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포럼과 웅상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판조 씨가 부산NGO포럼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10일 부산 동래구 부산분권운동본부에서 열린 부산NGO포럼 정기총회에서 NGO리더 모임의 추대로 회장에 올랐다.
경북 김천 출신인 최 지청장은 1982년 노동부 7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대구와 구미, 포항 등에서 근로감독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구미와 대구, 포항에서 근로감독과장, 노동부 감사관실 감사담당으로 근무했으며, 2007년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팀장을 맡았다. 특히 임용 뒤 노사분규와 노사교섭 등 노동관계 업무를 주로 수행했으며, 업무와 관련해 근로기준법 현장실무와 노동법실무해설-집단적 노동관계법 등 4권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하지만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예정된 공사기간을 불과 40여일 앞둔 시점에서 공정률이 1공구(덕계동~혜인병원) 70%, 2공구(혜인병원~조은현대병원) 55%, 3공구(조은현대병원~서창초등학교) 65%, 4공구(서창초등학교~회야교) 65%에 머무는 등 전체 공정률이 60%에 불과하다.
때아닌 폭설이 내린 지난 9~10일.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해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 천성산에도 온통 눈꽃이 피었다. 평소 울창한 산림에 묻혀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미타암도 어느새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수줍은 자태를 드러냈다.
웅상도서관 자원봉사자들에 따르면 매월 한 차례씩 참여자를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던 독서퀴즈대회가 지난해 9월 이후 중단됐으며, 겨울방학 문화강좌도 폐지됐다. 또 올해 1분기 봄 문화강좌와 상반기 생활과학교실 등도 열리지 않고 있다. 특히 도서관 사서직 파견공무원의 시청 복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전문성 부재에도 우려를 표했다.
주ㆍ정차 금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간은 서창동 기업은행~목촌돼지국밥~롯데마트~부산은행 0.66km, 소주동 주남교~주남마을 입구 1.3km, 소주동 신원아침도시 근처 어린이집 앞(어린이 보호구역), 평산동 삼성한의원~한일유엔아이 0.75km, 덕계동 덕계사거리~대성산업(천불사 가는 길) 0.8km, 덕계동 부영벽산아파트 진입로 0.03km 구간이다.
이번 교육은 영산대학교 동양무예연구소(소장 김민호)가 맡아 오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기혈순환 유통법, 태극권 단전호흡, 뇌 호흡, 웃음치료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첫째ㆍ셋째 주는 월ㆍ수요일, 둘째ㆍ넷째 주는 월ㆍ수ㆍ목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지난 2월 열린 친절교육은 ‘미소는 얼굴에서, 친절은 마음에서, 민원은 가족 같이’를 구호로 내세우고 업무를 마칠 무렵 30분가량 진행했다. 웅상보건지소는 올해 수시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희망웅상이 노동부 사회적일자리를 위탁받아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일본, 한국 등 8명의 여성들을 도와 문을 연 다문화식당 ‘공감’에서는 베트남요리, 일본요리, 중국차 등 다문화음식을 직접 조리해 판매하고 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에는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아 몸에도 해롭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웅상난우회(회장 이병천)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웅상농협 파머스마켓 문화관에서 창립14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난문화 축제 제4회 한국춘란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116점이 출품돼 난 애호가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졸업식을 통해 지난 3년간 6학기 출석일수 90일 가운데 72일 이상을 출석한 강미자 어르신 외 199명이 졸업자로 인정받았고, 출석일수 90일 가운데 45일 이상 출석한 강귀남 어르신 외 61명이 수료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순금 어르신 외 14명은 단 하루도 수업을 거르지 않고 개근상을 받아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웅상지역의 부족한 독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옛 청소년수련원을 웅상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모두 74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착공한 웅상도서관이 오는 12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새 단장 중인 웅상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5천582㎡, 1천200석 규모로, 면적에서 기존 웅상도서관(전체면적 1천394㎡)의 4배에 달한다. 열람실을 비롯해 공연장, 디지털자료실, 어학실, 세미나실, 문화교실 등이 들어서며 48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된다.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자선가게 ‘행복한 나눔’ 평산점이 문을 열었다.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재단법인 ‘행복한 나눔’이 지난 5일 평산교회 내 매장을 열고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재단법인 행복한 나눔 정문섭 상임이사와 고은아 이사장을 비롯, 많은 목사들이 함께했다.
덕계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 상인단체가 메가마트 덕계점 옆 6천600여㎡부지에 간이상점 100여개가 들어서는 장터를 조성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정식 개장식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애초 덕계동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인근 도로변에 조성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았으나 개장 4개월이 지난 지난달 23일 새롭게 마련된 장터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다문화식당 ‘공감’은 희망웅상과 양산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009년 노동부에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 신청한 것으로, 이주여성과 한국인 등 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인 이주여성에게 자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급여 외 수익금은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각종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예식에 필요한 물품 20여종을 구입해 고품격 예식장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췄으며, 신랑ㆍ신부 대기실과 별도의 폐백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웅상문화체육센터 주변에 주차하기가 편리하고, 공간이 넓어 일반 결혼식장의 혼잡함을 피할 수도 있다.
웅상포럼(회장 김판조)이 지난달 23일 포럼 회원과 시민 등 50여명을 초청해 올해 첫 세미나를 열었다. 덕계동 웅상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김정희 교수를 초청해 NGO(비정부기구)의 개념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제5기 주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은현대병원이 우먼파워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주부대학은 의학정보(의료진 강의), 재테크(금융권 강의), 요가, 노래교실 등의 교육과 매달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한다.
현재 웅상지역은 전ㆍ현직 도ㆍ시의원과 이전 선거에서 출마경험이 있는 인사들이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으며,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정치신인도 눈에 띈다. 지난달 12일 경남선거구획정위가 획정한 웅상지역 시의원 선거구는 서창ㆍ소주동 2명, 덕계ㆍ평산동 2명으로, 2개 선거구에서 모두 4명의 시의원을 뽑는다.
서창동 행정을 책임질 자리에 변외출 동장이 부임했다. 지난 1일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신현묵 전 서창동장이 동면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도시개발과에서 개발행정을 담당하던 변외출 계장이 서창동장 직무대리로 발령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