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대표이사 김명관)가 ‘2016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경남신발위)는 도내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4일 본지를 포함한 18개사를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 올해 우선지원대상사는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한남일보 등 일간지 4곳과 본지를 비롯한 거제신문, 남해신문, 남해시대, 고성신문, 주간한산신문, 김해뉴스, 주간함양, 양산신문, 새거제신문, 의령신문, 뉴스사천, 합천신문, 한려투데이 등 주간지 14곳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올해 경남도로부터 기획취재와 취재ㆍ편집환경 개선, 지역주민 참여, NIE 시범학교, NIE 경연대회,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분야를 지원받는다. 한편, 본지는 지난 2011년 경남도가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래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6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고 있다.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이 기업 경영악화와 급격한 노동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경남 동부지역 고용 상황반 회의를 열었다.
양산시가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시행해 지난 한 달 동안 현수막 432개를 수거ㆍ처리했지만 여전히 도심 곳곳에 불법 현수막과 전단, 벽보가 나붙어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
양산천(신기배수펌프장 뒤편)을 따라 유채꽃 향연이 펼쳐져 많은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장한 ‘2016 양산 유채꽃 향연’은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17일에는 팝페라와 버스킹 밴드 공연, 23일에는 통기타와 스트리트댄스 공연, 24일에는 밴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시 승격 20주년과 인구 30만 돌파를 축하할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이 10일여 앞으로 다가오며 양산시가 막바지 준비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55회 경남도민체전을 앞두고 각 경기장과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항공정비과가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전국에서 항공정비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20여곳이다. 동원과기대 항공정비과는 1년 이상 준비 기간과 평가를 거쳐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서를 받았다.
평산동 한일유앤아이 아파트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1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한일유앤아이 아파트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마을 단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2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황사란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지대에서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졌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을 말하며, 바람을 타고 날아와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지금부터 황사 발생 때 실외작업자 건강장해 예방법을 알아보자.
양산시가 추진 중인 경관계획(안)이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지역 고유 경관 정체성을 형성하고 통합 경관관리를 위한 ‘양산시 경관계획(안) 수립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열린 공청회는 나동연 시장과 김정희ㆍ이상걸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관계획이 시민에게 또 다른 규제가 돼서는 안 된다”며 “최소한 규제로 최대한 효과를 거두고 양산지역 우수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방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청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박형준 연구원의 경과보고와 박상범 연구원의 경관계획(안) 보고에 이어 지정 토론 형태로 진행했다.
약속의 시간은 지났고 이제 남은 것은 실천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양산지역은 처음으로 국회의원 2명을 선출했는데 그 결과 양산 갑은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양산 을은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가 당선됐다.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늘 함께합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명복을 빌며 단원고 학생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과 교사 양승진, 고창석 그리고 일반인 승객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 씨가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봄 다시 4월입니다. 멈춰버린 세월호의 4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양산 을’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가 “20대 총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당선한 서형수 후보께 축하드리며, 새누리당 경선 과정부터 함께한 예비후보들과 다른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낙선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셨던 뜨거운 사랑 가슴속 깊이 고이 간직하고 양산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는 진실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본지가 자체 개발해 개표 정보를 제공한 ‘4.13 국회의원 선거 개표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본지는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4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개표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한층 더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가 프리마켓을 ‘불법 행위’로 규정해 단속한 이후 또다시 프리마켓을 단속해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 621호, 2016년 4월 5일자> 이에 프리마켓을 주관한 온라인 카페는 앞으로 프리마켓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양산 주부들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한 온라인 카페는 물금 워터파크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시민 3천여명이 모여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신설 선거구 첫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로 선택됐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서 후보는 2만6천829표, 득표율 40.33%로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가 얻은 2만5천567표, 득표율 38.4%에 비해 불과 1천262표 차 힘든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서 후보는 13대 김동주 전 의원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양산지역에서 야당 후보로 ‘신설 선거구 첫 국회의원’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번 선거는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여야 정치권 이해관계로 진통을 겪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존 선거구역이 무효가 된 지 59일만인 2월 28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양산지역 분구를 결정하면서 본격화됐다. 웅상지역 4개동과 함께 양주동ㆍ동면이 포함된 신설 선거구인 양산 을 선거구는 처음부터 동부양산인 웅상지역 출신 인사들이 경쟁을 펼쳤다.
4년 만에 재대결에서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다시 웃었다. 다섯 번째 도전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는 이번에도 아쉬운 눈물을 삼키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는 3만1천132표, 46.42% 득표율로 2만7천916표, 41.62%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를 3천216표 차로 앞섰다. 19대 선거에 이어 맞붙게 된 두 후보 간 경쟁은 이번 선거에서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지만 결과는 19대와 같았다. 하지만 19대 4천999표 차에서 이번에 3천216표 차로 간격이 좁혀졌다는 점은 ‘여당 텃밭’이라는 양산이 여야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정치구도로 꾸준히 변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줬다.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는 여당 텃밭에서 새누리당 아성을 무너뜨리며, 신설 선거구 첫 국회의원이 됐다.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51)와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47),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46) 간 3파전이 벌어졌던 ‘양산 갑’ 선거구에서 윤 후보가 3만1천132표(46.42%)를 얻어 2만7천916표(41.62%)를 얻은 송 후보를 3천216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홍 후보는 8천10표(11.94%)를 얻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윤 후보는 양산에서 14~16대 3선을 지낸 나오연 국회의원 이후 12년 만에 재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51)와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47),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46) 간 3파전이 벌어졌던 ‘양산 갑’ 선거구에서 윤 후보가 3만1천132표(46.42%)를 얻어 2만7천916표(41.62%)를 얻은 송 후보를 3천216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홍 후보는 8천10표(11.94%)를 얻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윤 후보는 양산에서 14~16대 3선을 지낸 나오연 국회의원 이후 12년 만에 재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지역 최종투표율은 56.04%로 잠정집계됐다. 양산 갑은 유권자 11만8천309명 가운데 6만7천57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7.11%을 기록했고, 양산 을은 12만1천863명 가운데 6만7천106명이 투표해 55.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가 선거사무소로부터 스스로 금품을 받았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진술을 뒤집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선관위가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선거사무소 관계자를 검찰 고발한 가운데 해당 후보는 자진 신고한 자원봉사자가 상대 후보측에 매수당해 허위 진술했으며, 상대 후보측에서 도를 넘은 흑색선전을 벌인다며 반발하면서 검찰 수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