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 25일 감염 확인 이후 양산시가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이후 매일 AI 재난 추진대책 현황을 발표하며 1월 1일 현재까지 인력 879명을 이동통제초소에 투입해 확산 방지에 애를 쓰고 있다. 더불어 경남도 역시 AI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 체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다행히 이와 같은 조처 덕분에 1일 현재까지 AI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AI가 발생한 상북지역에 소독차량 45대, 매몰 장비 99대, 인력 879명 등 방역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AI 확산 방지와 더불어 시민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살처분에 투입됐던 모든 인력에 안내 문자를 발송,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추가 감염을 막기
양산시가 올해 사자성어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1년 365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주어진 역할도 변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맞는 사람들 마음이 남 다른 것은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
양산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선다. 양산시는 <양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안을 양산시의회에 제출, 시의회가 제147회 임시회와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의결했다.
양산시 테니스협회 제15대 회장에 송규식 회원이 취임했다. 지난달 23일 더미션뷔페에서 열린 ‘양산시 테니스협회 제14ㆍ15대 회장 이ㆍ취임식 및 화합의 밤’ 행사에서 우현욱 전임회장 뒤를 이어 양산시 테니스협회를 이끌 게 된 송 신임회장은 ‘테니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표어로 임기 동안 중견도시 품격에 걸맞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회장은 이를 위
인구 30만 돌파, 시 승격 20주년, 예산 1조원 시대…. 지난해 양산시 발전을 상징하는 표현들이다. 이전부터 양산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은 양산이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바라봤다. 최근에 양산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꾸린 사람들 역시 빽빽하게 들어찬 아파트 단지를 보며 부산ㆍ울산 외곽지역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양산을 다른 시선으로 보곤 한다.
상북면 대석리 세월교에서 차량을 타고 가다 급류에 휩쓸렸던 최아무개(56, 물금읍) 씨가 실종 9일 만에 발견됐다. 지난달 31일 10시 40분께 세월교 인근 보로부터 상류 쪽 60m 지점에서 실종자 최 씨를 발견했다. 물이 맑아지면서 수상보트로 실종자
이장호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이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28일 이 회장은 웅상지역이 변화 기로에 서있는 젊은 도시임을 강조하며 청년정치인으로서 지역특색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회장은 “노련한 기성정치인의 경험과 능력은 중요하다고 인정하지만, 20ㆍ30ㆍ40대 젊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가 지난해 한 해 양산지역 주택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를 대폭 줄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소주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 숙소에서 전기 누전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 입주민이 신속한 화재신고 후 숙소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2016년 11월 30일부터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경력단절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추후납부 제도를 이용해 더 많은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억 년 피워 올리지 못한 어둠 봉인되었다 퇴적의 시간만큼 단단해진 뼈 한 층 한 층 우주의 심장을 쪼아야 만날 수 있다
오는 4월 12일 실시예정인 양산지역 보궐선거가 지난달 30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양산시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허용했던 통도사가 올해부터 신분증 검사를 더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신분증이 없으면 양산시민이더라도 무료입장을 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 스님)는 문화재보호법
우리가 영어를 못해서 외국인들이 투자하지 않고, 국가 경쟁력이 떨어지는가? 미국 렉사일 지수를 이용해 수능 영어 지문과 영어 교과서 수준을 분석한 서울대 영어교육과 이병민 교수는 ‘당신의 영어는 왜 실패하는가’라는 책에서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말한다.
직원 후생복리비 등 일반 노무비와 운영비 사용에 문제를 지적받은 양산자원회수시설에 대해 양산시가 9억원 가량을 환수조처 하기로 했다. 자원회수시설은 지난해 6월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심경숙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자원회수시설 운영비 예산이 과도하게 지출되는 등 방만한 운영으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단추로 수프를?’ 책 제목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평소 책 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왠지 이 책은 제목부터 이끌림이 생겼다.
한나라 때 한영이 지은 한시외전을 보면, 닭은 다섯 가지 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머리에 관을 쓴 것은 문(文)이요, 발에 갈퀴를 가진 것은 무(武)요, 적에 맞서서 감투하는 것은 용(勇)이요, 먹을 것을 보고 서로 부르지 않는 것은 인(仁)이요, 밤을 지켜 때를 잃지 않고 알리는 것은 신(信)이다.
복지, 여성ㆍ육아ㆍ보육, 교육ㆍ청소년, 공공ㆍ행정, 금융ㆍ세제ㆍ부동산ㆍ고용 제도 바뀌는 것 알아보기
동면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착한나눔가게’에 잇따라 동참하며 지역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