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가 열린다.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이지만, 이들이 모여 자신의 뜻을 ‘투표’로 밝혔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진행된 13일, 지역 청소년들도 ‘모의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 주최,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조미혜) 주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 후원으로 ‘지역난방과 함께하는 양산 북 페스티벌’이 열렸다.
양산시의원 자리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두 정당이 나눠가졌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중당, 무소속 후보들은 줄줄이 낙선했다. 민주당은 6개 선거구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출마자 10명(비례대표 제외) 가운데 신재향(다선거구), 전홍표(바선거구) 후보를 제외한 전원이 당선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12명(비례대표 제외)이 출마해 7명이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양산시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기관’이 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전국 17개 시ㆍ도, 131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점검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교동에 ‘무인 북카페’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1천여권 가까운 책을 비롯해 작은 전시관까지 갖출 건 다 있는 알찬 곳이다.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위험천만하게 등ㆍ하교했던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가 생겼다. 양산시는 서남ㆍ소토ㆍ물금초를 대상으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1천500만원을 교부받아 안전한 보도설치 등 사업을 진행했다
107만원.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가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벌인 ‘육아문화 인식조사’에서 집계한 가구당 월평균 육아비용이다. 이는 그야말로 평균 비용일 뿐, 실제 이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게 현실이다.
양산지역 경남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완승으로 끝났다. 제1선거구(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했다. 제1선거구는 예상을 깨고 이강열(민주) 후보와 한옥문 후보(당선자, 자유한국)가 막판까지 초접전을 펼치며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애타게 했다.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 8일 시행 예정인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대행한다.
예측했던 대로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선거에서 김일권 당선자는 유권자가 많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나동연 후보와의 표 차이를 벌렸다. 나 후보는 원동면과 상북면과 하북면, 중앙동에서 승리하며 분투했지만 신도시에서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9학년도 양산지역 고등학교 진학정보 설명회가 오는 25일~26일 이틀간 열린다.
양산중학교(교장 박상병)는 지난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와이즈유 영산대에 경사가 겹쳤다. 졸업생들이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학교를 빛내는가 하면, 재학생 역시 경쟁률 높은 취업과 청년 창업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산시민은 '변화'를 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가 3수 끝에 권좌에 올랐다. 지난 13일 치러진 6.13동시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일권 후보는 9만2천238표(56.26%)를 얻어 7만1천688표(43.73%)를 얻은 자유한국당 나동연 후보를 따돌리고 민선7기 양산시를 이끌게 됐다.
6.13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끝났다. 자유한국당은 텃밭으로 불렸던 대구ㆍ경북에서 겨우 당선자를 내는 데 그쳤다. 양산지역도 전국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시장과 함께 도의원 4명 가운데 3명을 휩쓸었다.
6.13지방선거의 장벽은 높았다. 호연지기만으로는 양당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없었다. 두꺼운 벽을 무너뜨리기도 버거웠다. 군소정당 또는 무소속으로 각자 목표에 도전한 후보들 이야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양산지역은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 독식했다.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정당에 속한 후보부터 무소속까지 모두 8명의 군소 후보가 각자 목표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김창수 후보(55, 바른미래당)는 ‘나눔의 화신, 돌아온 안전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책자형 선거공보를 출마의 변으로 시작했다.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양산지역 사전투표율은 17.85%를 기록했다. 유권자 27만5천507명 가운데 4만9천16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같은 사전투표율은 경남 평균인 23.83%는 물론 전국 평균인 20.14%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