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60호선 양산구간은 부산시 기장군 월평리에서 신기동까지 11.43km 1단계 구간과 신기동에서 김해시 상동면에 이르는 7.46km 2단계 구간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 중이다. 5월 현재 공정율 88.35%를 달성했지만 남은 구간에 대한 사업이 예산부족과 민원, 소송 등의 원인으로 진행이 더뎌지고 있는 실정이다.
오는 27일 양산YWCA는 지역 내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내고향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걷기문화의 확산에 따라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과 같은 장소가 각광을 받으면서 양산지역에서도 걷기 좋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영남권 최대 뇌신경전문진료센터 구축에 나섰다. 지난 16일 양산부산대병원 뇌신경센터(센터장 김대성교수, 신경과)는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연면적 4천900여㎡에 지하 1층 지상 4층 47병상을 갖춘 뇌신경센터는 뇌파검사실, 뇌혈류 초음파실, 신경인지검사실, 근전도, 전정기능검사실
여성발전기금은 5년간 20억의 기금을 조성해 그 이자로 여성정책개발과 연구, 그리고 여성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여성발전기금 조성의 근거가 되는 <여성발전기본조례>가 2005년 제정됐고, 시는 2007년부터 매년 4억원씩 기금을 출연했다.
“집에선 사먹지 말라고 하는데 맛있으니까 친구들이랑 자주 사먹어요” 지난 17일 오후 물금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 수업을 마치고 무리를 지어 나오는 아이들이 학교 앞 슈퍼에서 진열된 과자를 고르고 있었다. 이들이 고른 건 유통기한이나 상표 이름조차 제대로 적혀있지 않은 사탕이나 젤리였다
여성교육의 사관학교로 불리우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가 양산에 들어섰다. 앞으로 이곳에서 경남은 물론 부산ㆍ울산ㆍ경북 등 남부지역의 양성평등 교육을 총괄하게 돼, 양산이 양성평등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시의회가 지난해 예산결산결과를 심의할 ‘2010년 예산결산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의원으로 황윤영 의원(한나라, 평산ㆍ덕계)을 선임했다. 예산결산심사위원회는 지난해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는 기업인과 근로자가 함께 만들어 가야죠” 오랜만에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함께 기업체가 아닌 공연장을 찾았다. 근로자와 양산시민을 위한 기업사랑 음악회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2대 병원장으로 최창화 박사가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양산부산대병원 모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부산대 김인세 총장, 이정우 총동문회장 등 부산대 관계자와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임 최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산부산대병원의 발전을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2만여사찰에서 일제히 법요식이 열린 가운데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영축총림 통도사가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정우 주지 스님과 임채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나동연 시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불자 등이 참석해 부처님의 뜻을 기렸다. 법당 앞 당간지주에 의식용 괘불을 거는 이운 의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의
시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시는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이하인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에
보건소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부터 (주)넥센타이어에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은 사업장을 주1회 직접 방문해 영양, 운동 등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11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양산제일맘 봉사회 ‘쓰리고’ 멘토링 프로젝트 (놀GO! 웃GO! 행복하GO!)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지ㆍ보건증진, 환경보전ㆍ자연보호, 교육상담, 교통질서계도, 문화ㆍ관광ㆍ예술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및 프로그램 다양화, 전문화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흰 쌀밥과 같은 꽃을 피운다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이팝나무가 5월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시목(市木)인 이팝나무는 현재 상북면 신전마을에 천연기념물 제234호가 지정되어 있다. 사진은 지난 2000년 고사한 상북면 석계리 천연기념물(제186호)의 수종에서 번식돼 시청에 옮겨 심은 이팝나무 전경.
“양산의 랜드마크라더니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꼭 맞다” 지난해 3월 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개장한 워터파크가 부실한 관리와 미온적인 대책으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날씨가 좋아지면서 워터파크에서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열리는 등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불만도 커지고 있다.
시는 토지정보와 교통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토지ㆍ교통정보 열람시스템’을 지하철 이용승객이 많은 양산역 2층에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지적도면, 토지대장 정보, 건축물대장 정보, 항공사진, 도로명주소 등 토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최근 지수는 고점 대비 100포인트 넘는 하락세를 보여 주었다. 지난 3월 1천900선에서 단기간에 300포인트 상승한 부분을 감안하면 상승폭 대비 1/3 정도 하락이 조정 폭이다. 상승과정에서 자동차, 화학업종 그리고 조선주에 편승한 매수세로 인해서 지수는 상승했지만 주체가 없는 종목은 지수와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시장에 대해서 상당한 소외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장이었다.
하북면 지산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생태공원과 야외 주차장 공사로 인해 비만 오면 흘러넘치는 토사와 흙탕물 때문에 공사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해 (주)동일리조트는 신평 유원지 개발 계획에 따라 하북면 지산리 일대 임야를 주차장과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6일 나동연 시장은 국ㆍ과장급 관리자회의를 주재하면서 2012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예산 신청 규모는 모두 108건 1천958억원으로, 이 가운데 해당 사업부서에서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지난 시절 양산의 중심 상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삼일로를 민ㆍ관 협력을 통해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계획이 추진된다. 지난 13일 시는 북부동 삼일로에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신도시 개발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으로 인해 상권이 쇠퇴하면서 주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경남은행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