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본 안건 처리와 함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원들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최선호 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은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을 요구했다.
심사 결과 조례 가운데 <양산시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안>은 수정의결,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산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결과적으로 수정한 사업 계획도 양산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호)는 “황산공영주차장 경우 마을 택지 내 잔여 필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건설할 수 있는 만큼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이하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위탁 관리한 (주)서원유통이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운영 협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등 지난 8년 동안 방만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관리ㆍ감독해야 할 집행부(양산시) 또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업무에 태만했다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일 홍준표 (예비)후보가 언론 보도를 통해 실토한 그간의 전후 사정을 들어보면 홍 후보와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결탁해 후보로 끌어들였다고 보도되면서 양산시민은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용식 시의원(미래통합, 중앙ㆍ삼성)이 반복되는 원도심 지반침하에 대해 양산시가 안일하게 대응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제166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오늘(6일)부터 모든 국민은 일주일에 마스크를 최대 2개까지만 살 수 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정부가 내놓은 특별 대책이다. 이른바 ‘마스크 5부제’로, 앞으로 마스크는 지정된 요일에 약국과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2매까지만 살 수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부산과 서울경기 일부지역의 공천을 발표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이 영남권역 재활병원 3개 층을 코로나19 확진자 용도로 전환하고 지난달 27일 경남도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위해 양산부산대병원은 재활병원에 입원 환자를 퇴원시키거나 다른 병동으로 이동 조처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자체 투자심사에서 ‘양산특성화고 설립’이 ‘심사 보류’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전 자체적으로 사업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상 신설 계획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해석이다.
이에 대한 양산시 답변은 ‘현재로서는 불가능’이다. 양산시는 “현재 지역 업체 3곳에서 하루 2만장 정도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우체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약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방침에 따라 1인 5장을 판매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복 판매 등 문제가 있음은 인정했다. 이 때문에 인력을 투입해 중복구매를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소외된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산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양산시한의사회(회장 박대수)가 양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연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응원했다. 한의사회는 지난 3일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한약 9상자를 전달했다.
지난해 얻은 기금운용 수익금은 73조4천억원으로 이는 2천200만 국민연금 가입자로부터 한 해 동안 거둬들인 보험료 수입의 1.5배에 이른다. 국민연금 지급액(22조8천억원)보다는 3.2배 많으며,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45조3천억원)보다 1.6배 많은 금액이다. 이로써 국민연금 736조7천억원 가운데 기금운용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367조5천억원이 됐다.
플라잉카는 땅과 하늘을 모두 다니는 차세대 자동차로, 연구개발단지 조성과 비행자유화구역 지정 등을 통해 양산을 플라잉카 클러스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양산을 가로지르는 고압선 가운데 시급한 구역인 ‘도심 7km 구간 3개선’ 지중화를 약속하고, 동면에 KTX 양산역과 복합민자역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윤 의원은 “수요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24시간 가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추경 등 정부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반침하에 따른 그라우팅(시멘트와 같은 충전재를 주입하는 공법)으로 도로 아래 복개구거가 솟아오르고, 주변 벽체가 일부 탈락하는 등 변위가 발생해 전면 복구 후 도로를 다시 포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통통제 기간이 4월 초까지 한 달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박선희 러브양산맘 카페 매니저는 “현장에 가보니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힘든 내색보다는 모두 밝게 웃으시고 즐겁게 반겨주셨다”며 “특히, 동산병원 관계자들이 모두 지금 바로 필요한 물품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히 잘 받겠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정작 필요한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일부에 의해 선량한 시민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양산시는 이미 7만2천매 정도 물량을 확보해 취약계층과 병원, 대민 접촉이 많은 분께 우선 배부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시민이 먹고 마시는 상수도에 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4곳의 지역 정수장이 그동안 깨끗하고 독성이 없는 물을 시민에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지금까지 분명 잘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