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40초 또는 60초 길이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영화ㆍ광고ㆍ독백ㆍ뮤직비디오ㆍ인터뷰 등 모든 형식이 가능하다.
운행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일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최소 한 시간 전에 전화(010-4095-6689)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양산 시내버스 운임(1천450원)과 같다. 버스나 도시철도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양산시가 교육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배달강좌를 중소기업으로 확대한 것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근로자들은 점심시간, 퇴근 이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양산시가 도로변에 방치된 건설기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금읍 범어리 2463번지 일원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公營駐機場) 조성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 12월 준공했다. 약 3천312㎡ 부지에 주차관제시스템과 간이 화장실, CCTV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건설기계는 최대 23대까
양산시가 올해도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인 시민안전보험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며 “재난ㆍ재해 등 사고를 당한 시민은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태풍과 홍수,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는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폭발과 화재, 붕괴 등으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양산소방서를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
상북면 소토리 424번지 일대 공장들이 진입로 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장 주변에 제대로 된 진입로가 없어 대형 화물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너비 약 4m, 길이 약 150m 정도 되는 농로를 이용해 자재와 상품을 반입ㆍ반출하고 있다. 지난해는 대형 화물차가 상품 출하를 위해 농로 진입을 시도하다 도로가 꺾인 구간에서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겪었다. 사고 이후 5톤 이상 대형 차량은 공장 접근 자체를 꺼리고 있다. 좁은 농로를 이용하다 보니 인근 농민들과 마찰도 잦다. 현재 해당 농로를 진입도로로 이용하는 공장은 모두 17곳이다. 한 공장 관계자는 “여기 있는 공장 대부분이 2000년대 초반에 지었는데, 당시엔 폭 8m 규모 도로가 현재 농로 위치에 계획돼 있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우리에겐 아무런 얘기도 없이 도로 계획을 백지화했고, 우리가 차선책으로 제안한 계획도로마저 구조상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양산시가) 손을 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취재진이 현장을 살펴본 결과 제대로 된 진입로는 없었다. 현재 이용하는 농로 이외 대체 도로도 없는 상황이다. 이마저 곳곳이 파손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됐다. 공장주들은 그동안 양산시에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입주 당시 계획했던 도로가 안 된다면 인근에 새로운 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이다. 양산시는 이 방안 역시 산막일반산업단지 주 도로와 연결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농로 인근 땅을 사들여 확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역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농로 확장을 위해서는 땅을 매입하거나, 땅 주인 동의를 구해야 한다. 150m 길이 농로와 맞물린 땅이 17필지나 된다는 게 문제다. 필지마다 땅 주인도 여럿이다. 문중 소유도 있다. 전체 땅 주인이 수십 명에 이른다. 농로 옆에 흐르는 농수로를 덮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는 환경 문제와 수해 방지책 문제가 걸림돌이다. 최근 공장주들은 마지막 방법으로 지난번 트럭 바퀴가 빠졌던 구간만이라도 확장하는 방법을 양산시에 제안했다. 농로 인근 토지를 일부만 사들여 확장하거나, 농수로를 3.3㎡ 남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금정산 인근 양산주민이 반대의 뜻을 확실히 내비치고 있다. 동면 이ㆍ통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현수막 게시,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꾸준히 논의해 오다, 지난해 6월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금정산 보존을 위해 국립공원 지정 필요성이 입증됐다며 정부에 정식 건의한 것이다. 국립공원에 포함되는 금정산 면적은 모두 60.9㎢다. 부산지역 금정구, 북구, 동래구를 비롯해 양산지역은 동
양산시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중국과 관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 지역 상권 활성화 동참, 아울러 양산경찰서는 감시대상자 연락두절 때 소재파악에 적극 협조를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지방세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동양산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단체급식 전문조리사과정’, ‘노인 맞춤 생활지도사과정’, ‘양산여성 첫 도전! 여성 용접 마스터과정’, ‘동양산 다문화 컴퓨터 교육과정’ 등 모두 6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양산지역 학교들이 졸업식과 현장학습 등 주요 학사 일정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우선 양산지역 대학들이 졸업식 취소를 결정하고, 입학식 취소도 논의하는 등 감염증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영산대는 애초 오는 14일 예정인 학위수여식은 취소하고, 25일 예정 중인 입학식은 취소를 검토 중이다. 또 영산대는 외국인 유학생 700여명 가운데 200여명이 중국인 유학생으로, 방학 중 중국으로 귀가한 학생에게는 개강 때까지 귀국을 미루도록 조치했다. 더 나아가 교육부 권고에 따른 개강 연기 역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과기대 역시 지난달 31일 학위수여식은 취소하고, 오는 21일 예정된 입학식과 신입생 OT 등에 대해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졸업해 현재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초ㆍ중ㆍ고교 졸업식 풍경도 바뀌었다. 경남도교육청과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에 ‘졸업식 간소화’ 공문을 내렸다. 이 공문에는 ‘졸업식을 강당이 아닌 각 반에서 할 것’, ‘학부모들의 졸업식 참석을 최대한 자제할 것’ 등이 담겼다. ‘만약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 또는 가족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출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달라’는 내용도 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실제 상당수 학교가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졸업식 축소를 알렸다. 학부모 참석 없이 방송으로 각 교실에서 수여식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학부모로 인해 일부 학교는 졸업식 참관은 못 하지만, 교내 기념촬영은 허락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이달 중 예정된 양산시 주최 문화ㆍ체육행사가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열릴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취소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예정했던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취소하고,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에 나섰다. 3월까지는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 대관도 할 수 없다. 체육행사도 예외는 아니다. 양산시는 ‘제6회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와 ‘제51회 양산시와 함께 하는 부산 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두 대회 모두 이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양산
양산시가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다만, 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적어 제도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물금읍 오봉지하차도 위에 ‘디자인공원 앞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 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디자인공원과 황전아파트 사이에 있는 오봉지하차도 위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의 경우 현재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고 기자님, 오지 마세요. 저희 도와주실 생각이면 안 오시는 게 돕는 겁니다. 늘 신경 써주셔서 고마운데, 지금은 아닙니다. 저희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언론에서는 연일 ‘마스크 대란’을 보도하며 적게는 수 배, 많게는 10배 이상 가격 폭등을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마스크 생산 기업들은 수익 증가보다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하루 20만개 마스크를
지난 6일 발생했던 2, 3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조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지역에서 두 번째,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과 증류수(정제수)만 있으면 된다. 여기에 제조를 위한 용기와 완성된 소독제를 담을 깨끗한 빈 병도 있어야 한다. 소독용 에탄올과 정제수, 글리세린을 8:1:1 비율로 섞기만 하면 된다. 이때 사용되는 에탄올 농도는 60~70% 사이가 적정하다.
김 시장은 지난 3일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마스크 제조업체인 (주)블루인더스를 방문해 정천식 대표로부터 부품수급을 비롯한 마스크 생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주문 폭증으로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야간 연장근무를 하며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상담, 가정 내 불화 상담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기타 가족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파견 상담사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주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방상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392-5815)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