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가 조금씩 잊혀가는 요즘 매곡마을에 자리한 대안학교인 창조학교(교장 이영남)가 올해 처음으로 ‘매곡마을 단오한마당 단오야 놀자’라는 단오절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가 웅상지역에서도 열린다.
지난 3일부터 실시된 개운중학교 3학년 수련회가 산청군 지리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우의와 협력, 봉사정신으로 웅상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웅상라이온스클럽(이하 웅상클럽)과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이하 철쭉클럽)이 합동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구도권 부시장이 6월 첫 현장행정으로 지난 4일 웅상지역 주요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구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회야천 하천 정비구간과 명곡~덕계 간 도시계획도로, 지방도 1028호선 확·포장 건설현장 등 대형사업장 3곳을 방문했다.
최근 입주를 시작했거나 준공 예정인 웅상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가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들어갔다.
제96회 임시회에서 시가 제출한 2008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에서 덕계·서창동주민센터 청사 부지매입과 건물 신축이 원안대로 통과함에 따라 덕계와 서창동주민센터 신축이 본격화된다.
화제초가 졸업생들의 중학교 자유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양산교육청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를 개정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전 양산지점(지점장 박완웅)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전력설비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하계부하관리요금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도시 1단계 지역 내 마지막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신도시 주공 7단지(1천260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1999년 신도시 1단계 지구 준공 이후 10년 만에 1단계 입주가 완료된 셈이다.
정부의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조치에 따라 양산경찰서도 5월 26일 이전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벌점을 없애주는 등 특별감면을 단행한다.
보통 6월 하순부터 시작해 7월 하순까지 진행되는 장마 기간에도 불구하고 6월초부터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열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기총회에 참석한 노 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대한 생각들을 밝혔다.
보훈의 달 6월이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다시금 기리게 된다. 지난 6일 제53회 현충일 추념행사는 ‘나라 사랑’의 정신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오늘 우리가 있음이 그들의 희생이었다’는 평범한 진실을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양산에서 발생한 AI가 사실상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일 AI가 발생한 상북면 외석리 한 농가에서 반경 500m 내 오염지역과 반경 3㎞ 내 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구조조정 지침으로 들썩이던 공직사회가 이번엔 2년마다 실시되는 종합감사를 앞두고 몸과 마음이 모두 고단한 시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26일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지침’에 따라 시가 3개과 통폐합 등 1차 26명을 감축하는 개편안을 내놓자 현실이 된 구조조정에 공직사회가 크게 요동쳤다.
양산지역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이용한 과장·허위 광고로 인해 초기 입주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양산지역 아파트 분양을 두고 해당 건설업체들이 단지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다는 사실을 마치 초등학교가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할 것 처럼 홍보해 초기 입주자들이 교육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평산동에 위치한 ㅎ아파트는 6월 입주를 앞두고 분양 때 약속했던 초등학교 건립 무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단 반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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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에 대한 재협상 요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정부에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지역 내 새로운 골프장 조성이 인가를 앞두고 있어 추가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시는 상북면 상삼리 산 13번지 일대 129만1천㎡ 부지에 회원제 18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계획 인가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