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황윤영(무소속, 덕계ㆍ평산, 사진)과 김종대 의원(한나라, 양주ㆍ동면)이 공동발의한 ‘KTX 경부고속철도 소음대책 건의문’은 KTX 선로가 지나는 평산동 장흥마을과 동면 영천ㆍ창기ㆍ개곡마을 주민들을 위한 소음과 진동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에 따라 이주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7일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서진부 의원(무소속, 서창ㆍ소주)이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집행부 공무원이 허위보고한 것을 놓고 집행부의 책임을 추궁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시가 덕계동 741-34번지 일대 기존 947㎡ 규모의 공영주차장에다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98㎡를 더 확장하고, 삼호동 569-2번지 일대에 16억원을 들여 서창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으나 해당 동장과는 물론 지역구 시의원과 협의를 거치지 않았음에도 시장에게 해당 지역구 시의원과 협의를 마쳤다고 보고한 것을 질타하며 향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줄 것을 요구했다.<본지 358호, 2010년 12월 7일자>
웅상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하수처리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현재 울산시 관할로 되어 있는 웅상지역 하수처리업무를 양산시가 주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됐다.
지난 14일 양산여성회와 경남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은 시의회 앞에서 시의회의 방청불허를 철회하고 시민에게 사죄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 9일 김종대 시의회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여성회의 시의회 회의 방청불허에 대해 항의한 것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법적 근거 없는 방청불가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14일 양산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양산시협의회(회장 박정수)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회 의장, 김진우 양산경찰서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들을 위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울산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김제완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채화 의원에 대해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지난 5월 선거관리위원회 고발 이후 7개월 동안 끌어온 법정공방에 마침표를 찍으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받게 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물결을 걸어오는 햇살 반영이 주는 일몰은 그림이다
최원영 씨는 신장에 이상을 발견했으나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병이 악화돼 신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장이식을 위해 가족들의 조직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이채환ㆍ이동우 대원의 아버지도 간암이 발견돼 투병 중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화의 물결이 거세게 불기 시작한 1990년대는 인터넷을 탄생시킨 디지털 기술이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시기였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세계화는 지식정보화를 가능하게 한 디지털 혁명과 맞물려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타이틀곡인 ‘아가’는 장윤정 ‘어머나’의 작곡가 윤명선 씨가 이미자를 염두에 두고 작사ㆍ작곡한 곡으로, 심사위원장으로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 ‘싱벙스타’에 출연한 민지의 노래를 들었던 윤 씨가 ‘제2의 이미자’라는 극찬과 함께 선물한 곡이다.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는 16일 시의회 의장실을 찾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시의회 김종대 의장을 비롯해 이채화 의원과 안효철 도시건설국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12월 25일 성탄절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날을 축하하는 날이다. 기독교의 성탄은 겸손에서 시작되었다. 예수님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하셨다. 그분은 겸손의 왕이요, 평화의 왕이셨다. 기독교의 위대한 신학자요 성자인 어거스틴이 어느 날 제자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 평산점(대표 강진상 평산교회 목사)이 14일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은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이웃에게 돌려주는 재단법인으로 전국 40여개 매장에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의 사랑을 다룬 독립영화 ‘내사랑 제제’의 두 주인공이 한 행사에 초대되었다. 행사 내내 서로의 얼굴을 보며 연신 웃어대는 그들의 표정만 보아도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
유 씨는 13일 새벽 5시 50분께 배가 갑자기 기울면서 바닷물이 밀려들자 항해사인 김석기(46) 씨에게 조타키를 맡긴 뒤 5km가량 떨어져 있던 홍진호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기관실 엔진이 꺼지고 배가 가라앉기 시작하자 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구명뗏목을 바다에 던지고 뗏목에 오르려 했으나 유 씨는 미처 오르지 못했다.
일반건강검진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목표로 1ㆍ2차 검사항목을 통합ㆍ조정해 1차 건강검진은 상담과 체위검사, 흉부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 8대 질환에 대해 21개 항목을 시행하며, 2차 검진은 3개 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질환 의심자와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에 대해 건강검진결과 상담, 보건교육 등 6개 항목을 시행한다.
우리가 뭘 먹거나 마실 때 체내에서는 여러 가지 작용이 일어난다. 그 과정에도 시간은 미묘하게 관여를 한다. 한 잔의 차나 커피가 피로를 가셔주고, 기분전환의 구실을 한다는 것은 평소에 누구나 경험하는 현상이다. 최근에 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물질이 대장균(O-157) 살균 효과가 있다느니, 또한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가 노화 예방에 좋다느니 하는 보고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온종일 차나 커피를 마셔대는 것은 만류하고 싶다. 카페인은 어디까지나 자극제인 것이다.
얼마 전 TV오락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은 온 국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예능인, 아나운서, 격투기선수, 사무관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노래란 어울림마당에서 짧은 시간 동안에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사람들의 공감을 충분히 불러 일으켰기 때문일 것이다.
이명은 귓속에서 여러 가지 소리가 나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다. 이명의 기전은 불분명하나 귓속과 그 중추경로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은 타각적인 것과 자각적인 것으로 나눌수 있다. 타각적인 이명은 귀부위의 근육, 혈관, 이관에 의한 것과 귀지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자각적인 이명은 전음성과 감음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명은 주로 감음성 이명이 많다. 감음성 이명은 3가지로 분류된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롱발표회, 쑥스러운 반짝이 의상이 오늘만큼은 행복이다. 블링블링~ 빛나는 오늘이 언제나 아이들의 마음에서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