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공업단지에 근로자건강센터 양산분소가 문을 열었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는 지난 3일 소주공단(대평들 3길 2) 내 근로자건강센터 양산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양산지역 공단 근로자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세영 센터장은 “부산대학교와 양산부산대병원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지원을 받아 부산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해 부산 사상공단에 부산근로자건강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
윤의성(55)ㆍ이미란(54) 부부는 3년 차 귀농인이다. 부산에서 살다 9년 전부터 귀농을 준비해 지지난해부터 농사를 전업으로 하고 있다. 부부 모두 실내건축 일을 하다 남편 윤 씨 의견으로 귀농을 선택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도출, 맞춤형 전략을 구성하는 ‘시나리오 플래닝’ 전문가를 초대해 강연을 펼쳤다.
컬러 콘택트렌즈와 나노렌즈 특허로 다국적 기업이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매출 급성장 신화를 쓰고 있는 (주)드림콘(대표이사 김영규)이 지난달 3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회사 창립 10주년 및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양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 이하 근로자복지관)이 지역 근로자 여가활용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회원을 모집한다. 근로자복지관은 “지역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가운데 하나로 ‘2017 근로자복
양산시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TV, 에어컨, 냉장고, 골프용품, 시계, 보석류 등 1천만원 상당 동산을 압류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고액 체납자 두 가구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양산시가 가택 수색한 A씨는 2015년 과세한 지방세 체납액 3천600만원에 대해 수차례 납부독촉, 가택수색 예고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납부하지 않았다. 양산시는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가 비록 A씨 배우자 명의로 등기돼 있지만 아파트 취득 전 A씨 명의 부동산을 매각하고 1개월 후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점, 배우자 명의로 중형 승용차 2대와 사업장이 등록돼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가택수색 대상자로 결정했다. B씨 역시 2013년도부터 지방세 1천800만원을 체납한 상태로 자녀 명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아파트 분양당시 자녀가 본인 자본이 아닌, B씨 자금으로 구입했을 것으로 추정해 전격 가\
양산시가 급격한 경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산업 한계를 극복해 신산업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특화전략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원동지역 대표 농산물인 매실이 가격 하락으로 수확자체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 매실이지만 소비시장 위축에 판매가 부진하고 가격마저 계속 떨어지자 농가들이 ‘인건비도 안 된다’며 수확 포기를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몇 해 전부터 전국적으로는 매실 농가가 포화상태에 이른 여파가 여전히 지역농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잉생산과 소비 감소에 따른 매실값 하락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이 큰 문제다. 부산 반여농수산물시장 경매 가격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1년 6월 15일 양산지역에서 출하한 매실은 특급 기준 10kg에 최고 3만8천200원에 거래했다. 반면 올해 6월 15일 기준 특급 매실 거래 가격은 10kg당 최고 3만원이다. 6년 만에 가격이 약 21.5% 하락한 것이다. 경매 가격은 21% 하락했지만 농가에서 체험하는 가격 하락은 이보다 훨씬 심각하다. 그나마 현재 3만원에 거래하는 것도 매실 출하 초기라 가격이 높게 책정된 덕분이다. 이달 말부터는 10kg당 1만원 이하로 거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매실 가격 하락 요인은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난데 비해 소비량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반여농수산물시장 관계자는 “몇 해 전부터 매실 경매량이 꾸준히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가장 많이 거래됐을 때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매실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원동면 영포마을 한 농가는 올해 매실 판매를 포기하고 일부만 수확해 농축액을 담을 예정이다. 이아무개(65) 씨는 “수확을 해봤자 공판장에 넘기면 정말 인건비도 안 되고 직거래는 찾는 사람이 없다”며 “그냥 우리가 먹을 (매실)액 담을 만큼만 따고 나머지는 그냥 버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 배태마을 김아무개(75) 씨는 내년부터 매실 농사를 아예 짓지 않기로 했다. 김 씨는 “이제 매실은 키워봤자 가격도 안 나오고, 팔 곳도 없다”며 “나이도 있으니 농사를 그만 지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매실 농사 접으려는 사람은 나 말고
여성 취업 확대를 위해 여성들이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양산YWCA(회장 허명미)가 지난 8일 삼양교회 비전센터 엘스토리 카페에서 ‘내 일(job)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에 맞춰 대책본부(T/F)를 구성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지난 8일 부시장실에서 추진 회의를 시작, 각 부서 국장과 사업소장 등 15명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농사와는 인연이 없었다. 결혼을 하고도 자신이 하는 일은 따로 있었다. 농사는 시부모 일일 뿐이었다. 10년 전까지는 그랬다. 자신이 농사를 짓게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양산시는 다운계약 등 허위신고 근절과 부동산 거래 투명성 제고를 통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포상금제를 확대ㆍ시행한다. 이번에 확대ㆍ시행하는 신고 포상금제는 지난해 12월 2일 이후 부동산 거래 신고 가운데 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위반 행위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 산정기
양산시가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양산시는 전체 11만9천126필지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따르면 양산지역은 지난해 대비 8.01% 상승했다. 7.31% 상승한 경남 전체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양산시는 산업단지 개발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토지수요 증가 등을 상승 원인으로 손꼽았다. 국ㆍ공유지를 제외한 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중부동 신도시 상업지역 대지로 단위면적(㎡)당 333만9천원이다. 최저 가격은 하북면 용연리 자연환경보전지역(GB)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297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지난달 30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에서 구직자 36명이 채용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여 동안 열린 채용마당에는 교원구몬과 (주)그랑쏠레이 등 지역 기업 20곳이 직접 참여해
양산시가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난 1일 양산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지역 기업 7곳을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은 지난해 2월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 20% 이상 기업 가운데 뽑았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모바일 헬스케어 업체인 BBB사(대표 최재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체외진단 기술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차세대 면역진단 허브 구축을 위해 지난 1일 양산캠퍼스 첨단산학연구단지에서 ‘연구성과 사업화 및 인프라구축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체납 세금과 전쟁을 선포한 양산시가 1/4분기 역대 최고 세금 징수율을 달성하는 등 체납 세금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392억원(지방세 248억원, 세외수입 144억원) 가운데 4월까지 94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인 125억원 가운데 75.2%에 달하는 것으로 역대 최고 징수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