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59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한다. 동시에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업무보고도 이어진다. 무엇보다 2019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예정돼 있어 그 결과에 따라 내년도 양산시 정책 계획이 달라질
이장호 양산시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 사진 왼쪽)이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활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동면 법기터널을 지나던 중 터널 내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에 진화한 바 있다. 양산소방서는 “인명사고 방지
국가가 연금제도를 운용하는 취지는 국민의 노령, 장애, 사망 때 본인 또는 그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해 생활이 안정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듯 연금제도를 운용하는 본래 목적은 생존하는 동안 일정한 금액의 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것이므로,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사유는 제한돼 있습니다.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해 다시 한번 경남교육을 이끌어갈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만나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 회원들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교육감은 2기 출범과 함께 ‘미래 역량’에 중점을 두고 교육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미래 교육의 아이들 개개인의 특징을
경남도의원 의정비 심의가 이번에도 결과없이 끝났다. 경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지난 1일 열었던 1차 회의에서 의정비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지난 16일 2차 회의를 다시 열었다. 하지만 2차 회의에서도 인상 여부를 놓고 위원 간 찬반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정원 10명 가운데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차 회의에서 심의위는 두 가지 인상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1안은 내년과 내후년(2020년)에는 의정비를 동결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합산해 반영하는 내용이다. 2안은 내년에만 동결하고 나머
양산시가 ‘지방보조금 유지 필요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7개 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더불어 16개 사업 경우 보조금을 동결하거나 정성평가를 통해 삭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4일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지방보조금 유지 필요성 평가 및 조치 계획’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용역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아 지난 9월부터 진행했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장은 3년마다 지방보조사업의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모두 276개 사업으로 ▶민간 경상사업 보조 97개 ▶민간단체 법정 운영비 보조 31개 ▶민간행사 사업보조 79개 ▶사회복지시설 법정 운영비 보조 4개 ▶사회복지사업 보조 53개 ▶민간자본 사업보조 12개다. 평가는
양산지역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억울한 의료사고 문제를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 청와대 답변이 주목된다. 지난달 18일 시작한 국민청원은 마감일인 지난 17일 21만4천952명이 동참해 ‘30일 동안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청와대 답변 기준을 넘겼다. 이 사고는 양산지역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하던 산모가 배밀기 도중 뇌사에 빠지고 아이는 숨지자 보호
경남도민이 선택한 최초의 민주당 도지사, 김경수 지사를 도청에서 만나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동성) 회원들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정 슬로건에 들어간 ‘완전히’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고 했지만 취임 넉 달여, 그는 이미 도정 전반을 꿰뚫은 듯 지역신문 대표들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을 이어갔다.
통도사 무풍한송길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것.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려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다.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곳, 공존상 5곳, 누리상 1곳, 숲지기상 1곳을 선정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하반기 베스트 민원봉사실로 선정됐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김동욱 서장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물리치료학과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길을 활짝 열었다.
유치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 원성이 커지고 있다. 양산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 여부를 놓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혼란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유례없는 보육대란을 겪는 양산지역은 올해 유치원 입학 시스템에 큰 변화를 예고해 왔다. 원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유치원 수로 유치원 입학대란을 겪으며, 자녀를 유치원에 입학시키기 위해 학부모들이 밤새 줄 서는 폐단까지 낳았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는 중복지원과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웅상지역을 제외한 모든 사립유치원이 같은 날, 같은 시간 입학지원서를 신청받기로 했다. 더욱이 양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가 ‘같은 날, 같은 시간 현장 모집’ 취지와 동일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동참하기로 해 학부모 불편도 최소화했다. ‘처음학교로’는 시간ㆍ장소 제한 없이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한 결과를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웅상지역 유치원까지 동참 의사를 밝혀 전국 최초 사립유치원 참여율 100%를 기록했다. 하지만 11월 1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양산시 미래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시민 원탁회의가 15일 양산시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컨벤션뷔페에서 열렸다.
양산시가 원도심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 이번 공청회에는 계획안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도 함께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은 지난 7일 사회맞춤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기공모전’과 ‘명함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창초등학교(교장 박애란)가 지난 8일 ‘환상의 나라 치즈랜드’ 놀이터를 개장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학교 놀이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만든 놀이터로, 학생이 직접 설치장소 선정과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학생 수의 많고 적음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6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거버넌스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스쿨존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하루 10~20개 업체를 상담하다 보면 3~4개 업체는 기본신용에 미달해 보증신청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꿈을 주저하는 양산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칠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지금까지 이 대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게 사실이다. 우선 가정형편이다. 가정형편과 상관없이 성적만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온 관행을 탈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