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20일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초청해 ‘제8회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최 전 장관은 양산캠퍼스에서 진행된 명사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시간 동안 학생들과
양산고등학교 장학후원회(회장 김창일)가 지난 19일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회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우수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천4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족과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1박 2일 캠프 여정. 텐트 속에서 작은 불을 켜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아빠가, 엄마가, 때론 아이가 밤새 책을 읽어줬다. 이튿날에는 지난밤 가족이 충분히 이야기 나눈 책 속에서 주인공을, 문장을, 혹은 감동을 꺼내 나만의 캘리 부채를 만들었다. 그렇게 완성한 캘리 부채는 황산강 베랑길 입구 황산공원에 빨랫줄 전시회에 당당히 전시됐다. 눈 앞에 느껴지는 생생함까지 모든 것이 좋았던 날이다.
‘할아버지 무덤가에 붓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하는 김중미 작가의 장편 소설 ‘모두 깜언’을 읽으려 손에 쥐고는 쉽게 놓아지지 않았음에 한 번 놀랐고, 이야기 속에 보여 지는 살문리 동네 구석구석 풍경과 세밀한 자연 묘사에 한 번 더 놀랐었다. 이렇게 글을 쓰려면 단순한 취재로는 불가하다 생각하고 읽었는데, 역시 김중미 작가는 십수년 넘게 배경이 된 강화도에서 공동체를 꾸려 살아가고 있었다니 진실한 글이 나올 수 있구나 하고 자연스레 공감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이 지난 1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근, 민간위원장 김성애)는 지난 18일부터 ‘사랑의 찬마루’ 반찬 나눔 배달사업 지원 대상자를 기존 5가구에서 10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웅상지역에서 창원까지 가는 직통버스가 내달 1일부터 운행한다. 용당동에서 출발해 웅상지역 곳곳을 경유해 창원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으로 하루에 6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교통물류과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웅상~창원 간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웅상 용당동에서 출발해 서창동주민센터
“주민 여러분, 방사능방재지휘센터입니다. 9월 21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적색비상 발령이 내려졌습니다. 개인행동은 자제해 주시고 비상상황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지난 21일 웅상출장소에서 주민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진행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봉주)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과 정신건강 이동 상담을 진행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신임회장에 신무철 회장이 취임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양산협의회가 지난 18일 회장 이ㆍ취임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정수 양산문화원장이 2017 양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지난 19일 선정됐다. 양산 문화와 체육계 발전을 위해 30년 넘도록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게다가 2012년 성악가 엄정행 교수 수상 이후로 5년 동안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양산시민대상 주인공이라 수상 의미는 더 특별하다. 박 원장은 “그 어느 상보다 시민이 주는 상이라는 생각에 감정이 남다르다”며 “양산시민으로부터 귀한 상을 받은 만큼, 그 무게를 느끼고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양산을 위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원장은 1979년 양산시체육회에 처음 가입해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1998년 제2대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선출돼 2011년까지 회장으로 재임했다. 협의회 발족 당시 전체 5개 종목 동호인 250명으로 시작했으나, 회장 재직 기간에 22개 종목 동호인 1만여명이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시켜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1986년 양산문화원 창립 당시 회원으로 가입해 이사, 감사,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원 역사와 함께했다. 지난 2014년에는 제8대 양산문화원장으로 선출되며 문화원 위상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학교 운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아!문화 아!무나’는 문
양산 농아인들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양산을 빛냈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우은정) 회원들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매달 13개를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양산시는 양산천에서 토종어류와 치어, 알 등을 포식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블루길, 큰입배스) 퇴치 낚시 행사를 삽량문화축전 기간인 내달 14~15일 연다.
양산시가 ‘물금신도시 주민 숙원사업’이라는 이유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가로지르는 폭 20m 규모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현재 양산캠퍼스 앞에서 단절돼 있는 삽량로를 700m가량 연장해 물금로와 연결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최근 이러한 계획을 ‘202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반영해 지난달 주민 고시ㆍ공람 절차까지 마쳤다. 앞으로 관련부서 논의를 거친 뒤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본격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도로를 개설한다면 부산대 양산캠퍼스 가운데를 가로지르게 된다. 이 때문에 부산대학교측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가 개설되면 현재 학생 기숙사와 대학(간호대학, 의학ㆍ한의학전문대학원 등)이 도로를 기준으로 분리되기 때문이다. 실제 이러한 계획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부산대측에서 즉각 반발했다. 이달 초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조성사업 관련 논의 자리에서 부산대측은 사전에 전혀 논의한 바 없는 사안이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렸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우리가 양산시와 전혀 논의한 바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언론에 보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 웅상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탁구 동호회 ‘씽씽탁구’를 운영했다.
원동지역 여성 라이온스클럽이 첫 출발을 알렸다. 원동을 대표하는 ‘매화’를 담아 클럽 이름도 ‘양산매화라이온스클럽’으로 정했다.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어린이중창단(지휘 박수연, 코치 김은결)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7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처음으로 러브엔젤스 단원 26명 전원이 오른 무대라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지회(지회장 정호진)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경남편’에서 손용빈(경남 하동군) 씨가 ‘뿐이고’를 열창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푸르른 녹음과 화사한 단풍이 만나는 이 계절을 놓칠 수 없다. 그렇다고 자연을 찾아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새들 지저귐과 상쾌한 바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바로 여기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말이다.
김성훈 경남도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과 차예경 양산시의원(민주, 비례)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원 가운데 친환경 활동을 활발히 한 의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