14대를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관련기관ㆍ단체 등 1천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햇살이 눈부신 따뜻한 봄날, 봄바람에 들뜬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까지 느끼기 위해 평생학습축제 현장을 찾았다.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평생학습 참여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제3회 양산평생학습축제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열린 것. ‘배움의 샘, 지혜의 숲, 평생학습양산’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각 주민자치센터,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와 관련기관 등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정보를 공유하고, 폭넓은 체험학습을 통해 시민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예를 들어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694-1 신도시주공4단지아파트 401동 1505호’가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로 113 401동 1505호’로 변경된다. 기존의 동 이름 대신 이미 고시된 도로명이 사용된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주소에 아파트의 이름이 별도로 표기되지 않고 건물번호로 대체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제2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최창화 교수(신경외과, 사진 위쪽)가 임명됐다. 최 신임 원장은 1980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부산대에 부임한 후 1998년 부산대병원 신경외과장과 주임교수를 맡은 바 있다. 2005년 2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경영최고관리자과정을
통도사 자비원(대표이사 정우 스님)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자비원 소속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자비원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즈음해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자비원 소속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 가슴에
양산지역 13만200여명의 여성들을 대표해 여성지도자 50여명이 ‘여성친화도시 양산 만들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시장과 정순덕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18개 여성단체장들과 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분야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지난 6일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는 아침 건강달리기를 통해 길러진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건강달리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양산천
“와! 만화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해리포터도 있네” 지난 6일 하북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소망 행복한홈스쿨(센터장 공두관)’에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문화혜택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양주중학교(교장 박창옥) 학생들이 책을 모아 기증한 것.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드림하이’는 가수를 배출하는 연예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좇아 달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로지 대입이라는 한 가지 목표만을 가지도록 만드는 현재의 교육과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다양한 꿈이 있으며 그 꿈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향해 통쾌한 응원가를 보낸 드라마다. 팍팍하고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꿈꾸는 아이들,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에도 이들을 위한 ‘드림하이(Dream High)’가 있다.
‘복된 목숨 길이 품고 뛰어노는 날 오늘이 어린이의 날!’ 방정환 선생이 지은 ‘어린이날 노래’ 가사처럼 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에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다. 5일에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시가 주최하고 양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렸다. 같은 날 서창운동장에서는 웅상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시가 주최하고 웅상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제2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에는 워터파크 일대에서 양산시보육시설연합회가 주최한 ‘어린이날 한마음 큰잔치’가 펼쳐졌다. 다소 더운 날씨였음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축제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순수한 웃음이 번졌다.
“심장마비 골든타임을 잡아라” 웅상보건지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나눔테크 기술팀을 초청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기, 실습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08년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4.6%로 다른 나라의 15~40%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뇌졸중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응급실을 방문한 경우는 34.9%에 불과해 많은 환자가 최대 치료효과를 기대할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 꽃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죠”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카네이션 사랑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밑반찬지원세대와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지난 6일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어르신 2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급식보조 봉사와
어두운 도심 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이 진행된다. 지난 9일 시는 한전의 2단계 지중화사업계획에 따라 원도심지 북부동 일원(전자랜드~경남은행)에 전주 부착형 보안등을 철거하고 지주형 보안등을 설치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야간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투기 쓰레기와의 전쟁은 계속된다.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가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한달여 동안 잠복근무를 포함한 대대적인 쓰레기 투기 지도 단속에 나서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9일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웅상지역은 부산, 울산 등 대도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인근 지역에서 오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최근 준공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방식을 놓고 시와 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어 개관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지난 2008년 5월 시는 덕계동 1039번지 일대 6천390㎡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했다. 웅상지역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시는 산발적인 개최로 인력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각종 종목별 체육대회를 같은 날 치러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시는 해마다 대외과시적인 겉치레 행사 준비로 예산과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장기 대회와 협회장기 대회 등 종목별 체육대회를 3~5종목이 동시에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 체육단체장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