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ffective Micro-organism) 발효액은 유산균, 광합성균, 효묘균을 주균으로 80여종의 살아있는 유익한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유용한 미생물들은 복잡한 공생 관계를 통해 발효 생성물인 항산화 물질을 만들어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생태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19분께 동면 석산리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현장에 소방드론을 즉시 투입해 사고 현장 주변을 수색한 뒤, 사고 차량에 대한 구조대원 접근 방법과 구조자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또한, 구조작업 후에도 드론을 활용해 철수 중인 구조대원의 2차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13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펼친 캠페인은 절주 홍보 배너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양산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절주 상담과 절주 빈칸 채우기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음주와 비만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면서 적정 체중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고, 참가자에게 절주, 비만,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홍보하기 위한 건강 꾸러미를 배부하기도 했다.
故 정운구 병장에게 전달한 훈장은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으로, 고인은 전쟁 당시 육군 2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 부상으로 인해 육군병원에서 치료받은 훈장 서훈 기록이 있었지만,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테이블별 의견 취합을 거처 최종 압축한 의견을 놓고 투표를 거친 결과 1위는 카톡과 유튜브로 친구 맺기 프로그램 운영, 2위는 어르신을 위한 성교육 강좌 진행, 3위는 성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 운영이 선정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는 130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132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67건이 승강기 이용자 안전 부주의에 의한 것이다. 양산의 경우 같은 기간에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원탁토론은 거리 현수막, SNS 안내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시민 50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 가운데 신중년 당사자가 46명이었고, 특별히 청년 목소리를 위한 청년원탁을 한 테이블 구성했다.
교통신호 연동체계 개선은 교차로 간 신호시간을 변경하고, 일부 교차로 신호순서를 바꾸는 것으로 이를 통해 차량 이동과 보행자 통행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물금읍은 오는 11월 말까지, 그 외 지역은 내년 2월 말까지 대상 교차로 교통신호제어기 데이터값 입력을 마치고 내년 4월 말까지 보정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사고 예방과 대처법 중심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기준과 유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아동학대 예방 중요성과 대처방안과 함께 영유아 성행동 문제 대응과 관리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다.
가산파크골프장은 3만㎡ 규모로, 18홀을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정도 걸려 경기에 나선 선수와 참관인, 자원봉사자 등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 8일 열린 ‘제3회 양산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서는 협회 관계자가 김일권 양산시장에게 이 문제 해결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불이 나자 양산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 등 인원 250여명과 소방차량 35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화재 진압 작전을 펼쳤다.
이에 따라 양산여성회와 양산YMCA, 함께하는양산여성 등 양산을 포함한 경남지역 여성단체들이 지난 11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부실 늑장 수사를 규탄하고 나섰다.
복합문화공간 누구나에서 진행한 ‘워키토키 멘토링’은 단체급식ㆍ사무ㆍ생산ㆍ사회복지ㆍ요양보호 등 직종별 멘토와 멘티 간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로, 상호협력을 위한 의사소통 방안, 업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하며 직장생활 노하우와 팁을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투자심사를 신청했지만, 지난 4일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경제성 분석과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 규모를 재검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운영수지 분석 역시 재고하라는 의견이다. 다시 말해 건립 예산이 과다하고 해마다 운영 적자가 예상된다는 지적으로, 사실상 사업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것이다.
가정에서 배추와 무 등을 다듬으면서 나오는 건조한 상태의 쓰레기는 가연성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로 씻거나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 뒤 음식물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진료실과 수액처치실, 검체채취실, 방사선실 등을 갖췄으며, 의료진과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접수실 투명스크린, 음압기, 공기청정기, 비대면 체온측정기 등을 설치하는 등 보건복지부 설비 기준을 충족한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하)는 지난 6일 ‘다문화 OA 사무원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동부양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덕계컴퓨터학원에서 진행했다.
운행제한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위반 차량은 4개 지역, 59개 지점에 설치한 CCTV 단속카메라를 통해 단속한다. 양산시는 2021년 말까지 11개 지점에 카메라 16대를 설치ㆍ운용한다.
정의당 양산시지역위원회 역시 ‘여성이 죽어야 신변보호, 구속수사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다. 정의당은 “지난 7월에도 양산지역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데이트 폭력은 언제든 중대 범죄, 보복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단순 폭행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와 덕계동행정복지센터, 덕계파출소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을, 덕계동 부영벽산아파트에 제2호 기억채움마을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