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은 대지의 혈기’라고 말했고, 탈레스는 ‘물은 만물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모든 것은 물에서 시작하여 물로 돌아온다. 물은 모든 식물조직의 75%, 동물조직의 67%를 차지한다고 한다. 물이 생명체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이유는 생체 내에서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시가 일반회계 5천88억원과 특별회계 542억원 등 모두 5천630억원의 2011년 당초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6.3%, 381억원 감소한 것으로, 신규 사업보다는 진행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은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종철 소설가(이상 경남도 추천) ▶박상식 경상대 해양경찰학과 교수 ▶선종대 연호사 주지ㆍ민주평통자문위원 ▶허진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상 경남도의회 추천) ▶김남석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부산경남언론학회 추천) ▶강창덕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민주언론시민연합 추천) ▶한관호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 ▶이건혁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상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추천) ▶안차수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윤기 마산YMCA 기획부장(이상 전국언론노조 경남지역대표자협의회 추천)이다.
성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지자체의 지역상권 사전영향조사 실시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및 소상공인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 설치 ▶대규모 점포 및 준대규모 점포 입점 사전예고제 도입 등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주최한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이정빈(상북초5, 작품 왼쪽) 학생과 황상용(서남초6, 작품 오른쪽) 학생이 각각 포스터와 표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산시 국비예산을 살펴보면 양산경찰서 파출소 신설(19억원 신설)과 양산 바이오가스화 가축분뇨(정부안 30억원+10억원 증액), 통도사 하수관거 사업(정부안 3억원+8억5200만원), 양산폐수종말처리장(정부안 7억원+10억원), 덕천~양산 광역도로 건설(99억원 신설), 양산~동면 국지도 건설(정부안 68억원+34억원) 등 모두 288억5천2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재양산 경북향우회가 지난 8일 양산웨딩뷔페에서 ‘재양산 경북향우회 30주년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경 도의원을 비롯한 양산지역 향우회 회장단 등 내ㆍ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3일 시의회는 제112회 정례회에 상정된 <양산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부결시킨데 이어 <양산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와 <양산시 교육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역시 상임위원회에서 부결하기로 결정했다.
연말을 맞아 각 기업과 단체에서는 ‘사랑의 김장 릴레이’를 진행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천 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사할린 동포와 새터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재가대상자 등 모두 500세대에게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뿐 아니라 양산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 봉사단체, 뜻있는 개인 등 200명 이상의 후원 단체 도움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웅상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낙동강 물 식수문제, 삼신교통 차고지ㆍ가스충전소 이전과 관련해 웅상발전협의회와 웅상포럼,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 등 관련 단체들이 나동연 시장과 잇단 간담회를 열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지중해의 쪽빛 바다가 빛나는 마르세유(Marseille)는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이다. 이곳의 역사는 그리스의 식민지였던 2천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도시가 유명하게 된 것은 세계 최초의 영화인 ‘시오타역으로 들어오는 기차’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들의 무대가 된 곳이기 때문이다. 마르세유에는 인구 8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태리인, 알제리인 등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어 가장 프랑스답지 않은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봉사를 통해 사회를 밝히고 자신의 마음을 닦는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은 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청소년자원봉사대의 밤’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덕계동 동일스위트 2차 아파트 입구쪽 덕계 안길에서 국도7호선으로 연결되는 길이 391m, 폭 10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2009년 1월에 착공했다. 하지만 공사 초기에 일부 지주와 보상 문제로 마찰이 일면서 공사가 일부만 진행돼 1년이 넘도록 도로의 반만 포장이 끝났을 뿐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1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남도기행’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맞벌이가정, 조손가정의 아동,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119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성원 속에 이루어졌다.
독서교실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매일 3시간씩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법 안내, 책속에서 보물찾기, 영화평론가 되어보기, 책갈피&미니달력 만들기,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생으로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독서교실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아동자료실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내달 4일 확정 통보된다.
양산시의 주최로 범어리 신창비바패밀리 내의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부모교육이 알찬 강의로 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계동에 있는 한국방과후평생교육원(원장 정영옥)은 지난달 15일 독서논술 2급, 수학, 초등영어, 아동심리미술, 한자, 중국어 등 방과후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과 아동상담, 다문화가정상담, 풍선아트 3급, 미술치료 등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강의를 시작했다. 한국방과후평생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비영리사단법인인 한국방과후교육연합에서 설립한 기관이다.
아이들의 가까이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작은 도서관이 두 곳이 동면에 생겼다. 지난 10일 동면 석산리 해강아파트 내에 ‘글고은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글고은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산시에서 주관해 진행한 사업이다.사업비 4천800만원을 들여 단지 내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들어선 작은도서관은 59.5㎡ 면적에 3천권의 도서를 갖췄다.이 날 개관식에는 김종대 의장과 정재환 도의원 등이 참석해 시설관람을 했다.
만년 하위권을 맴돌던 양산시 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양산시는 전국 73개 기초자치단체 시 가운데 25위, 경남에서는 8개 시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상북면 대석주공아파트에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 영구귀국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마련되어 고국의 따뜻한 정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본사와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지역총재 박부송, 양산RCㆍ양산중앙RCㆍ양산삽량RCㆍ신양산RCㆍ양산웅상RCㆍ양산무지개RC)이 공동주최해 사할린동포 40세대에 쌀20kg 43포대를 전달했다. 본사와 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사할린 동포들과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사할린 동포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했고 올해도 사할린 동포들을 위해 쌀을 전달하기로 하고 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