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자들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CTV, 비상벨 설치 등을 점검했다.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밥차는 해마다 홀몸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현장 배식이 아닌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해 단체 무료급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가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장학재단 설립 취지와 앞으로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지난 2일 제168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를 열어 해당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 동의안도 함께 제출해 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양산시는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선별검사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단속 걱정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통보의무를 면제하고 있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원기)는 지난 2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주변 시설물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물금읍주민자치위는 지난 2월 말부터 3개 분과가 돌아가면서 주 1회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은 양산시에 주민등록 된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구입비 또는 상품권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산지역 여성 청소년 1만3천28명 가운데 이미 지원하는 저소득층을 제외한 1만2천278명에게 월 1만1천원씩 지원한다. 예산은 해마다 약 1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조례는 취약계층인 재활용품 수집인들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목적을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과 보호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재활용품 수집인 복지 증진과 자원 재활용 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A 업체는 폐기물 적재 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폐기물 반입이 늘어나 더는 폐기물을 쌓을 공간이 없고, 이 때문에 안전에도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A 업체는 부지 확장을 승인해 주면 옹벽 등으로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 적재 공간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시미관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시의회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는 민간영역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한 해석을 놓고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중앙동 원도심 지반침하 관련 조사 용역에 재난관리기금을 쓸 수 있는지를 놓고 질문이 많았다.
‘웅체 TV’는 소소한 센터 소식부터 고객 소리,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민원창구에서 접수하는 고객 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 등을 쉽게 접근ㆍ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해 센터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표로 운영 중이다.
양산시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있는 대운산 일대 213만㎡에 매머드급 생태휴양밸리 조성을 계획했다. 현재 양방항노화 핵심 시설인 힐링서비스체험관 ‘숲애(愛)서’와 산림문화 공간인 ‘생태숲’을 조성하고, 시설 접근성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과 전선 지중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이번 주 금요일인 6월 5일에 마감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받지 못하므로, 아직 경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안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양산시는 지난 1일 물금읍 양산한국복합물류 내 쿠팡 물류센터(A동)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물류센터 내 종사자ㆍ시설 방역 관리와 교육 등 감염병 예방ㆍ방역 현황, 방역 담당자 지정 여부, 임시직ㆍ방문자 명부 관리, 하역장비 소독과 밀폐 작업공간 환기 여부 등을 확인했다.
출산선물 배송서비스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출산가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해 아기 출생 후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때 비치된 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방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출산선물을 바로 원하는 경우 출산통합서비스를 통해 신청 즉시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한 업체는 방류 기준치를 7배나 초과한 4천㎍/ℓ가 검출됐으며, 또 다른 업체 역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 기준치를 초과해 다이옥산을 방류한 업체는 폐수처리시설 사용 중지 명령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폐수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이날 위원회는 (주)엠씨(대표 정연규)가 기탁한 마스크(KF94) 1만장, (주)태영건설(대표 이재규)과 (주)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기탁한 디자인 벤치와 안내판 38곳, 그리고 박범수 양산시건축사회 대표 외 2명이 기탁한 현금(1천315만원)에 대한 접수를 심의ㆍ의결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9일 북부동 도우누리노인복지센터에서 장기요양 어르신과 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조례안 25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의 건 1건,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1대 국회 임기 동안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나누고,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우선 해야 할 일을 목록으로 작성해 보았다”며 “해보고 싶은 일은 많지만 능력이 부족해 우선 목록에 빠진 것이 많이 보였지만, 하루하루 노력하면서 부족함을 채워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