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팀장 주창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웅상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지원받아 이달부터 연말까지 웅상지역 4개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한 열무는 지난 3월부터 주남택지 내 빈 땅에서 재배한 것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봄 동안 잡초 제거 와 물주기 등 정성들여 농작물을 재배해 지난 16~17일 열무를 수확했으며, 소주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웅상보건지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희망웅상과 협의체를 구성해 ‘웅상보건지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건강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주 월요일 오전 11~12시 희망웅상에서 운영하고 있다. 웅상보건지소는 이 사업을 통해 보건지소 이용과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보건지소 견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건강한 부부 성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성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연분홍 철쭉물결 속에서 자연의 여유로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올해도 펼쳐졌다. 자연과 꽃과 사람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천성산철쭉제가 14~15일 이틀 동안 웅상초등학교와 천성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열린 것.
이날 공연은 아카펠라와 혼성 2중창, 남성 독창, 여성 독창, 합창 등을 통해 재즈, 가요, 오페라,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특히, 남성 중창으로 부른 ‘우리들은 미남이다’는 과장된 몸짓과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노래와 함께 웃음을 선사했고, 노래 도중 합창단원 한 명이 관객 뒤에서 등장해 왕따 분위기를 연출하며 공연의 재미를 높였다.
시작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께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를 비롯해 각종 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효(孝)의 의미와 가족애를 고취시키고,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들에게는 소외감을 해소시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였다는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중에 매달린 바구니에 형형색색 공을 던져넣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마냥 즐겁다. 지난 12일 평산노인대학이 마련한 한마음축제가 펼쳐진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는 신명난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만발했다. 학장인 강진상 평산교회 담임목사는 행사에 앞서 “오늘의 발전을 위해 땀을 흘리신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를 인정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판단력을 잘 수용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웅상4개동 체육회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창운동장에서 ‘2011 웅상4개동 체육대회 및 한마당잔치’를 열었기 때문.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 4개동으로 분동된 뒤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가 특별했다.우려했던 날씨도 웅상의 축제를 반기는 듯 화창하게 개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지난 7일에는 체육대회에 앞서 전야제인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웅상 장ㆍ단기 발전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기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참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안효철 웅상출장소장과 서진부ㆍ이채화ㆍ황윤영ㆍ이상정 시의원을 비롯해 웅상발전협의회, 4개동 주민자치위원장ㆍ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웅상지역의 미래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위원장 이윤대ㆍ엄일훈)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인근 주민은 물론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국토해양부와 부산시 등 관련기관에 건의문을 전달한 시의회 의견을 무시했다는 것.
덕계동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변에 임시로 설치한 노상주차장을 두고 상반된 목소리로 인해 시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시는 2009년 3월 웅상도시계획도로(광3-3호선) 가운데 국도7호선~덕계시가지 도로를 연결하는 구간 양쪽 가장자리 차선에 40여대 가량을 주차할 수 있는 노상주차장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22일 영유아보육법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4조, 양산시 어린이집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거 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들어서게 될 공립어린이집의 명칭은 ‘이팝 어린이집’으로 전용면적 170.29㎡, 보육정원 39명 규모로 운영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위탁 운영자 접수를 끝내고 양산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심의 후 운영자를 선정하게 된다.
웅상지역 4개동 주민들의 각 동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주민들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동 등 웅상4개동 체육회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2011년 웅상4개동 체육대회 및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소주동에 있는 (주)부산어묵(대표 이규생,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시가 20만원 상당의 어묵32kg을 양산시보건소에 기탁했다. 이규생 대표는 “이번에 처음이지만 앞으로 매달 1회 방문사업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후원과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상도서관이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월요일에 열람실을 개방하기로 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번 월요일 열람실 개방은 도서관 휴관일에는 마땅히 공부할 학습장소를 찾지 못했던 지역 내 수험생과 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14일 오후 5시부터 평산초등학교에서 전야제가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5일에는 철쭉군락지 산상행사장에서 산신제와 철쭉사랑 산상음악회가 진행된다.
4.27 평산ㆍ덕계 시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공식 선거전 마지막 주말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한나라당 이상정 후보는 시의회 김종대 의장과 성계관 도의원, 같은 지역구 황윤영 시의원 등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가운데 박희태 국회의장의 측면지원으로 기세를 올렸다. 야4당 단일후보로 나선 민주당 백운철 후보 역시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의 지원 유세와 송인배 민주당 양산시지역위원장, 시의회 심경숙ㆍ정석자 의원의 지원을 받았다. 반면 무소속 후보들은 지역 일꾼론을 펼치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다고 강조하고 있는 무소속 최수찬 후보는 유명 인사가 아닌 일반 시민이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고, 무소속 김정희 후보는 생활정치를 강조하며 노인과 여성, 복지 분야의 공약을 내세우면서 표심을 자극했다.
웅상지역은 지난 2007년 4월 1일부로 웅상출장소 개청과 함께 4개 분동의 도시체계로 전환되면서 급속한 도시발전과 인구유입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아졌다. 게다가, 도심지의 6개의 구획정리지구 나대지와 공한지 등에 농작물 경작에 따른 각종 폐기물이 방치됨에 따라 쓰레기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인으로 계속 지적되어왔다.
한국인 17명, 일본인 34명 총 51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평화의 행렬은 ‘한국 국민여러분, 일본 지진 피해지역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는 깃발을 들고 지난 19일 덕계동주민센터에 도착해 1천여명의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13일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한나라당 이상정, 민주당 백운철, 무소속 최수찬ㆍ김정희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이 선관위에 신고한 후보자정보공개자료 분석한 결과 평균 나이는 44.25세로, 무소속 김정희 후보가 52세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최수찬 후보가 38세로 가장 연령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