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지난 2일 제2회 동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생경진대회 THE 채움을 개최했다. NCS 기반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NCS의 폭넓은 이해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ㆍ기술ㆍ태도 등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양산시가 신체ㆍ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중고 컴퓨터 55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가 오는 2020년 개관 예정인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명칭을 공모한다. 항노화체험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숙식을 통해 그릇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체류형 힐링 공간이다.
경남도가 오는 31일까지 ‘경남무역인상’ 포상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남무역인상 포상 대상자는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수출기업과 임직원, 수출관계기관 등이다.
덕계동에 사는 오아무개(40) 씨는 지난 3일 개천절 웅상도서관을 찾았다가 휴관임을 알리는 공고문을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전문사서나 관리자가 필요한 자료실과 전자정보실 등은 이해하지만, 열람실까지 문을 닫는다는 사실에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산시가 가압장과 배수지의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 양산시는 현재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배수지 13곳과 고지대에 거주 시민에게 원활한 급수를 위한 펌프 설비를 갖춘 가압장 39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1종 시설물(광역상수도)인 상삼배수지는 정밀안전진단(내진성능평가 포함)을, 제2종 시설물(지방상수도)인 가압장 9곳과 배수지 8곳은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전문 진단기관
지난달 3일 행정안전부에서 ‘문서24’ 서비스를 전체 행정업무 분야로 확대 추진함에 따라 양산시도 양방향 문서유통서비스인 문서24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문서24는 개인, 법인ㆍ단체가 관공서에 우편 또는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하고 처리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문서24 홈페이지(http:// open.gdoc.go.kr)에 개인 또는 법인ㆍ단체로 회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문서를 제출하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양산시가 지정 현수막 게시대 15개(40면)를 추가 설치했다. 양산시는 기존 다단형 게시대 90개(460면)와 저단형 51개(51면)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물금읍과 양주동, 중앙동 등 현수막 광고 수요가 많은 교차로 지점에 민원용 다단형 게시대 5개(30면), 행정용 저단형 게시대 10개(10면)를 증설했다. 양산시는 신도시 조성 등으로 도시가 급속히 확장되면서 이에 따른 광고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수막 광고를 위한 지정 게시대가 턱없이 부족해 현수막을 가로수나 전봇대 등에 불법으로 설치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차량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용기 양산시 건축과장은 “불법 현수막
자전거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들이 오히려 안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지난 3일 개천절. 휴일을 맞아 물금 황산공원에는 꽃구경을 나온 나들이객과 화창한 가을날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인들로 북적였다. 특히 황상공원캠핑장(야영장) 인근에는 캠핑족과 자전거 동호인, 꽃구경 온 나들이객에 자동차까지 뒤섞였다. 많은 사람이 오가다 보니 자동차와 보행자, 자전거와 자동차, 자전거와 보행자가 부딪힐 뻔 하는 장면도 종종 연출됐다. 그러다 결국 사고가 터졌다. 한 자전거 동호인이 곡선(아치)형 다리를 건너 내려오다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방지기둥(볼라드)에 부딪힌 것이다. 입술이 터져 피가 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 자전거 동호인은 적절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도 없었다. 결국 다른 동호인들 도움으로 지혈한 뒤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사실 황산공원캠핑장 인근은 자전거 사고가 잦다. 캠핑장 바로 옆으로 국토종주 자전거 도로가 나 있고 강민호 야구장 등 강가로 이어지는 자동차도로까지 교차해 평소에도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거기에 캠핑장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사람과 자전거, 자동차까지 혼재해
양산시가 연말까지 체납액 381억원(지방세 249억, 세외수입 132억)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겨울에는 양산지역에서도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양산시가 서부양산과 동부양산 두 곳에 실외 빙상장(아이스링크)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은 오
양산시는 10월 한 달간 무단방치ㆍ무보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무단방치 자동차, 무보험
지난해 물금신도시가 유치원 입학 희망자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유치원 수로 몸살을 앓았다. 사립유치원 경쟁률이 20:1을 넘고, 입학원서를 접수하기 위해 유치원 앞에서 밤새도록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연출했다. 하지만 추첨에서 떨어지고 대기자 명단에조차 오르지 못한 학부모들 민원이 빗발쳤
양산시가 라돈 침대 사태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라돈가스 측정기 무료로 빌려준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양산시가 정부로부터 강소특구 지정을 받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강소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진행한다.
양산시가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차례 진행한다. 교육은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사회적 기업 입문과 회계, 세무, 자원관리, 마케팅 등이다.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392-23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넓은 땅에 풀만 무성히 자라는 건 낭비다. 활용이 잘 안 되면 다른 용도로 쓰도록 고민해야 하지 않나 싶다”
양산시가 올해 조상 땅을 찾아달라는 민원 800건 가운데 330명에게 1천21필지, 73만565㎡를 찾아줘 높은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아주기는 유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 소유권을 확인해주는 행정으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상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토지를 지적 전산자료를 이용해 찾아주는 제도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사망자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증명
가을이 접어드는 10월,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대운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꿈마실 오카리나, Wonder String Quartet(현악4중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나날이 줄어드는 전통시장 고객 유치를 위한 시설개선비로 국비 6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양산남부시장에 양무시스템을, 북부시장에는 소방시설 보수공사와 전통시장 행사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부시장 양무시스템은 차갑고 미세한 물방울 분사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시설이다. 전통시장 경우 그동안 마트 등 실내 공간과 달리 냉방장치 설치가 어려워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손님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윤 의원은 “올여름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고객 발길이 끊겨버려 상인들 시름이 깊었던 점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내년 여름을 대비해 우선 남부시장부터 양무시스템을 도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