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건으로 공직자 이해충돌에 대한 경계가 커진 상황에서 양산시의회도 국민의힘이 제안하고, 의장이 수락하는 방식으로 시의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합의했다”며 “정말 오랜만에 시민 요구에 시의회가 발 빠르게 대응할 것처럼 보였지만, 지난 2일 임정섭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조사대상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전수조사를 미루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는 헛된 기대였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법인은 전국 지방세 신고ㆍ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담당 시ㆍ군ㆍ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 시ㆍ군ㆍ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해야 한다.
호흡의 목적은 단순히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혈액 속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비율과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수소이온농도(pH)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에 있다. 이 균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바른 호흡은 명상뿐 아니라 건강에도 필수 요소가 된다. 그렇기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현상인 호흡은 잠자거나 마취 등의 무의식 상태에서도 중단 없이 유지되는 것이다.
최순옥 대표는 “기부금액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현판을 달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고, 주변 이웃들에게도 착한나눔가게 동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백신 예방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소상공인 상생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등 136개 사업으로, 총 모집인원은 410명이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사업별로 다르다.
이 말은 기술수명이 짧은 산업에 집중 투자해 선진 기업을 따라잡은 것이 지금까지 성과였다면, 앞으로는 기술수명이 긴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선진 기업을 추격하고, 추격자를 따돌리는 것이 과제였음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정부가 소부장을 국산화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것은 한일 역사갈등이 불러온 뜻하지 않은 성과임에 틀림없다.
4월 5일 증산파출소장인 윤순태 경감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36년간 뒷바라지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다. 아들이 태어나던 날 비상 근무로비상근무로 병원에 가지 못한 미안함, 데모 진압, 당직, 사무실 핑계로 명절에도 혼자 아들을 업고 시댁에 보낸 미안함을 담았으며, 앞으로는 옆에서 잘 지켜주겠다는 내용이다.
그는 패션계 최근 취업 트렌드와 관련, ‘취업을 꿈꾸는 밀레니얼에게’를 부제로 강의했다. 민 대표는 직접 경험한 패션업체 취업 정보와 업무를 소개하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과 온라인 회사, 창업과 프리랜서 등의 특징과 업무를 비교해 설명했다.
박 교육장은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보건소에 따르면 5일 양산217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3~4일 주말 동안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우선, 양산217번은 의심 증상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214번ㆍ216번은 울산 확진자(울산1124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고, 양산215번 역시 부산 확진자(부산3927번) 가족으로, 최근 가족 간 감염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양산시 홈페이지나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6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한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식목일을 앞두고 장숭우 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황산공원 미니기차 동선 주변에 산수국 600주, 영산홍 700주 등 1천300여주 관목을 심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나라별로 구성한 글로벌리더단 ‘함께’ 3월 회의에서 미얀마 통역사로 활동하는 시튜표 씨로부터 현지 상황을 전해 듣고, 미얀마의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2주간 모금운동을 펼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모금운동에는 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과 한국어 강사, 직원, 지역민 등이 동참했으며, 양산민원노동상담소도 힘을 보탰다.
보장항목은 폭발, 화재, 자연재해, 강도 상해, 가스 사고, 대중교통,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로,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그동안 양산시민안전보험에 따라 피해를 본 시민에게 2천7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도심을 단장하는 꽃다리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차도 3곳에 페튜니아 2만8천본, 주요 교량 8곳에 베고니아윙 1만2천본을 심은 화분으로 설치한다. 도심 외곽으로는 통도사 관문인 신평강변로 1.2㎞ 구간에 베고니아윙 1만본을 심은 화분을 설치해 관광도시로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은 분홍색으로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여름을 나고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다나(대표 윤승열)는 2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용 마스크 4만5천장(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는 김일권 양산시장의 민선 7기 공약으로, 공립유치원 13곳 1천70여명과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25곳 5천160여명에게 15일 이상 출석 때 월 1만6천원, 15일 미만 출석 때 월 8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간식비는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된 100명 미만 사립유치원 12곳 8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급식비와 같다.
특히, 직무능력 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1종 자격증을 취득한 뒤 병해충 취약지구 예찰을 통한 농작물 조기 방제를 시행하고,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강화, 농지 불법 전용 감시, 주요 행사 홍보용 항공촬영, 농업인 대상 드론교육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양산교육계의 큰 어른으로, 그 누구보다 양산지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교육자로 활동해 왔다. 특히,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거침없는 입담으로 나무라는 모습은 많은 이의 기억 속에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까지도 강연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시대의 스승’으로서 숱한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양산시는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유예기간 2년을 거친 것으로, 양산시는 노면과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교통신호 연동체계 개선사업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