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재호, 민간위원장 권재익)는 지난 6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첫 번째 나눔 가게로 얼씨구민속주점(대표 공경숙)과 협약을 맺었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가 오는 22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평산동 이마트트레이더스 3층 야외주차장에서 올해 첫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베데스다병원(원장 박경찬)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새 희망을 준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지난 8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진 것.
해마다 3월 8일이면 여성 권리 신장과 차별 철폐 목소리를 담은 ‘세계 여성의 날’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09년째를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도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에 다문화 여성들이 함께 모여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ㆍ신청 기간 : 3월 15일~3월 24일 ㆍ운영 기간 : 4월 4일~6월 2일 ㆍ신청 방법 : 상북어린이도서관 전화(392-5936) 또는 방문, 선착순 ㆍ모집 강좌 : ▶똑똑 주산암산(초등2~4학년, 12명) ▶캘리그라피(성인, 12명) ▶즐거운 과학나라(6~7세, 12명) ▶영어스토리텔링(6~7세, 12명) ▶조물조물 클레이(6~9세, 12명) ▶그림책 오감놀이(6~7세와 학부모, 6쌍)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인 ‘연우여성합창단’(단장 이숙현, 지휘 김지영)이 봄맞이 음악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진용신제 관리단체인 가야진용신제보존회(회장 김진규)는 ‘가야진용신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이경효)가 지난 11일 하북면 한송아트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목표를 세웠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새봄을 맞아 전시실을 개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쇠락해 가는 상권 살리기’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지자체마다 앞다퉈 지역상권 살리기에 예산을 쏟아 붙고 있다. 간판 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 민생규제 완화 등 정책도 대안도 각양각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찾지 않는 상권은 점점 죽어갈 뿐이다.
‘풍요의 여신’은 안나푸르나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중부지역에 위치한 연봉으로 제1∼4봉과 남봉, 강가푸르나봉 등 7~8천m급 여섯 봉우리를 품고 있다. 그 여신의 품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은 지난 3월 말이었다.
주 / 간 / 운 / 세 (3월 7일 ~ 3월 13일)
수인번호 264
어느덧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작은 딸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건네준 책 ‘아모스와 보리스’. 이 책을 보는 순간 학창시절 가졌던 소녀감성이 깨어나 그동안 아이들의 엄마로, 아내로 살면서 잊고 지내던 내 어릴 적 친구들이 떠올랐다. ‘친구’, ‘우정’, ‘모험’…. 듣기만 해도 가슴 속에서 형용할 수 없는 기분 좋은 울림이 느껴졌다.
우리는 과감하게 자기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오해가 없다. 사랑하는 사이에도 말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기는데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막상 근로자와 사용자가 마주 앉아 근무시간과 임금 등 근로조건을 대 놓고 말하는 것이 여간
명사관광농원(대표 이동호)은 양산시관광농원 1호로 ‘청정 자연에서 먹고, 놀고, 즐기고 머무르는 곳’을 주제로 체험형 농업(6차 산업)을 하는 곳이다. 농원 전체 면적은 약 2만5천㎡으로 이 가운데 농지 면적은 1만3천㎡ 정도다. 재배 작물은 매실이 50%, 구지뽕이 35%를 차지하고 나머지 15%는 체험활동을 위해 감자, 딸기, 고구마 등을 키우고 있다.
‘기존 단순 교육 방식을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 개선 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해 나가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밝힌 강소농(强小農) 육성 사업을 요약한 문장이다. 강소농이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의미한다. 강소농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적극 추진해 온 농업인 육성사업을 설명하는 중심 단어다
건곤감리청홍백(乾坤坎離靑紅白).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성을 의미한다. 가운데 태극 문양은 음양의 조화를 상징한다. 파란색은 음(陰), 붉은색은 양(陽)이다. 우주 만물이 음양이라는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를 담고 있다.
누군가가 오십견을 일러 ‘어깨가 불편해지면 인생을 돌아봐야 하는 마음으로 몸을 돌아보게 하는 병’이라고 했다는데, 오십견(五十肩)은 글자그대로 해석하면 50세의 어깨다. ‘50세의 어깨’가 질병명처럼 쓰일 정도로 50세 전후에 어깨 관절이 아프고 움직이기가 불편한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어깨가 얼어서 굳어버린 것 같다고 ‘동결견’, 어깨 관절낭 염증으로 엉겨 붙었다고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한다.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중장년층 회고에서나 등장했던 메뚜기는 이제 더는 추억의 먹거리가 아니다. ‘미래 음식’이라고 주목받으며 곤충이 식탁 점령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곤충 음식’이라고 하면 중국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떠올리거나 쿠키나 빵, 초콜릿 등에 곤충이 통째로 올라가 있는 모습을 생각한다. 하지만 곤충 형체가 보이면 “저걸 어떻게 먹냐”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이 곤충 음식 문제점으로 꼽힌다. 그래서 정재균(53) 씨는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곤충 음식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2년 만에 ‘양산풍뎅이빵’을 완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