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는 지난 18일 양산지역 기업 14곳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일ㆍ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함이다.
정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청년근로자들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당부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중소 또는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정부와 기업, 청년이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는 형태로 2년형과 3년형 두 가지로 나뉜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독특한 나눔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경로식당의 이용 인원이 올해 들어 하루 300여명으로 늘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생기자 어르신들이 직접 쌀과 식자재를 후원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하면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무료로 수질검사 해드립니다” 양산시가 운영 중인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을 신청하면 수질검사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궁금한 사항이나 수돗물 생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수해 수질검사를 한 뒤 현장에서 성적서를 발급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2014년 10월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도 7월 현재 150여건의 신청을 접수해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검사 항목을 기존 5개 항목인 탁도, 수소이온 농도, 철, 구리, 잔류 염소에 아연을 추가해 모두 6개 항목으로 확대ㆍ시행하고 있다. 부적합 수돗물에 대해서는 2차 검사(11개 항목)를 진행하고, 원인 조사를 통해 수질 개선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양산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환경부 주관 정도관리평가에서 해마다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국제숙련도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는 등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산시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깨끗하다고 하더라도 공동주택 물탱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올해 경남지역 2분기 형사활동 베스트 경찰서에 뽑혀 경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양산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0일 김동욱 경찰서장과 손명섭 형사과장을 비롯해 형사과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활동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 수여식과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양산경찰서 형사과는 올해 2분기 동안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많은 사건을 신속히 처리ㆍ검거한 것은 물론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전개해 시민 치안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명섭 형사과장은 “이번 베스
양산시가 연말까지 전기자동차 공용 급속충전시설 3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시설 확충에 나선다. 양산시는 양산시청 4대를 비롯해 웅상출장소 3대, 디자인공원 3대, 종합운동장 2대, 농수산물유통센터 2대, 상북면행정복지센터 2대, 법기수원지 2대 등 공공부지 15곳에 급속충전시설 27대를 새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부지 외에도 통도호텔과 롯데마트 웅상점, 주유소 등 7곳에 급속충전시설 8대를 추가 설치한다.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면 양산시는 기존 4대를 포함해 모두 39대의 공용 급속충전시설을 갖추게 된다
플라스틱 빨대가 박힌 채 괴로워하는 바다거북이를 본 적 있나? 2015년 8월 코스타리카 해안에서 한 연구팀이 바다거북이 코에서 빨대를 제거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영상은 3천만번 이상 조회되며 화제가 됐고, 인간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에 해양 동물이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어르신 경륜전수’ 사업(사진 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산시가 현재 진행 중인 공공건축물 4곳의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비즈니스센터ㆍ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 복합문화타운이다. 먼저, 다방동 525-7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양산비즈니스센터ㆍ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6천26㎡ 부지에 연면적 1만2천576㎡ 2개동 규모로 건립 중이다. 총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70%로, 골조공사는 거의 마무리됐다. 현재 내ㆍ외부 마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 디자인공원 부지 일부에 건립 중이다. 2천475㎡ 부지에 연면적 2천78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총사업비 77억원을 들여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 25%로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8월까지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건물 내ㆍ외부 마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명곡동 산132-1번지 일원에 자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총부지 6천600㎡에 연면적 2천258㎡, 2개동으로
지난 23일 오전 9시 14분께 물금읍 증산리 한 물류센터 재활용 적재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양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00여명과 소방장비 20여대(지휘 1, 구조2, 펌프 3, 물탱크 7, 기타 7)를 동원해
그저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그래서 시작한 가수 활동. 하지만 대중의 관심과 힘든 스케줄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아니 노래가 좋았을 뿐, 다른 활동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가수라는 꿈은 그녀를 놓지 않았다. 우연히 다시 찾아온 기회. 그녀는 고민 끝에 기회를 꽉 붙들었고 지금 가수의 꿈을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인생을 시작했다. 인생 제2막을 연 양산 출신 가수 송유경의 이야기다.
양산시가 침체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반면, 중앙정부(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중심시가지형은 아쉽게도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양산시가 신청한 우리동네 살리기 ‘자연도 생기! 사람도 생기! 신기생기 자연마을’은 66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26억원) 규모로 쾌적한 숲마을 조성과 주거, 생활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신
삼호동 동부2마을(통장 이건호)이 올해도 불법 쓰레기 투기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환경감시단을 구성하는가 하면, 마을 자체 경비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6개국 언어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땀을 흠뻑 쏟고 있다.
양산시가 5천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자체 진행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내용 부실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으뜸마
“이미 양산시랑 이야기 다 끝났다. 울타리는 무조건 철거한다. 도로(출입로)까지 날 거다. 지금 사야지 아니면 늦다” 양산시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앞 공공공지 울타리 철거를 고민하는 가운데 벌써부터 투기꾼 세력까지 끼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양산시는 김일권 시장 취임과 함께 지역 내 갈등 요소 해결 차원에서 공공공지 울타리 철거를 고민하고 있다. <본지 733호, 2017년 7월 17일자> 울타리 철거는 10년 동안 갈등이 이어져 올 정도로 해당지역 상인들이나 건물주들에겐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울타리는 범어택지와 양산부산대병원 건너편 인도 사이 약 140m 구간에 세워져 있다. 울타리 구간에는 12개의 건물이 있다. 건물은 대부분 1층에 상가 2, 3층은 주택 형태다. 울타리 구간에 12개 상가가 있는 셈이다. 울타리 설치 목적은 보행자들의 공공공지 통행을 막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일부 울타리 구간 상가들은 피해
“전국 최고 병원이라면서 뱀에 물린 사람 한 명 치료를 못 한다는 게 이해됩니까? 뱀에 물린 사람이 응급실까지 왔는데 치료가 안 돼서 부산까지 가서야 겨우 치료를 받았습니다. 정말 아직 살아있다는 게 기적입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카페와 손을 잡았다.
양산시가 지난 23일 7월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를 공개한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4급 서기관에는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이 내정됐다. 또한 ‘지방행정의 꽃’이라 불리
최근 지역위원장 공모를 진행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경남도내 16곳 지역위원장 가운데 14곳의 지역위원장을 결정했다. 양산 갑 지역위원회에서는 심경숙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과 이상열 현 경남도의원이 위원장에 공모했으나, 양산 갑 지역위원회는 ‘사고’ 지역위로 지정돼 위원장 지정이 보류됐다. 결과적으로 도내에서는 ‘추후 결정’하기로 한 진주 갑 위원회와 함께 양산 갑 지역위원회만 위원장을 확정 짓지 못했다. 이 같은 결정에
지난해 12월 발생한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와 지난해 6월 발생한 영국 런던 화재에서 불량 단열재가 피해를 확산하게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불량 단열재를 사용한 건축물의 경우 자칫 작은 불씨에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양산시가 대형 건축물 단열재의 난연성능 검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