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이 경남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양산일반산단 기반시설 재정비와 혁신공간 마련을 위한 재생사업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한 재생사업지구계획은 양산산단 152만8천655㎡와 주변 공업지역 31만8천243㎡를 포함한다. 경남도는 ▶산업시설용지 139만7천163㎡ ▶지원시설용지 1만6천513㎡ ▶공공시설용지 42만5천92㎡ ▶구조고도화지구 8천103㎡로 구분해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양산 을 선거구에 총선 후보자를 추가 모집함에 따라, 나동연 전 양산시장(사진)이 새로 후보 신청을 마쳤다.
윤영석 국회의원(미래통합, 양산 갑)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밝혔다. 또한 상ㆍ하북면과 동부양산(웅상)을 잇는 도로 개설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0일 유은혜 교육부총리ㆍ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연이어 면담을 하고 양산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현재 양산캠퍼스에 국비 2천700억원, 민자 3천억원을 투입해 첨단 산학 혁신파크를 만들고 시민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양산캠퍼스 가운데 첨단산학단지에 의ㆍ생명, 바이오, 정보통신, 인공지능(AI) 분야 첨단기업 200개를 유치하는 내용이다. 사업 경비는 국비와 민간 자본으로 충당한다. 윤 의원은 양산캠퍼스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매각 대금을 양산캠퍼스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이를 위해 전호환 부산대 총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양산지역 공공시설 폐쇄와 교육기관 휴원, 각종 행사 취소까지 잇따르고 있다. 우선 의료기관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양산시가 지난달 25일부터 물금ㆍ동면ㆍ상북ㆍ하북 등 4개 보건지소 일반진료
강 시인은 “이번 사진시집에는 생성과 소멸, 자연과의 소통, 생과 사가 있고, 넋두리가 아닌 신선한 깨달음이 있다”며 “휴대폰으로 눈앞의 안부를 담고 그리운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2020 시대의 사람들에게 격이 높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폐쇄’, ‘취소’, ‘중단’, ‘연기’…. 코로나19로 사회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 사회적 위기상황은 특히 취약계층에 치명적인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그 범위가 서민층을 넘어 중산층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경제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중소기업, 대기업 할 것 없이 국가 경제 전체에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원도심에 또다시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짧은 시간에 도로가 30cm 가까이 주저앉을 정도로 급격한 침하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가뜩이나 불안에 떠는 가운데 원도심에는 큰 걱정거리가 또 하나 생겼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이번 지반침하 역시 금호 리첸시아 공사장 인근에서 벌어졌다. 현재 44층 높이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이 한창인 옛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앞 도로가 눈으로 봐도 심각할 정도의 깊이로 주저앉았다. 도로 주변 인도는 물론, 버스 승강장도 내려앉아 급히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양산경찰서는 병력을 급히 출동시켜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차량을 우회시켰다. 이튿날 응급복구했던 금호 리첸시아는 현재 차량 통행을 막고 본격적인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는 현재 정확한 지반침하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지만 인근 주민은 이번 지반침하 역시 지하수 유출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호 리첸시아 공사장에서 물빼기(양수) 작업을 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우선 오는 목요일까지 침하 부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며 “(침하 지점) 지하 매설물의 경우 침하 당일에 하수과, 수도과 등 시청 관계부서는 물론 통신업체와 가스업체, 한국전력까지 모두 와서 확인했고, 다행히 크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 리첸시아측에 대한 조처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조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모진 어려움 속에서 흔들려도 결국, 우리는 고귀한 꽃을 피우리라
제21대 총선에 양산 갑ㆍ을 선거구에 각각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ㆍ김두관 예비후보가 양산을 부ㆍ울ㆍ경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실상 하나의 ‘팀’(team)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인사차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산은 갑과 을이 따로 구분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며 이번 총선이 “양산이 한 단계 새로운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심경숙 예비후보가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 갑 선거구 출마 사퇴를 밝혔다. 중앙당의 이재영 예비후보 전략공천 결정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그는 “21대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직 사퇴를 선언한다”며 “전략공천 후보가 된 이재영 후보에게 힘을 실어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손잡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후보직 사퇴까지 결심했지만 당에 대한 섭섭함은 숨기지 않았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지난달 26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이 총선에 도전하는 신인 정치인들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만큼 1분 1초를 아껴 선거운동에 나서야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제21대 총선을 50여일 앞둔 현재 오프라인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정당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당 차원에서 선거운동 자제를 권고한 상황이다. 후보들은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열심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은 신인들은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막히면서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양산 갑 선거구에 처음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 후보는 “양산이 고향이기는 하지만 사
“솔직히 방법이 없어요. 음식 장사를 하는 데 손님이 없으니 어쩌겠어요. 우리가 문제라면 고치기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곳곳에서 앓는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대중을 상대로 영업하는 소상공인들 피해가 속출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19일 개업한 물금지역 한 식당은 개업 1주일 만에 휴업을 결정했다. 반년 가까이 준비해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식당 문을 열었지만, 곧바로 ‘전염병’이라는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제대로 개업 홍보조차 하지 않았는데도 제법 많은 손님이 찾아와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코로나19로 눈물을 머금고 ‘휴업’을 결정했다. 식당 주인은 “준비하는 데만 5개월 넘게 걸렸다. 1억5천만원이나 들어갔는데 일주일 만에 휴업해야 하니 착잡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창 개업 홍보를 해야 하는데 그걸 할 수 없으니 타격이 클 것 같다”며 “그나마 우린 월세라도 안 나가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식당은 오는 6일 다시 문을 열 계획이지만 이 역시 장담할 수 없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이하 양산외식업지부)는 코로나19로 휴업을 결정한 식당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외식업지부는 “양산지역은 확진자 발생 전과 후가 크게 차이 나는 상황”이라며 “확진자가 들렀던 식당은 물론 그 주변 식당 40
양산시가 코로나19 양산1ㆍ2번 확진자 발생 후 약 일주일이 흐른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양산2번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임을 확인한 이후 정부 조처와 별개로 양산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신천지 신도 821명을 조사한 결과 1일 15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신천지 신도와 함께 일반인까지 포함해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1천142명에 대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가 드디어 약국에도 풀린다. 오늘 오후 5시부터 국가지원 공적마스크를 양산지역 모든 약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28일 발생한 이번 지반침하 역시 금호리첸시아 공사장 인근에서 벌어졌다. 현재 43층 높이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이 한창인 옛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앞 도로가 눈으로 봐도 심각할 정도의 깊이로 주저앉았다. 도로 주변 인도는 물론, 버스 승강장도 내려앉아 급히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새로 전수조사 한 결과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신천지 교인은 18명(기존 26명 제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늘 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을 포함해 양산지역 전체 의사환자는 35명이다. 양산시는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는 29일쯤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5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2일 오후 12시께 양산시 중부동 M컨벤션뷔페 웨딩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부산시로부터 확진자 정보를 넘겨받아 해당 내용을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에게 알렸다.
물금농협 하나로마트는 오전 8시 40분 문을 열기 이전부터 마스크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 줄이 길게 이어졌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줄이 마트 문을 여는 시각 이미 준비한 마스크 1천200매(1인 5매, 240명분) 분량을 넘어섰다. 이에 물금농협 하나로마트는 10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미리 번호표를 교부, 240명이 넘어서자 곧바로 판매에 들어갔다. 마스크는 판매 시작 40여분 만인 9시 30분께 완판했다.
윤 의원은 현재 양산캠퍼스에 국비 2천700억원, 민자 3천억원을 투입해 첨단 산학 혁신파크를 만들고 시민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양산캠퍼스 가운데 첨단산학단지에 의ㆍ생명, 바이오, 정보통신, 인공지능(AI) 분야 첨단기업 200개를 유치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1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