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순수 아마추어 합창동호인들이 마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박수를 받았다. 양산합창단(지휘 서무성)이 지난 24일 마산 창동예술소극장에서 열린 ‘제144회 마산 가곡 부르기’ 에 출연한 것.
가야진용신제보존회(회장 김진규)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원동면 용당들길 낙동강변에 있는 가야진사 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 봉행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균 사기장이 대구 신세계 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신한균 달항아리 도예전’을 진행한다.
한국 록 음악을 20여년간 이끌어온 윤도현밴드(YB, 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가 양산을 찾는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꿈마루작은도서관(관장 신동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7회 특강을 운영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31일 ‘세대 공감 라이브 콘서트’를 시작으로 분기별 마지막 주 토요일에 ‘4계 4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산의 우수한 불교 문화와 사찰벽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개관 5주년을 맞아 내달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두 달간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인산 스님)과 공동으로 ‘양산의 사찰벽화 기획전’을 준비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무료로 상영한다.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무료 독서 토론 강좌가 지역에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중부동 세종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이신남 시인이 이끄는 독서 토론 모임 ‘서연당(書硏堂)’이 첫 모임을 진행했다.
여자친구, 업텐션, 틴탑, 백퍼센트, 홍진영 등 인기 아이돌과 가수를 배출해 낸 유명 연예기획사가 양산을 찾는다. 오디션을 통해 숨은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서인데 오는 24, 25일 이틀간 양산에서 공개오디션을 펼칠 예정이다.
목소리가 주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아카펠라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본지와 부산문화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 아카펠라의 정점’이라는 평을 받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가 펼쳐내는 벚꽃 콘서트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주요 지표에 대한 평가를 2년에 한 번 시행해 공립박물관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관 3년 이상인 공립박물관이 평가 대상이다. 개관 5주년을 맞는 양산시립박물관은 신생 박물관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양산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기획전을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도사 성보박물관과 함께 ‘양산의 사찰벽화전(展)’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대학, 어린이 체험교실, 역사 문화 탐방 등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점과 국가귀속유물 보관청으로 체계적인 유물관리, 각종 도록과 학술서적 발간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우수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웅성도서관은 지난 15일 올해 첫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영산대학교 부남철 교수의 ‘논어는 처음이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산시 공립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주관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7회 특강을 운영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를 주제로 박물관대학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2회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열려 봄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원동마을 일원(용당리 16-23번지 일원)을 주 행사장으로 활용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쌍포매실다목적광장을 부 행사장으로 사용, 관광객이 매화를 오롯이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중부동 세종서관에서 문화강좌 ‘디카시의 발견과 작법’을 진행한다.
경쾌한 컨트리 음악과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즉흥연기가 어우러진 코믹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가 오는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으로 손꼽히는 제니스가 양산을 찾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지와 부산문화가 주최ㆍ주관하는 ‘봄맞이 특별기획 - 아카펠라 제니즈 초청 콘서트’가 열리는 것.
경상남도가 도내 가야사 연구복원 종합계획을 밝힌 가운데 양산시는 가야권역 고분군 역사 연구와 복원 정비 사업, 가야진사와 가야진용신제 연구ㆍ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중부권역(창원, 통영, 거제, 의령, 함안, 고성)과 지난 2일 동부권역(김해, 밀양, 양산, 창녕) 지역을 대상으로 ‘가야사 종합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