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38, 새누리)가 4.13 총선을 깨끗한 선거로 치르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클린 선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0여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보 개인을 알리기 위한 홍보용 여론조사 전화와 대량 문자 메시지 발송 등으로 다수 시민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분별한 문자 살포와 전화 여론조사를 자제해 시민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께 알 권리를 제공하는 형태의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개성공단 폐쇄 등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해 “새해 들어 북한은 핵 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연이어 했고, 우리 정부는 그에 대한 대응으로 사드 배치 검토와 개성공단 폐쇄를 결정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늘 강조했던 ‘통일은 대박’이 결국은 개성공단 폐쇄로 귀결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경남 1호로 지난 5일 입당한 서형수 전 한계레신문 사장(59)이 웅상 중심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더민주는 웅상 중심 선거구 서 전 사장과 물금 중심 선거구 송인배 예비후보 진용을 갖추게 됐다. 지난 11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 전 사장은 같은 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부터 시작한 서울 생활을 접고 40년 만에 현실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귀향했다”며 “지역 주민의 개혁과 변화에 대한 잠재된 열망을 담아내고, 그분들 뜻을 대변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인균 국회의원 예비후보(47, 새누리)가 지난 10일 “현재 양산시에서 중단된 무상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무상급식과 교육복지예산을 둘러싼 정치권 갈등관계로 시민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양산시 학부모님들이 염원하는 무상급식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54. 새누리)가 지난 11일 동면 금산공원에서 물금 증산역을 잇는 4차선 교량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기준 물금읍 인구 7만1천161명, 동면 2만3천590명, 양주동 3만7천667명으로, 이들 시민이 증산역과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이용할 때 양산부산대학병원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양산천을 가로질러 동면 금산공원에서 물금 증산역을 잇는 4차선 교량을 신설, 양주동 신도시와 동면ㆍ물금신도시를 연결해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양산 매곡동 출신인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사진)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서 전 사장은 1957년 경남 양산 출생으로 덕계초와 개운중을 거쳐 동래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 전 사장은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이며, 2009년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신인균 국회의원 예비후보(47, 새누리)가 설 대목 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서창시장, 6일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을 만나 시장 상인들 애로사항을 듣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신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민심을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통시장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국회에 입성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38, 새누리)가 본격적인 설 연휴 시작 일인 6일 한복을 차려입고 설맞이 인사에 나섰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아내 이명선 씨와 함께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설치된 국회 배경 포토존에서 양산시민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밴드 등 SNS를 통해 배포했다. 또 오후에는 설을 맞아 가장 많은 사람이 붐비는 물금역과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김효훈 국회의원 예비후보(59, 새누리)가 지난 6일 한복을 차려입고 신도시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새해 인사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설 인사 피켓을 메고 시민에게 인사를 건넸으며, 아내 류앵춘 씨도 함께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설 연휴 동안 한복 차림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고속도로 요금소, 철도 역 등을 찾아 시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설날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근로자와 공무원을 격려 방문할 계획이다.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38, 새누리)가 지난달 자전거 민샌투어에 이어 민생 공약 개발을 위한 일일 기업체험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5일 어곡동에 있는 아워홈 양산식품공장을 방문해 식자재 가공을 통한 먹을거리 생산과 도시 일자리 창출 사례를 경청하며, 가공 공정에서 먹을거리 가공 작업을 체험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장춘용 아워홈 양산센터장으로부터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근로자 소득기반 확충,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들었다.
5일 낮 12시 9분께 덕계동 5층 건물 외과의원에서 불이 나 1시간 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이 곧바로 출동해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 65명을 구조했으며, 연기를 마신 29명을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비상소집했고, 부산과 울산, 김해, 밀양 등 인근지역 소방차량 25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화재 진화와 인명구조에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2층 CT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인균 국회의원 예비후보(47, 새누리)가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행복 나눔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500세대에 15종류의 명절 상(과일과 식료품)을 지원해 명절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김정희 국회의원 예비후보(55, 새누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서창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설 대목 장을 맞은 서창시장에서 김 예비후보는 시민과 일일이 손을 잡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상인들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이 초등학교 취학 예정인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행복교육 꾸러미’ 학부모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상반기 학부모대학은 부모 역량 강화, 가정 교육력 강화, 자녀 생활습관 형성, 학교 교육활동 이해, 교사와 협력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예비후보는 “회야강 상류는 넓지도 좁지도 않으면서 소주동과 서창동, 덕계동, 평산동 등 인구 10만 도심 중앙을 흐르고, 강변에 아파트 단지와 마을이 즐비하다”며 “아파트나 마을 주변 지역에 걸맞은 약 1m 깊이의 보를 조성하고, 계단식 작은 폭포로 ‘ㄷ’ 자 형태 물고기 집을 만들어 많은 비가 내려도 물고기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전 의원은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 국회의원이자 제20대 국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출하는 자리는 더 엄중하고, 더 엄격히 공정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지금 양산시 새누리당 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현역 양산시 국회의원으로 지난 총선에서 상당히 많은 공약을 시민 앞에 내놓고 이를 통해 당선했다”며 “윤 예비후보의 첫 공약 발표를 접하며 대단히 실망스러운 것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던 공약 중 이행하지 않은 공약이 상당히 많은데, 이에 대한 해명과 대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양산시 명동 ‘재호자원’ 성용근 대표(39)가 서창동주민센터(동장 양동욱)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호자원은 폐자재 재활용 전문업체로 고철, 폐지 등 자원재활용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성 대표는 이곳에서 나온 수익금 일부를 지역 학생에게 전달했다. 성 대표의 이웃사랑을 실천은 부친 故 성영수 씨부터 시작됐다. 성 대표의 부친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월 학생 한 명당 100만원씩을 지원해왔다. 성 대표는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성 대표는 “예전에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어렵게 돈을 모아 회사를 차렸고, 돈을 벌어 작은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아이들도 훗날 어른이 돼 받은 만큼 다른 이웃에게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할 때까지 매달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해줄 쌀, 청소년의 희망이 될 장학금,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까지 전달됐다. 이밖에도 지역 내 많은 기관과 단체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설날을 만들기 위해 움직였다.
지난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우 예비후보는 “‘네 편이냐? 내 편이냐?’ 내 편이 아니면 무조건 까고, 무조건 반대하는,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선과 악도 구분 없이, 온 나라를 구석구석 편 가르고, 선을 짓밟기를 수십년”이라며 “이젠 아이들 급식비까지 뺏으려 하고, 사람이 얼어 죽든, 굶어 죽든, 수백명 아들딸이 물어 빠져 죽어가도 자기편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못된 패거리 문화”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