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은 의회의 나아갈 의정 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핵심 문구로, 제8대 의회 의정활동 방향과 비전을 담았다.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접수한 285건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사무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양산시는 1996년 시로 승격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며 경남에서 인구와 지역내총생산량(GRDP)이 3번째로 큰 도시가 됐다. 하지만 2018~2021년(4년간) 공모사업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수준이 비슷한 진주시의 약 53%에 불과하다.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은 <공정거래법> 제41조의2를 신설, 사업자 단체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해 거래조건 개선을 위해 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현행법은 사업자 단체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해 가격을 변경하는 행위 또는 상품, 용역
기획행정위원회는 양산일반산업단지와 양산혁신지원센터, 양산독립공원, 종합복지허브타운, 육아종합지원센터, 금산도서관, 주민편익시설 등 7곳을 둘러보며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최 의원은 “양산시도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를 통해 마일리지 제도를 규정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인구절벽 문제가 자원봉사 인원 절벽으로 이어지는 실정”이라며 “이에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양산시민 1인이 1년에 1번 이상 봉사하는 ‘111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자
정 의원은 “2021회계연도 기준, 2019년도와 2020년도 실ㆍ국별 정책사업 목표 중복도 수치가 상당하다”며 “2021년도 153개 정책사업 목표 가운데 2019년도와 중복하는 정책사업 목표는 91개(59%), 2020년도와 중복하는 정책사업 목표는 122개(75%
최 의원은 “소위 녹조라고 불리는 남세균이 해마다 낙동강과 지류에 창궐하는 상황으로, 낙동강 지류인 물금취수장과 화제천 주변 논에 라떼보다 진한 걸쭉한 남세균이 번식하고 있다”며 “더욱이 얼마 전 환경운동연합 녹조조사단 조사에서 논 토양을 검사한 결과 마이크로시스틴뿐
해당 사업은 애초 2024년 말까지 130억원을 투입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설치하는 것으로, 2019년 11월 타당성 용역 발주로 본격화했다. 그러나 사업비 부담을 놓고 양산시와 사송신도시 시행사인 LH가 3년째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지역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발대식 이후 김두관 국회의원은 지역위원회 상무위원들과 함께 도보 1분 거리 덕계종합상설시장을 찾았다. 고물가ㆍ고금리 속 어려운 중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을 보는 ‘사랑의
정 의원은 “2020년 문화재단 설립을 요구하는 시정질문 뒤, 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과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가 지난해 6월 발표됐다”며 “이후 공청회 등을 통해서도 소통과 차별화에 대한 주문이 있었음에도 아직 현실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양산은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1996년부터 현재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인구가 계속 증가했지만, 올해가 인구가 감소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때문에 양산이 인구 50만 선순환적 지역 성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전략은 양산ICD 개발에 있다”며 말
신 의원은 “양산시 총예산 1조6천여억원 가운데 문화 관련 예산 비중이 3.69%로 경남 18개 시ㆍ군 가운데 17위”라며 “양산시 문화에 대한 수준과 정책 부재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공 의원은 “20년 전인 2003년에 건립한 양산시보건소는 노후화한 시설, 업무공간 부족, 주차장 협소 등 문제점이 많다”며 “무엇보다 인구 증가와 더불어 시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시키기에는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경남도가 진행한 양산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언급하며 “이날 주민과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이 한목소리로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을 건의한 바 있다”며 “양산시는 경남도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회야강 수변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묘배 양산시의원(민주, 물금ㆍ증산ㆍ가촌, 원동)이 1일 열린 제19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산시민과 반려동물의 조화와 공존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초선이 다수인 제8대 양산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례회를 앞두고 지방의회 예산 심의 등에 대한 특강까지 진행하며 의욕을 보인 만큼, 첫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은 물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에 대한 날카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이미 2015년 선관위에서 제안한 바 있다. 지역에서 특정 정당 독식을 막고, 소선거구제로 인한 대표성 왜곡을 보정하기 위한 최소한 장치로 권역별 비례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양산은 산업ㆍ교통ㆍ물류ㆍ역사문화ㆍ의료 중심지이자, 경남 미래의 희망이고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기에 도지사가 결코 소홀할 수 없는 곳”이라며 “오늘 양산 현안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공식 석상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모두의 공감 속에서
윤 의원이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웅상~상북 간 지방도1028호선 국도 승격과 도로 개설(총사업비 2천235억원) ▶양산사송 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총사업비 130억원) ▶김해 진영~양산 북정~KTX울산역 간 광역철도 건설(총사업비 1조9천354억원) ▶부산~양산~
29일 의원들은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기반 조성사업 ▶축산종합방역소 건립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 듣고, 사업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해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