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경남지역 190여곳의 학교를 뽑아 300~600만원씩 모두 7억9천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달 23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부모회로부터 학부모 자원봉사,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상대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활동계획서를 받아
양산대학이 학교도서관 권장도서 확충과 지역주민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서기증운동은 오는 6월 31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전공도서와 교양도서를 비롯해 2005년 이후 발행된 우수 도서를 양산대학 도서관에 기증하면 도서표지에 기증한 사람의 이름이 표시되고, 기증확인서도 발급된다.
도서관이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도서를 모아둔 건물이다. 그래서인지 책을 자주 읽는 아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제 집 드나들 듯 하지만,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거나 지루하고 흥미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일년에 한 번 찾을까 말까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도서관이 변하고 있다. 양산도서관이 순식간에 아이들이 도서관에 빠져들게 만드는 무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양산도서관의 다양한 이색 독서프로그램을 살펴보자. 매달 새로운 위인을 만나다
전국적으로 문화수요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양산 역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도시 양산’이라는 구호 아래 각종 무용제와 콩쿠르, 공연 유치에 힘써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민들은 ‘문화’에 목마르다. 본지는 지난해 10월까지 경남발전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경상남도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양산 문화기반시설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현재 웅상지역은 전ㆍ현직 도ㆍ시의원과 이전 선거에서 출마경험이 있는 인사들이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으며,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정치신인도 눈에 띈다. 지난달 12일 경남선거구획정위가 획정한 웅상지역 시의원 선거구는 서창ㆍ소주동 2명, 덕계ㆍ평산동 2명으로, 2개 선거구에서 모두 4명의 시의원을 뽑는다.
서창동 행정을 책임질 자리에 변외출 동장이 부임했다. 지난 1일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신현묵 전 서창동장이 동면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도시개발과에서 개발행정을 담당하던 변외출 계장이 서창동장 직무대리로 발령받은 것.
지난 2일 오전 11시 금천궁(대표 황상두), 하림각(대표 임근필), 우당탕(대표 배종태), 황금성(대표 감종근), 만리향(대표 김종영), 덕계반점(대표 김상근), 벽산반점(대표 강점식) 등 7개 중화요리집이 하루 장사를 접고 소주동 소남교회에 모여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돕기 위해서다.
강물에 발을 담그고 /물속에도 뼈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내지르지 못한 거품이 가시 뼈 촘촘히 품고 /푸른 생채기가 일렁거렸다
이슬람에 있어서 신앙의 네 번째 기둥은 단식(Saum)이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움(Saum)보다는 라마단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라마단은 아랍어로 9월의 명칭이다. 이슬람력으로 아홉 번째 달인 라마단(Ramadan)에 무슬림들은 단식을 행한다.
체육인 헌장에 보면 “체육은 인간을 굳세고 아름답게 가꾸어 쓸모있게 하는 정화과정이다. 그러므로 참된 체육은 참된 인간 생활의 기초가 되어 슬기와 용기로써 행동하고 끈기와 희생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생활공감정책 2기 주부모니터단 출범식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주부모니터단은 행정안전부가 주부의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전국 1만여명 규모로 발대했으며, 양산에는 49명이 활동하게 된다. 주부모니터단은 주부 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세금제도나 교육, 문화, 복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생활공감전용커뮤니티(www.happy life.go.kr)에 제안해 행정에 참여·모니터링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산이팝라이온스(회장 김현숙)가 지난달 21일 지역 어르신에게 무료 장수사진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명곡에 있는 음식점 옛날옛적에(대표 홍옥순)서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이팝라이온스 사진제공
지난 26일 양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신규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소방ㆍ방화시설 유지, 관리 사용방법 교육과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습득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ㆍ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이하 범죄예방협의회)가 지난달 29일 ‘201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초대 회장을 지냈던 정재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2대 박문원 회장의 뒤를 이어 박부송 신임회장이(사진 오른쪽) 취임했다.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고 지위가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의 호소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가정불화는 더 큰 사회문제로 발전히고 있다. 이러한 때에 폭력으로 시달리고 고통받는 위기에 처한 아내이자 엄마의 소리를 들어주고 상처가 아물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요즘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만 연령과 취향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도 다르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동하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신세대들에게는 휴대폰 이상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스마트 폰. 날로 인기가 높아만 가는 스마트 폰을 샅샅이 파헤쳐보자.
‘원예치료봉사단’은 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모여 학문적 연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치료와 소질개발, 환경회복에 이바지해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길 바라며 만들어진 단체다.
양산시 탁구발전과 탁구인들의 화합에 이바지해온 양산시탁구협회와 양산시탁구연합회를 이끌 새 일꾼이 취임했다. 29일 양산웨딩뷔페에서 열린 양산시탁구협회와 양산시탁구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황명국 회장에 이어 제7대 김병주 회장이 취임했다.
상대방의 몸짓 하나하나를 날카로운 눈으로 살핀다. 순간 빈틈이 발견되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길고 곧게 킥을 날린다. 펀치를 날리고 발차기를 하며 엎어지고 넘어져도 금세 일어서서 자세를 고쳐 잡는다. 고된 훈련으로 땀이 온몸과 머리칼을 적셔도 물 한 모금 들이키고는 이내 다시 대련을 준비한다.
연습실에 들어서면 방 한가득 울려퍼지는 고운 목소리가 있다. 그저 노래가 좋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는 사람들. 연주를 사랑하는 벗들, 엄정행음악연구소 소속 연우여성합창단을 만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