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전,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리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힘썼던 순국선열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양산대종 일대에서 열렸다. 양산시가 시 승격 22주년과 제99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양산시는 지난 1일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ㆍ기관장들이 충렬사를 참배했다. 기념식은 양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 생애를 재현한 양산시립합창단 창작 뮤지컬 공연과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양산대종 타종 순으로 이어졌다. 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미년 3월 1일에 있었던 3천만 국민의 궐기는 독립을 향한 민족의 부르짖음이자 자유를 향한 인류의 외침으로, 나라가 얼마나 간절하고 소중한 존재인가를 보여준 날”이라며 “또한 양산이 시로 승격한 지 22주년이 되는 자랑스러운 이 날, 인류 보편의 가치를 존중하는 자세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양산 역시 풍
양산시가 지난달 23일 육군 7508부대 1대대(대대장 이경현)와 산불감시초소 무전망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달 28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제17회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사진 왼쪽)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화재조사 전문성 확보와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4만 달러, 5만 달러로 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제 9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변해야 합니다. 현재 제조업 중심에서 업그레이드해야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죠. 이제 R&D형 글로벌 강소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경제는 여전히 장기침체 국면이다. 최저임금은 큰 폭으로 올랐다. 세계의 제조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은 급성장한 기술력으로 우리 기업들 자리를 차례차례 잠식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문제는 이런 어려움이 어느덧 만성이 되고, 기업인들은 해법을 찾을 여유조차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양산지역 역시 다르지 않다. 2천여개 등록 기업 가운데 대기업은 한 손으로 꼽아도 남을 정도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시는 사실상 중소기업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다시 말해 양산지역 기업들의 장기간 침체로 지역경제까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주)코렌스 조용국 대표가 구자웅 회장에 이어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 제13대 회장에 취임한 조 회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이 국제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일 만난 조 회장은 인터뷰 내내 ‘R&D형 기업’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현재 R&D형 글로벌 강소기업이 많지 않다”며 “R&D형 강소기업은 한국경제가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역설했다. “독일, 일본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자 영역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어요. 그들은 그렇게 장악한 시장을 바탕으로 다시 R&D 투자를 늘리고 그렇게 경쟁 기업과 기술격차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R&D 글로벌 강소기업은 자체 핵심 기술을 가진 고유 제품을 확보하고 있죠. 그런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마케팅하는 것, 그게 관건인 거죠” R&D형(Research and Development) 기업은 말 그대로 연구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높이는 기업을 의미한다. 조 회장은 결국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높아진 기술력으로 비교 불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셈이다.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에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까지 더해져 어려움이 커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등 대내외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위기의식이 어느 때보다 높죠. 그런데 정작 우리 기업들은 그런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요. 제가 R&D형 기업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조 회장에 따르면 이미 경제무대에서 국가 간 장벽은 무의미하다. 이미 R&D 선진 기업들은 세계 무대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반면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거나,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더 그렇다. “세계시장을 누비는 강소기업들은 한결같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R&D형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중국의 급격한 추격을 받는 상황에서 기술혁신이 없으면 몇 년 내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게 될 겁니다. 이제 과감한 변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입니다” 조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R&D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양산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강소연구특구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역시 R&D형 기업 육성을 위해서다. “현재 제조업 기반으로는 한국 경제는 소득 3만 달러를 넘기 힘듭니다. 우리는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바이오, 나노, ICT(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 등 이런 융합형 신기술을 우리 산업의 한 축으로 만들어야죠. 우리 지역에 강소연구특구가 필요한 이유죠” 조 회장은 강소연구특구 지정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특구 지정으로 첨단융ㆍ복합산업을 유치하고, 투자 대상 범위를 넓혀 상공회의소 회원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상공회의소 내 4차 산업 대응팀을 별도로 신설해 직접 자금도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정부 자금과 연계도 주선한다는 방침이다. 자금 지원과 함께 4차 산업 연구를 위한 실무지원에서 환경, 노동, 세무 등 회원업체가 일상적으로 겪는 애로사항까지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물론 상공회의소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 양산시나 중앙정부 도움이 필수다. 조 회장은 “반복해서 말하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R&D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이제 ‘마의 도로’라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국지도60호선 법기터널을 지나 동원과기대 나들목에 대형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낮 12시 50분께 국지도60호선에서 양산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9.5톤 트럭과 시내에서 명곡 방향으로 직진하던 덤프트럭이
양산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니키아 양산호텔이 지난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료관광은 관광객 체류 기간이 길고 체류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21세기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라는 최적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양산시에는 외국인 환자가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양산지역 최초의 관광호텔인 베니키아 양산호텔이 운영을 시작하면서 의
‘제11회 배내골 고로쇠 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배내골 홍보관에서 열렸다.
양산시가 올해 이월체납액 352억원(지방세 226억원, 세외수입 126억원) 징수를 위해 체납징수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총력 징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조사와 가택수색을 추진한다. 특히, 양산시 체납 분석 결과 차량 관련 체납액이 188억원(지방세 92억원, 세외수입 96억원)으로 전체 체납액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주간에 시행하던 번호판 영치활동 외 이달부터 매주 1회 부서 전 직원을 4개팀으로 구성해 야간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또한 4회 이상 고질 체납차량 2천700대는 운행기록과 책임보험가입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인도명령을 통한 공매처분을 시행해 체납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납세 징수를 위해 수시로 부동산, 차량 등 취득 여부를 조사해 압류하고 예금, 급여, 매출채권, 보상금 등 각종 채권압류와 함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양산시는 프리미엄 체납안내 SMS 시스템 도입과 도내 최초로 제2금융예금에 대한 전자압류 확대 시
양산내과영상의학과의원이 보훈위탁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 울산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보훈위탁병원이 없는 서부양산지역에 균형 있는 보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내과영상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부동 도시철도 양산역 맞은편에 있는 양산내과영상의학과의원(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역6길 3 센트럴스위트 3층)은 이달 1일부터 보훈가족에 대한 진료를 시작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공헌했거나 희생한 애국지사, 전공 상이군경, 고엽제 환자 등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전국에 국가보훈처가 운영하는 보훈병원이 5곳 밖에 없어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위탁병원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양산시가 부산대학교,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강소연구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강소연구특구란 대학과 병원, 공기업, 연구소 가운데 연구개발(R&D) 기술 역량을 검증받은 기관 중심으로 소규모 특구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강소연구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에 대해 난립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연구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세제 혜택은 물론 인허가 간소화와 연간 100억원 규모 국비 지원 등 상당한 이점을 가질 수 있다. 이에 양산시는 이달 안으로 강소연구특구 추진에 따른 전문기관 용역을 발주하는 등 준비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용역에는 종합계획과 환경영향평가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경남도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용역 발주와 더불어 부산대와 양산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관계 기관들과 함께 과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권영훈 대산금속 대표가 돌연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권 대표는 지난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직 순수한 마음과 열정만으로 기존 정치풍토와 분위기를 변화시키기 역부족이란 사실을 실감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염원과 정권교체 열망, 그리고 제가 걸어가야 하는 길에 대해 매 순간 고뇌해왔다”며 “시장 후보는 사퇴하지만 양산의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이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책임의 정치’와 ‘
양산시가 출산장려 정책사업으로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영유아다. 아기 주민등록증 앞면에는 이름, 사진, 생년월일
최이교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13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부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양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 부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입학 이후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거쳐 법률정보회사 등 25년 동안 경제인으로 사회 민주화,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생활해 왔다고 강조하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맥을 통해 양산시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지역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강태현(48, 민주)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소행성센터’와 ‘청년재단’, ‘네팔학교’, ‘지역신문세계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실천가능성을 중심에 둔 ‘메니페스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우선 ‘소행성센터’(중소상공인 행복과 성공을 위한 센터)를 약속했다. 소행성센터는 지역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우 대기업, 프랜차이즈 위주 창업 구조에서 벗어나 맛집, 골목상권 활성화 방향으로 가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 경우도 “현재 대기업 하청 부품생산구조에서 탈피해 완제품 생산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중심 경제공동체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생산 막걸리나 전통주를 지역 업소에 공급하도록 하고, 지역생산 농산물 역시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해 급식으로 제공하는 방안 등을 내놓았다. 네팔에 학교를 설립해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게 하고, 지역 산악인들을 주축으로 등산과 트레킹 코스
6.13지방선거 양산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태현 변호사가 시장 업무추진비 ‘카드깡’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최이교 민주당 양산 을 부위원장이 출마기자회견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이 불법 예산편성 등으로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 부위원장은 지난 2일 “예산 편성과 집행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기준에 입각해 적법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오늘 발표하는 (나동연 시장의) 불법 예산 편성과 집행을 보고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 부위원장은 “대표적인 불법예산 편성사례를 보면 양산시 행정이 오직 다음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맞춰져 있음을 보게 된다”며 이런 이유로 양산시가 3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하위권에 머무른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최 부위원장이 문제를 제기한 사례는 모두 7가지다. 먼저 삽량문화축전 기업협찬금 모금 권한이다. 최 부위원장은 “기부금품법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와 그 소속 기관ㆍ공무원에 대해서는 기부금품 모집을 금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삽량문화축전 추진위는 축전을 개최하며 기업 홍보금 명목으로 3억원 이상을 불법모금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비슷하게 마을문화체육회장과 마을행정복지센터 동장이 마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시행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평소
“기초ㆍ광역의원 중 기초ㆍ광역의회 의장을 지낸 분이 같은 선거구에 같은 급으로 출마하는 것은 안 된다” 6.13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으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당장 양산시의회 의장 출신 출마자들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홍 대표는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시ㆍ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것은 마치 국회의장을 지내고 다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것과 똑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 의장을 했으면 광역의원에 출마하고, 광역의원을 했으면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것이 맞다”면서 “출마 제한 조치를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사무총장은 위헌이라고 하지만 이는 위헌이 아니다”라며 “지방선거 3선 연임 금지도 합헌이며, 이 정신에 비춰보면 위헌이 아니기 때문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대표 발언으로 양산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이자 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다시 시의원에 출마 의사를 밝힌 한옥문 전 의장과 정경효 의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한 전 의장은 현
경상남도가 도내 가야사 연구복원 종합계획을 밝힌 가운데 양산시는 가야권역 고분군 역사 연구와 복원 정비 사업, 가야진사와 가야진용신제 연구ㆍ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중부권역(창원, 통영, 거제, 의령, 함안, 고성)과 지난 2일 동부권역(김해, 밀양, 양산, 창녕) 지역을 대상으로 ‘가야사 종합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6.13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 양산시장과 경남도의원, 양산시 의원 예비후보등록을 시작했다. 5일 오후 6시 현재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 7명, 바른미래당 1명이다. 민주당은 강태현(48) 변호사와 김일권(66) 전 양산시의회 의장, 박대조(45) 현 양산시의원, 심경숙(50) 양산시의회 부의장, 임재춘(57) 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 조문관(62) 전 경남도의원, 최이교(54)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등록했다. 바른미래당은 허용복(55) 전 신라대 행정학과 강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태현 예비후보는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해 양산시 고문변호사와 양산시 인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천성 대표 변호사다. 김일권 예비후보는 영산대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전 양산시의회 의장과 지난 동시지방선거 당시 새천년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뛴 바 있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부경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공공서비스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기본소득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심경숙 예비후보는 춘해간호전문대 간호과를 졸업해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의장을 지냈고 현재 양산시의회 부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