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동행 양산천 물길 따라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생과 교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양산고를 출발해 호포역까지 도착하는 약 10km 코스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사제가 함께 양산천을 따라 걷는 모습에 지나가는 양산시민들도 큰 호응을 보냈다고. 종착지인 호포역에 도착해 사제가 함께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베트남의 주요 한국기업인단체와 MOU를 체결,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ㆍ진출의 도우미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영산대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재우)와 베트남 부산투자기업연합회(회장 이종석), 부산광역시 베트남 대표무역사무소(소장 박재홍) 등 3개의 한국 기업인 단체와 유기적인 관계구축을 위해 국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양산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사이트를 통해 접근해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8일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 이아무개(20) 씨는 스마트폰 채팅 사이트에 자신이 여성인 것처럼 행세하며 18살 남성 피해자에게 접근, 피해자의 나체사진을 전송받아 이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2회에 금품을 갈취했다. 또한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해 옷을 벗기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금자 시의원(새누리, 비례)이 경남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고성군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제155회 경남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영상, 하동군의회의장) 정례회에서 김 의원은 양산시 5대 의원으로 선출된 후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집행기관과
준공을 눈앞에 둔 원동면 화제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크고 작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본지 417호, 2012년 2월 21일자> 지난해 4월 시작한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예정 준공일인 지난해 12월을 넘겨 이번 달 31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사실상 농지 조성은 끝난 상태로 최근 농어촌공사와 공사업체는 농민들에게 농사를 시작해도 된다고 통보했다.
“강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경남소방왕선발대회’를 앞두고 강한 소방관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경남소방인의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를 위한 경남소방왕선발대회에 대비해 자체 시연회를 열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시는 영산대로스쿨강당에서 올해 성인이 된 150명과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페스티벌’을 가지고,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예(禮)를 먼저 배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참 성인’이 되길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이 ‘줄기세포 연구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베데스다병원에서는 라정찬 예성의료재단 이사장,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당선자,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 주양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우리 아파트는 에너지 낭비가 없어요” 양산신도시 현대아파트가 ‘그린마을’로 선정됐다. 현대아파트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그린(Green)마을 만들기 육성마을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까지 얻게 됐다.
전국 건설업 산업재해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어난 가운데 양산을 포함한 김해와 밀양 등 경남 동부지역 재해자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이덕재)에 따르면 2012년 3월 말 현재 전국 건설업 산업재해자는 4천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4월 말 현재 양산지역 청소년 인구는 모두 5만6천154명으로 전체 인구의 20.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갈 곳이 없다는 불만을 입에 달고 있다. 마을마다 경로당이 있는 것과 달리 청소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공간을 찾아 다니며 어른들의 문화를 흉내내기도 한다.
양산 문화예술의 중심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상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술과 문화를 공유하는 대동놀이마당인 ‘제14회 양산예술제 및 제10회 청소년예술제’를 연다. ‘양산 예술문화의 향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양산예술제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양주공원 무대에서 연예인협회가 주관하는 양산시민노래자랑(예선)과 오후 6시 예총 대동제를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의
청소년 정책의 사각지대였던 웅상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7월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 전체를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인터넷 카페, DVD 감상실, 노래연습실, 무용연습실, 밴드연습실, 영상스튜디오, 북카페, 휴게실 등을 마련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2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는 19일 양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오전 10시 청소년의 달 정부 포상, 청소년 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각종 경연대회와 체험부스, 부대행사가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댄스ㆍ길거리농구ㆍ밴드ㆍ사물놀이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은공예, 리본공예, 양초 만들기,
인도인은 정보 수집만을 위해서 협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인과 수출입 또는 합작투자 등의 협상을 할 때는 정말 수출입이나 합작투자를 위해서 협상을 하려는 것인지 시장정보를 캐내기 위해서 협상을 하려는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우리 고유의 전통 매듭기법을 응용해 액세서리와 핸드폰 고리 등 실용적인 현대 소품을 제작하거나 전통적인 노리개와 벽걸이 장식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부동 동산((東山, 289m)에 위치한 계원사(주지 시주 스님)가 지난 13일 ‘제1회 야생화 축제 및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계원사 경내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선보이고 스님이 직접 만든 조청, 장아찌, 차, 매실 엑기스 등이 판매됐다. 2002년 주지를 맡은 시주 스님은 “폐사 위기의 계원사가 불자들의 노력과 지역민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났다”며 “지역에서 도움 받은 것을 지역에 되돌려줘야겠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지만 불사를 돌보느라 겨를이 없었다가 올해 드디어 첫걸음을 뗐다”고 설명했다. 계원사는 해마다 야생화 축제와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은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 수시모집 지원 횟수가 6차례로 제한되고, 수시 추가 합격생들의 정시지원도 금지된다. 대학별로는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비중이 늘어났으며, 논술중심전형의 경우 수능우선선발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아지면서 수능의 영향력이 커졌다. 때문에 대학별 전형계획을 꼼꼼히 살펴 맞춤식 지원전략을 짜는 게 중요해졌다.
지난 12일 중부동에 위치한 양주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날 저녁에 이 곳 근처에 일이 있어 무심코 지나가는데 웅덩이가 패어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만 발을 접질리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깊은 곳은 아니지만 그대로 방치된 것에 화가 난 것입니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최선호)는 지난 4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어곡 꿈빛 한마당’을 개최해 노래부르기,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