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양산지역에 있는 건설기계 주기장은 주로 개인 소유로, 원동면과 상북면 등에 있다. 하지만 위치 문제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인구가 밀집해 있는 물금읍 일원에는 건설기계 주기장이 없다. 이로 인해 물금읍 일원은 도로와 주택가 등에 건설기계 불법 주기가 만연해 소음 공해와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 민원이 잦다.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지역 유치원은 처음부터 입학 연기를 밝혔다기보다는 입학 연기 물음에 응답하지 않았던 경우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전수점검에 나섰다”며 “4일 입학 유치원 28곳, 5일 입학 7곳, 9일 입학 1곳 등 모든 사립유치원이 정상 입학했거나 입학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용당동 353번지 일원 탑곡농수로는 흙수로로 형성돼 토사 퇴적과 통수단면 부족으로 2016년 태풍 차바와 2018년 태풍 콩레이 때 농수로 제방이 무너지는 등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용수로가 낡아 누수가 발생,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돼 왔다.
최다 득표자는 조경태 후보로 6만5천563표를 기록했으며, 정미경 후보(4만6천282표), 김순례 후보 (3만4천484표), 김광림 후보(3만3천794)가 뒤를 이으며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윤영석 후보(3만1천106표)와 윤재옥 후보(3만95표), 조대원 후보(1만5천434표) 김정희(1만4천156표)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양산시는 신기마을(북부동 769번지 일원) 4만1천685㎡를 2022년까지 모두 8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양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리 동네 살리기 분야에서 ‘최초에서 최고로, 신기한 마을 고고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양산지역에는 5개 농협, 1개 축협, 1개 산림조합에서 모두 19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2009년 4월 1일 준공한 이후 지역 원로들이 주축이 돼 기념탑보존회(회장 정규화)를 구성해 해마다 탑 준공 일에 맞춰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따라서 이번 기념식은 민과 관이 따로 개최해 온 기념행사를 통합했다는 의미도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경남i-다누리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면서 양산을 포함한 경남지역 다자녀가구 셋째 자녀부터 비급여 진료비 본인부담금 1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다자녀가구는 경남i-다누리 카드와 셋째 이상 자녀임을 증빙할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진료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 9만9천㎡ 규모에 실내체육관,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대규모 도심 공원으로 조성된다. 계획을 최초 수립한 2016년 당시에는 체육시설 위주로 350억원을 들여 2019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었다.
지난달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A학생이 부산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하다 망신을 당하는 일을 겪었다. 세 자녀 가구인 A학생은 승차권 자동 발매기에서 다자녀 승차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이를 본 역무원이 ‘왜 다자녀 승차권을 구매하냐’며 부당 행위에 따른 과징금을 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A학생은 죄인 취급을 받으면서 심한 모욕감까지 느꼈다고 한다. A학생은 결국 3만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야 했다.
종교인 소득이란 종교 관련 종사자가 종교의식을 집행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활동과 관련해 소속한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을 말한다. 그동안 사회적 논란이 많았던 종교인 소득세 징수는 2018년부터 시행해왔고 세법에 대한 목회자들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도심지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 설치한 의류수거함이 시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쓰레기 무단 투기 탓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의류수거함 500여개를 정비하기로 한 것.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1일 00시 51분께 상북면 석계리 도로 진입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전신주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이번 사고로 차량 앞면이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에서 부상자 김아무개 씨(58)가 운전석에 끼인 채 상처를 입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체육회 종목별 회장, 읍ㆍ면ㆍ동체육회장 등 체육관계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결의대회를 했다. 또 21일에는 범시민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제2축구종합센터(제2NFC) 양산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21일 805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스스로가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과 희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박정수 이사장은 “김일권 시장 의지로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이 내년에 개관할 수 있게 됐고 신평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도 개최하게 됐다”며 “윤현진(임정 초대 재무차장), 서병희(의병장), 김철수(2.8독립선언 참여) 등 걸출한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조명과 발굴을 함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웅상지역 주민들이 여권 발급을 받기 위해 양산시청을 오가야 했던 불편이 줄어든다. 앞으로 웅상출장소에서도 여권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외교부로부터 웅상출장소가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빈 교실을 활용해 만드는 병설유치원 시설과 달리 유아의 신체구조에 맞는 시설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유아발달에 적합한 놀이활동, 신체활동,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또 병설유치원은 1학급인 경우가 많아 모든 업무를 교사 혼자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단설유치원은 원장, 원감, 교사 등 유아교육을 전공한 전문인력체계가 구축돼 있어 더욱 체계적인 행정 처리와 교육활동이 가능하다.
NH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농협, 양산기장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고취를 위한 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물을 나눠줬다.
하지만 상당수 유치원이 여전히 에듀파인 도입을 거부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도내 에듀파인 도입 사립유치원은 모두 33곳이다. 이 가운데 원아 수 200명 이상 의무 도입 대상은 13곳(17.8%)만 신청했다. 의무 도입 대상이 아닌 200명 이하 사립유치원 199곳 가운데 20곳이 신청해 모두 33곳이 도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