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이 현재 지역구인 ‘경기 김포 갑’을 떠나 양산으로 온다. 김 의원은 민주당 중앙당의 양산 을 선거구 전략공천을 끝까지 사양하다 지난달 30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주의의 십자가를 지고 불쏘시개가 돼 우리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면, 기꺼이 나를 태우겠다”며 양산 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양산과 낙동강 지역은 노무현ㆍ문재인 두 대통령의 꿈이 맺힌 곳”이라며 “강고한 지역주의를 넘어 우리 정치를 바꾸고, ‘사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했던 노 전 대통령 평생의 꿈이 서린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낙동강 전투의 승리만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싸워 온 노무현ㆍ문재인 두 대통령과 수많은 분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고, 50년 민주화의 역사를 지키는 길”이라며 “지역주의 망령을 되살리고 일당 독점을 부활시키려는 자유한국당의 꼼수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전략공천 된다는 소식에 상대 정당인 자유한국당에서도 거물급 후보를 내세워 상대해야 하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주관으로 ‘국민소통 선거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ㆍ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권의식 함양, 선거절차ㆍ방법, 선거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국민소통 선거강연은 오는 6일부터 3월 23일까지 운영하며, 30명으로 구성된 민주시민교육 전문가가 시민ㆍ사회단체 등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선거강연을 진행한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지난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각오를 밝혔다.
밤 9시. 어둠이 완전히 내린 시각. 취기 가득한 사람들 목소리가 상가 곳곳에서 피어날 무렵 조심스레 파출소 문을 열었다. 대부분이 마찬가지겠지만 기자에게도 파출소 문턱은 왠지 넘어서기 힘든 곳이다. 심호흡 후 “실례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들어선 덕계파출소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해외취업 K-MOVE 스쿨 운영기관 평가 결과, 두 개 사업 모두 A등급으로 선정됐다. 2016년에 이어 2017년, 2018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그동안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아 큰 불편을 겪어 온 원동면 늘밭마을과 명전마을에 ‘수요응답형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불모지였던 해당 마을에 ‘양산 도시형 1번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지마을 버스는 11인승 승합차로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명전~늘밭~용선마을 구간을 왕복하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요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이란 정해진 운행 시간 없이 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기사에게 전화해 호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용 1시간 전에 전화(010-3161-8510)로 예약해야 하며, 요금(1천450원)은 교통카드로만 지급할 수 있다. 일반 버스나 지하철과 환승도 가능하다. 수요일과 일요일은 운행하지 않으며, 나머지 날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광건 늘밭마을 이장은 “그동안 오지였던 우리 마을이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으로, 어르신들이 먼 길을 나와 버스를 타야 했던 불편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버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가 동남권지역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연구소(소장 김진환)를 개소했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난달 2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양산시가 지진으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일권)은 지난달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김경훈 본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초대 민선 회장 당선자에 대해 당선 무효를 결정한 양산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20일 회장 선거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체육회선관위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열어 재선거 날짜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선관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참석했다. 체육회선관위는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재선거 날짜를 정했다”며 “재선거와 관련한 후속 절차는 새로운 선관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새로 선관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선관위 임기는 지난달 29일까지였다. 체육회 규약에 따라 선관위원은 이사회 동의를 거쳐 회장이 임명한다. 그런데 현재 체육회에는 회장도 이사진도 없다. 회장은 당선 무효 상태고, 기존 이사진은 지난달 14일 임기가 끝났기 때문
‘양산’하면 우선은 유명한 통도사를 떠올리지만, 그 이외에도 무수한 역사와 문화의 지역이니 그중에서도 문창후 선생이 찬탄한 임경대(臨鏡臺)를 찾아봤다. 임경대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임경대 친필과 한시가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곳이다. 다행히도 근래 양산시에서 공원화사업을 벌여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비해 놓았고, 누각도 새로 세워 명실상부한 문화 관광지가 됐다. 황산강이라고도 불리던 낙동강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양산팔경에 꼽히는 명승지이자 낙동강 최고 절경지라 하겠다.
양산시민헌장이 24년 만에 개정됐다. 양산시는 1983년 양산군민헌장으로 제정해 1996년 3월 시 승격 당시 일부 자구 수정만 거친 양산시민헌장을 양산의 역사와 전통, 현재의 노력,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양산시민헌장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동부양산(웅상)의 안전과 치안을 담당할 (가칭)동부소방서ㆍ경찰서가 들어설 최적의 자리 찾기에 나섰다.
양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에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으로
양산시가 통도사 주변 문화에너지마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김 대표는 지난달 21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 전문대학인상은 전문대학 위상을 높이고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과 직원,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선 수상자로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축구 선수 지소연, 개그우먼 신봉선 등이 있다.
양산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 질환을951개에서 1천38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악취 원인으로 지목돼 온 퇴비 부숙도 검사가 오는 3월 25일부터 의무화된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유기질비료로 주로 봄, 가을 영농철에 농경지에 살포하지만,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퇴비 살포로 악취 발생과 환경오염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지난달 28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김 시장은 “양산시에 많은 적십자 봉사원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과 그에 따른 책임감으로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지원과 취약계층 구호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