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주거ㆍ종교용 부지나 농지로 10년 이상 무단 점유돼 산림으로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국유림을 10년 이상 점유한 사람에게 합법적으로 빌려주는 임시특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특례는 2015년 9월 28일부터 2017년 9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례를 적용받으려면 ‘국유림의 ..
양산향교(전교 오문곤)는 지난 16일 양산향교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공자탄생 2천567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산향교 대성전에 지역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례를 올렸다. 이번 석전대제는 양산향교 오문곤 전교가 초헌관, 유인봉 성균관유도회지부회장, 성균관 안치원 전학이 각각 아헌관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과 부산교통공사 양산시역세권협의체(역장 이창복)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실천할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지난 16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과 양심우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시시설관리..
덕계동이 통계청의 ‘통계로 찾는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중 초등학생ㆍ유치원생 두 자녀를 둔 부부가 가장 살기 좋은 동네 전국 3위로 선정됐다. 덕계동은 도시지역이지만 녹지 비율이 71.43%로 높다. 또 보육시설 대비 5세 이하 인구가 26.14명으로 유치원과 보육시설이 많으며 학원도 63개나 있어 자녀를 가진 부부가 ..
양산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무장애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시설물을 이용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양산시청은 1982년 7월 30일 세워져 몇 차례 증축을 거쳐 전체면적 약 1만1천77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
양산시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진행한 2015년도 재난 관리 실태 점검 결과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29일 사이에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안전처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역량, ..
“음식은 며칠 굶어도 살 수 있지만 물은 아니잖아요. 마시는 물을 공공재로 봐야 하는 이유죠. 그래서 깨끗한 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곳곳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특히 모든 인류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연구ㆍ노력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선포한 날이다.
양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산정을 마무리하고 내달 4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설정ㆍ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양산시 단독,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3천621호로, 시청 홈페이지 (www.yangsan.go.kr)나 시청 세무과, 웅상출장소,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관련 내용을 열람할..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가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봄학기(4~5월)와 가을학기(9~10월) 계절별 매주 화~목 2시간씩 32회 진행하며, 교육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시설 시범재배 온실 견학, 흙과 식물을 이용한 식물 체험 위주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자연을 체계..
양산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을 적발해 사법조치와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주거지역 내 배출시설을 무단으로 설치ㆍ운영하던 물금읍에 있는 A업체를 적발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등에..
지난해 처음 시행해 산업단지 근로자 출ㆍ퇴근을 돕고 있는 무료 통근버스가 올해 확대 운행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1억600여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연간 8천여명 근로자가 이용한 무료 통근버스를 올해 1억3천여만원 국비를 확보해 차량과 운행 횟수를 각각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기존대로 (사)양산상공업..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소방관 체험교실이 문을 열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6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은 소방안전강사를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자신의 진..
놀이터에 한창 동네를 누비고 다닐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들은 모래 대신 연필을 손에 쥐고 친구 아닌 경쟁자를 앞지르기 위해 공부하느라 놀이터에서 사라졌다. 봄날 텅 빈 놀이터만이 제 자리를 지키며 하염없이 아이들 발길을 기다린다.
“YWCA는 태양광과 바람으로 탈핵 세상을 열어가는 총선 후보를 지지합니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가 지난 15일 옛 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탈핵 캠페인 & 발전차액지원제도 입법 청원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제100차 탈핵 불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YWCA는 발전차액지원제도 입법 청원 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원에 나선 가운데 양산지역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먼저 송인배 예비후보(47, 양산 갑)는 “그동안 양산에서 새누리당이 아니면 정치를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승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면서 지지자들에게 “후보의 마음으로..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했던 서진부 예비후보(57)가 “결과에 의문점이 있어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8~19일 500명 표본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서진부 52.1%, 이태춘 47.9%로 나왔으나 신인 가산 10%가 적용돼 최종 결..
양산시의원 재선거(물금ㆍ원동ㆍ강서)에 출마한 정숙남 예비후보(46, 새누리)가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돌연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정 예비후보는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부족한 준비로 인해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들어 다른 ..
황윤영 예비후보(53, 무소속, 양산 을)가 21일 두 번째 공약 발표를 통해 침체에 빠진 웅상지역 바닥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서민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면서 웅상지역 경제의 구조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저녁 9시만 되면 서창ㆍ덕계 상가에 불이 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