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초등학교(교장 윤덕인)와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원장 박경찬)은 지난 21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고교생 시정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4회 양산시 고교생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여는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2~5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omerun@korea.kr)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홈페이지 시민 투표, 부서 투표 등을 반영해 창의성ㆍ능률성ㆍ계속성 등을 평가하는 최종 심
양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순옥)이 지난 23일 원생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장터 알뜰시장 놀이’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양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비롯한 교육단체가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교육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양산지역 내 초ㆍ중ㆍ고교별 학부모 대표 200여명과 교육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상환 양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 첫 주제는 ‘신설학교ㆍ특성화고ㆍ무상급식’ 등 3대 교육현안이었다.
학교 신설 요구가 웅상지역에서도 촉발했다. 3천797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는 덕계지역에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덕계동 두산위브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20일 국민신문고를 시작으로 경남교육청, 교육부 등 관련 기관에 10여 차례 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1천337세대가 입주하는 두산위브아파트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지만 현재까지도 학교 지을 계획이 전혀 없다”며 “입주하면 덕계초로 통학해야 하는데, 인근 산업단지로 인해 대형트럭 통행이 많은 왕복 6차선 대로인 국도7호선을 횡단해 1.6km 걸어가야 하는 통학로에 우리 아이들이 내몰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 내 위치한 두산위브는 1천337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2019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실제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에는 9천㎡ 규모 초등학교 부지가 있지만, 현재까지 신설 계획은 없다. 때문에 약 1.6km 떨어진 덕계초가 통학구역 학교로 지정돼 있다. 한 학부모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할 때 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거리를 1.5km 이내로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분양 당시 지구 내 초등학교가 들어선다는 사실을 강조했는데, 공사는커녕 교육청에서 신설 계획조차 없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말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두산위브가 입주를 시작하는 2019년 말경 덕계초 인근에 신규입주 아파트가 2곳 더 있다는 사실이다. 덕계동 우성스마트시티(664세대)와 평산동 KCC스위첸(628세대)으로, 두 아파트에게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덕계초다. 더욱이 덕계동 경동2차(716세대), 경동3차(512세대) 아파트 역시 사업승인을 받아, 향후 2~3년 후에는 덕계지역에 3천797세대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없어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애가 타고 있는 것이다. 덕계초는 현재 특수학급 포함 28학급 671명 재학생을 두고 있다. 학급당 평균 25명으로, 27명을 넘은 학급도 있다. 70여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덕계초는 이미 1993년에 한 차례 증축을 통해 교실을 늘려 학생을 수용해 왔다. 더이상 증축도 어려운 덕계초가 특별활동실
경남교육청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제안하고 교육부가 수용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전수평가 폐지’ 방침을 수용해 일제고사 형태 평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봉초등학교(교장 최진호)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봉산 인근에서 5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록빛 생태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양산중앙중학교(교장 김호영)는 지난 15일 학교특색사업 ‘떡하니 안아줘요’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이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함께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양산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경숙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은 지난 14일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도서관 지원 기준에 대한 현실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별표로 정해놓은 지원 기준 가운데 하나가 연 300권 이상 책 확보”라며 “문제는 시에서 지원하는 도서구입비로 산 책을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연 300권 이상을 확보하라는 것은 작은도서관 구조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 단서에는 3년 이내 출판
‘양산 고교 평준화, 이제는 말할 때’ 특별기획 마지막으로 양산교육계에 고교 평준화에 대해 물었다. 교육현장과 교육단체, 학생, 학부모, 정치권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단순히 찬성, 반대 입장이 아니다. 양산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함께 담겨있다. 이들 의견과 고민이 수면 위에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논의되길 바란다.
양산중앙중학교(교장 김호영) 학생들이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모두 6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웅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며 학생들 등ㆍ하굣길 안전을 지켜달라 호소해 왔지만, 양산시가 이를 무시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웅상초 학부모회는 지난 2일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양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명동근린공원 우회도로 개통을 반대하는 동시에 아이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통학로 조성을 기대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인도 없는 차도였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주변이 오래 전 형성된 마을과 각종 공장으로 둘러싸여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아이들 등ㆍ하교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특히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생 수가 2배 가량 늘었지만, 여전히 통학로 신설 계획은 없어 참다못한 학부모들이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도시계획도로 신설계획이 있다는 소식에 꾸준히 제기한 민원이 효과가 있었다며 도로 개통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마 전 학교를 통해 통학로는커녕 인도가 없는 차도라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며 “더욱이 도로 끝 지점마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길과 맞물려 있어 오히려 학생 안전이 더욱 위협받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양산시는 명동근린공원 우회도로(소2-85호선) 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동 519-9번지 일원에 26억3천900만원을 들여 길이 405m, 폭 8m 왕복 2차로를 명동근린공원과 명곡마을 사이 야산에 개설 중이다. 지난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이 효암고등학교에 건립됐다. 학생 스스로 소녀상 건립 계획부터 기금 마련, 위치 선정, 최종 건립까지 모두 주도했다. 학교는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방노블레스7차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아파트 인근에 신설계획을 세운 (가칭)가촌2초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벌써 4번째 불승인이다
‘석산초 옆 학교부지에 초등학교 신설, 중학교 분교’ 초ㆍ중 통합학교 신설계획안이 나왔다. 지금까지 없던 다소 생소한 교육시설형태로, 과연 동면 석산신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 방안이 될까?<본지 677호, 2017년 5월 30일자>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지난 2일 석산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면 석ㆍ금산지구 학교추진방향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양산교육지원청은 “(가칭)금산초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에서 ‘학교예정 부지 위치 부적절’을 이유로 불승인됐다”며 “대신 현재 석산초 옆에 있는 중학교 부지에 초ㆍ중학교 통합 신설을 검토하라는 심사위원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그동안 심사위원 의견을 포함한 6개 검토안을 가지고 전문기관 컨설팅과 관련부서 검토 등을 통해 최적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중학교 부지에 초ㆍ중 통합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이 제시한 최적 설립안은 (가칭)석산2초 신설, (가칭)석산중 분교 통합학교다. 위치는 현재 중학교 부지로 예정돼 있는 석산초 옆 동면 석산리 1448-1번지다. 개교 시기는 초등 24학급 규모로 2020년, 중등 18학급 규모로 2022년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전문기관 컨설팅 결과 석ㆍ금산지구 입주 세대 규모를 검토했을 때 초등 1.5교, 중등 0.5교가
과거 한국사회 교육은 입시의 연속이었다. 초등학생도 입시에 시달려야 했다. 1960년대 중학교 입시경쟁이 치열해지자 1969년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도가 도입됐다. 그 결과 초등학교 입시위주 교육은 사라졌지만, 고교 진학을 위한 중학생 입시전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고교 평준화 정책이 거론된 게 그 시점이다. 중학교가 입시준비를 위해 비정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또 고등학교는 학생
북정초등학교(교장 조영선) 북정 하모니 합창단이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에서 중창부문 1위, 합창부문 2위를 수상했다. 제28회 부산교대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가 지난달 27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부산교육대학교가 주최하는
양산시 다문화 중점학교인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가 지난 1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다빛깔 어울림 대회’를 개최했다. 다빛깔 어울림 대회는 양산초에 다니고
양산 학교 체육이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활짝 웃었다. 양산선수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12개를 획득했다. 이는 2014년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2, 은2, 동3을 기록한 이후 최고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