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울림낭송회(회장 이상창)가 내달 5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정기공연, 詩가 흐르는 양산 시 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 미술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탄생한 양산청년작가회(회장 박동화)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양산청년작가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청년작가회는 양산지역에서 사는
양산어린이합창단(단장 김창수)이 부산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김하균)와 함께 내달 3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 어린이를 위한 제7회 교류음악회’에서 호흡을 맞춘다. 부산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2017 삽량문화축전’에 대한 최종 성과보고회가 지난 22일 양산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이하 축전추진위) 주관으로 진행한 보고회는 축전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행사 운영 성과와 참가자 축제 수용 태세,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분석한 결과를 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오창호 교수가 발표했다. 오 교수는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축제 접근성이나 재미,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났지만 사전 홍보와 축제에서 구매할 것, 안내ㆍ해설 등에 대한 평가는 낮게 나타났다”며 “참가자들은 축제 발전을 위해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교수는 “삽량문화 체험존, 김서현 장군과 화랑 출정식, 삽량의 연회, 삽량성 체험 등 주제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강화해 축제에서 중요하게 전달하려는 의미와 역사성을 쉽게 알릴 수 있었고, 삼조의열 충절전과 가야진용신제 등 양산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전달한 것도 시민에게 양산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무엇보다 올해 야시장을 막고 그 자리에 지역 기업 상품 판매와 프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지역 자원을 풍부하게 활용한 것 역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다만 오 교수는 축제 프로그램과 축제장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 교수는 “삽량문화축전 차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조금 더 강화해 축제 성격을 단번에 보여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7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물금고등학교 H2O 팀이 ‘팬레터’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양산시에서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주관한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문화ㆍ예술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양산시가 시청 소속 여자탁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역사회가 원하는 스포츠 인재 연계육성과 전문체육 활성화, 그리고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실업팀 창단과 체육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난 21일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양산시청 여자탁구팀 창단 추진을 알렸다. 창단계획에 따르면 탁구팀은 선수 5명과 지도자 1명으로 구성한다. 올해 사업비는 4억원으로 시비 3억원과 경남도체육회 창단지원금 1억원이다. 내년 1월까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는 우수선수 발굴ㆍ영입을 마치고 3월 창단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전국체육대회 유치 총력을 기울이고 양산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스포츠도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탁구팀 창단에 대해 양산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은 종목 선정을 놓고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차예경 의원(민주, 비례)은 실업팀 운영은 반대하지 않지만 종목 선정이 지역 특성과 맞지 않다며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실업팀이라면 해당 종목 운동부가 보통 초ㆍ중ㆍ고교에서 대학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우리 지역 학교에는 탁구부가 거의 없다”며 “오히려 오봉초와 양산중, 양산고, 영산대로 이어지는 태권도가 실업팀 창단에는 더 적합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상정 의원(자유한국, 덕계ㆍ평산)도 비슷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에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탁구부를 가진 학교가 있느냐?”며 “학교에 탁구부가 없으면 실업팀 선수 수급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외부에서 선수를 스카우트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실업팀이라면 엘리트 선수 육성과 연계해야 하는 만큼 탁구보다는 배드민턴 등 다른 종목이 더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이상걸 의원(민주,
웅상에 보기 힘든 음악회가 열렸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 단체와 함께 부산ㆍ경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하면서 풍부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사)한국음악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배웅철)가 지난 25일 평산교회 3층 강당에서 ‘양산 가족사랑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와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종락, 이하 양산문협) 회원들이 1년 결실을 담은 ‘양산문학 제22집’을 세상에 선보였다. 지난 24일 북부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출판기념회는 양산문협 회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서로를 격려하고 문집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양산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구순자)가 주관하는 ‘여성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여성복지센터 수강생 과 여성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발표,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7일 오후 2시 30분 여성복지센터 통기타, 민요, 라인댄스반에서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후에 작품 관람과 요리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한복, 서예, 수납정
물금고등학교 야구부에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프로야구 전설 가운데 한명인 이만수 전 SK감독(현 라오스 국가대표 감독)이 물금고를 찾아 야구부 학생들을 지도했다.
양산시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회를 조직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양산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 범어고등학교 축구부를 비롯해 지역 축구 관계자, 시민 1천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양산시축구협회 축구부 후원회 창단식’을 열었다.
현역 시절 ‘악바리’, ‘탱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박정태 전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탱크-JT 양산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제1회 양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승마협회가 주관, 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
(사)한국음악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배웅철)가 오는 25일 오후 5시 평산교회 3층 강당에서 ‘양산 가족사랑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인 조윤범 씨와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이 ‘독일’을 주제로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 ‘부활’이 내달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데뷔 31주년을 기념한 ‘레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악예술단 뫼울(대표 박복순)이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 풍악을 울려라’를 열고 시민에게 시원한 국악 한마당을 선사했다.
종합문예지 ‘주변인과문학’(발행인 정성훈)과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이 한국 인문학과 순수문학 발전을 위해 추진한 ‘미래에셋생명ㆍ주변인과문학 제3회 신인문학상’ 심사 결과 ▶강현 ‘백색인간’(소설) ▶오영미 ‘고양이와 나’(아동문학) ▶정문숙 ‘나무 한 그루’(수필)가 분야별 신인문학상 대상에 선정됨과 동시에 등단 명예를 안게 됐다.
학교에서는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음악가와 음악가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양산교육가족오케스트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회원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시민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 부스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박람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조미혜) 주최로 양산시립도서관 광장과 관설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