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에 들어선 야적장으로 고통을 호소해온 삼호동 ㅍ아파트 주민들이 야적장측이 협의를 지키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차량소통보다는 보행자 우선으로 교통정책이 바뀌면서 육교보다 건널목을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추세에 따라 최근 설치한 건널목이 논란에 휩싸였다.
평산동 삼성명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 대표단체(이하 주민대표단)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받은 민원보상금의 정확한 지출내역을 밝히라는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다.
하북면 순지리 일대 나대지가 봄을 맞아 금계국이 가득한 꽃밭으로 바뀌었다. 하북면사무소가 쓰레기가 나뒹굴던 이 일대 나대지에 지난해부터 정성껏 꽃밭으로 가꾸면서 하북면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이 곳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탈바꿈한 것.
지난 20일 경찰서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모범 청소년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지역 내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공원 운동장의 사용허가가 7월부터 변경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1일 오는 7월 1일부터 그동안 선착순 전화접수로 사용 여부를 적용하던 기존 방식 대신 월별 접수 내역을 추첨으로 사용 일정을 정하는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점점 줄어드는 '쌀'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양산YWCA와 농협 양산시지부가 공동으로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시의회가 동면 석산리에 공공임대 아파트를 재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한 것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아파트 건립 재추진을 반대하는 진정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공직사회 구조조정 지침에 따른 시의 후속 조치가 가시화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인력조정과 기구 개편 작업에 착수한 결과 최근 1차로 26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본사 진보현(30) 기자가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시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소방방재청이 후원한 제15회 방재의 날 기념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함께 있어 더욱 좋은 가족들이 따뜻한 5월의 햇살을 나누고 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에 꽃의 여왕,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가로수길을 아버지와 함께 손잡고 지나는 아이들. 먹지 않아도 배 부른 아이들의 웃음 소리에 아버지의 발걸음은 물론 마음마저 상쾌해진다.
한나라당 허범도 국회의원 당선인이 “양산지역은 동남권 경제벨트의 중심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양산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소토초 통학로가 산업단지 출입로로 지정되고, 천성초 통학로에는 아파트 건설 현장사무소가 들어서더니 이제는 우회도로가 어곡초 통학로를 잠식해 버렸다. 어곡터널 출구에서 양산에델벨리 방향으로 우회도로가 개설되면서 어곡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비상등이 켜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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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제17차 독자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지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본지에 대한 독자평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주세광 위원은 새로 신설한 '생활의 발견'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지난해 양산장학재단에 300만원을 선뜻 기탁해 화제가 된 상북초 박인숙(46, 사진 가운데) 교사가 교사로 재직하는 날까지 매달 30만원씩 양산장학재단에 기탁하겠다고 약속해 '아름다운 기부'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전력 양산지점(지점장 박완웅)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전기요금청구제도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시각장애인에게 전기요금청구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청구서 우측 상단에 음성 변환 2차원 바코드를 삽입한 것이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가 진짜 살기 좋은 도시다" (사)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양산지역 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시작된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주 상북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139만 마리의 가금류 살처분에 동원된 양산시 소속 공무원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