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는 자사 향균ㆍ향바이러스 블루마스크 2천500개를 양산시 AI 방역대책상황실에 기탁해 방역에 힘을 보탰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이 확대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도 진행한다. 이는 양산시가 출산장려지원정책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는 근거로 올해부터 추진될 다양한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산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양산시의회 심의를 통과해 지난 1일 공포됐다. 조례안은 둘째아이부터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까지 확대하고, 기존 출산장려금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올해부터 첫째아이 10만원, 둘째아이 100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150만원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 둘째아이 30만원, 셋째아이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 비하면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특히 셋째아이 이상은 경남도 지원금까지 합해 모두 200만원을 받게 된다. 실제 2013년 6억6천70만원, 2014년 7억2천980만원, 2015년 6억8천1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보면 여전히 출산지원금이 부족한데다, 출산장려지원정책도 다양하지 못해 정책 효과에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 있었다.<본지 649호, 2016년 11월 8일자>
동면 사송신도시 개발이 드디어 확정됐다.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지 11년 만에야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하 사송신도시)이란 이름으로 지구계획을 변경,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LH는 올해 10월경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0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송신도시는 전체 면적 276만6천465㎡에 1만5천323세대가 들어선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애초 계획보다 2천278호 늘어나 1만4천893호가 들어선다. 단독주택은 430호를 건설해 처음 계획보다 160호 늘었다. 임대주택을 살펴보면 30년 이상 장기임대는 2천377호로 3천260호 줄었고, 분양이 가능한 10년 미만 공공임대는 3천511호로 2천48호 늘었다. 근린생활시설 등 상가용지 역시 1만212㎡에서 3만8천220㎡로 3배 이상 늘었다. 대신 공원 등 녹지공간은 사송신도시 인근에 산지가 많다는 이유로 전체 면적 대비 37%에서 31%로 줄였다. 다만, 양산시는 지구계획 변경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고시가 나지 않은 상태라 지구계
지난달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 25일 감염 확인 이후 양산시가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이후 매일 AI 재난 추진대책 현황을 발표하며 1월 1일 현재까지 인력 879명을 이동통제초소에 투입해 확산 방지에 애를 쓰고 있다. 더불어 경남도 역시 AI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 체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다행히 이와 같은 조처 덕분에 1일 현재까지 AI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AI가 발생한 상북지역에 소독차량 45대, 매몰 장비 99대, 인력 879명 등 방역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AI 확산 방지와 더불어 시민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살처분에 투입됐던 모든 인력에 안내 문자를 발송,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추가 감염을 막기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1년 365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주어진 역할도 변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맞는 사람들 마음이 남 다른 것은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
양산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선다. 양산시는 <양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안을 양산시의회에 제출, 시의회가 제147회 임시회와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의결했다.
상북면 대석리 세월교에서 차량을 타고 가다 급류에 휩쓸렸던 최아무개(56, 물금읍) 씨가 실종 9일 만에 발견됐다. 지난달 31일 10시 40분께 세월교 인근 보로부터 상류 쪽 60m 지점에서 실종자 최 씨를 발견했다. 물이 맑아지면서 수상보트로 실종자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가 지난해 한 해 양산지역 주택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를 대폭 줄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소주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 숙소에서 전기 누전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 입주민이 신속한 화재신고 후 숙소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양산시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허용했던 통도사가 올해부터 신분증 검사를 더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신분증이 없으면 양산시민이더라도 무료입장을 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 스님)는 문화재보호법
직원 후생복리비 등 일반 노무비와 운영비 사용에 문제를 지적받은 양산자원회수시설에 대해 양산시가 9억원 가량을 환수조처 하기로 했다. 자원회수시설은 지난해 6월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심경숙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자원회수시설 운영비 예산이 과도하게 지출되는 등 방만한 운영으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동면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착한나눔가게’에 잇따라 동참하며 지역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양산경제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은 단연 주택시장이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파트 시장은 때 아닌 호황을 맞이했다. 2016년 경남도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는 전망이 나온 시점에서도, 양산은 지난해 상반기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핫’한 지역임을 입증했다. 그 기세를 몰아 올해도 양산은 인구 성장 동력인 아파트 사업이 활발할 전망이다.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보훈 위탁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진료에 들어간다. 웅상중앙병원과 부산 보훈병원, 울산보훈청은 지난 26일 보훈청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 치과진료버스를 도입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9일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식을 열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을 통해 부ㆍ울ㆍ경 지역 의료취약계층과 거동 불편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
“아이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김정희 시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이 <양산시 어린이 안전 조례>를 발의해 양산시가 앞으로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어린이 안전 조례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5년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안전시책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해야 한다. 기본계획은 ▶어린이 안전시책 목표와 기본방향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양산을 또 한 번 찾아온다. 내달 14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것. 양산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노래자랑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을 진행, 본선 진출 15~16팀을 선정한다. 14일 본선 공개 녹화가 열리고 국민MC 송해의 화려한 진행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상북면 대석리 세월교에서 급류에 휩쓸려 차량 1대가 떠내려갔다. 차량은 발견했지만 탑승자를 찾지 못해 현재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목요일 오전 7시 13분께 상북면 대석리 산바다식당 앞 세월교를 지나던 산타페 차량이 밤새 내린 비로 불어난 양산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사고는 양산시
양산신도시 3단계에 건설 중인 양우내안애5차 아파트가 입주예정일까지 준공을 못해 입주 예정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양산시가 철저한 예방을 주문하고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방어선은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지난 24일 상북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이하 AI) 감염이 확인됐다. 오후 4시 30분께 의심신고 접수 후 다음날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에서 H5형 AI 감염 사실을 확진했고, 26일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2일 더미션 뷔페에서 열린 (사)한국BBS경남연맹 양산시지회 지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14대 김진국 회장에 이어 김종근 회장(사진 왼쪽)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양산시지회는 중앙연맹과 경남연맹으로부터 인정받고 BBS 롤모델이 돼 왔으며, 지금까지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나 역시 이런 기초를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