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한다” 양산시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청년실업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청년상인 전통시장 창업지원’ 사업이 1년 가까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그사이 사업에
양산시가 지난 13일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로부터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6천4만7천원을 전달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이 지난 14일 양산에서 동부권역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정책연구소인 단디정책연구소(소장 유진상 창원대 교수)와 정책자문단(대표위원 손은일 한국국제대 교수)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경청투어는 지역민 목소리를 들은 뒤 이를 바탕으로 6.13지방선거에서 제시할 경남지역 공약을 개발하고 나아가 경남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청투어는 박재현 인제대 교수(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공약특위 위원) 기조발제에 이어 유진상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정책간담회로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지역 각 분야 패널로는 정영민 전국유소년야구연맹 사무국장(문화ㆍ체육)과 김창열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보육ㆍ교육), 박극수 웅상발전협의회장(시민사회), 이보은 희망웅상 사무국장(시민사회), 진재원 인터넷 카페 웅상이야기 매니저(지역 현안)가 참석했다. 정영민 사무국장은 양산시 지역 스포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스포츠 시설을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확충해 다양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양산시 기반시설을 활용해 전국 유소년, 장애인, 노인 등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열 회장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민간 어린이집 운영 실태에 관해 설명하면서 현실에 맞는 지원과 종사자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극수 회장은 웅상지역 식수 개선, 우불산성과 삼호리 고분군 복원, 웅상박물관 건립, KTX 역세권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18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단체들이 발대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상춘객들 가득 모인 원동 봄을 알리는 매화를 구경하러 상춘객이 원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 17~18일 열린 제12회 원동매화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진원, 민간위원장 송영철)가 지난 13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돌봄 이웃을 위한 착한 나눔 사업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14년 동안 양산남부시장번영회를 이끌던 김선일 회장이 물러나고 남민오 신임회장(사진)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사)양산남부시장번영회는 지난 15일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해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양산마중물봉사회(회장 이재순)가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마중물봉사회는 지난 13~14일 물금고와 양산여고, 서창고, 물금동아중 등 지역 내 9개 학교를 방문해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2명을 선정, 각 30만원씩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 공립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주관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7회 특강을 운영한다.
자유한국당 성용근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서창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행복한 변화’를 약속하며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 후보는 “내 첫 번째 꿈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돕는 것이었고, 현재까지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이제 웅상지역을 행복하게 변화시키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일꾼이 되고자하는 두 번째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 이하 센터)가 귀농ㆍ귀촌을 꿈꾸는 시민을 위해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귀농ㆍ귀촌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를 주제로 박물관대학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모한 양성평등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성평등 문화 사업, 양성평등정책 연구ㆍ개발과 교육사업 등 다양하다.
6.13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이교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8일 물금읍 범어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전재수 국회의원과 공윤권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강태현, 김일권, 심경숙, 조문관 등 최 예비후보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당내 동료 예비후보들도 자리를 찾아 축하를 보냈다. 최 예비후보는 “선거활동에서 많은 소상공인과 만났는데 그분들과 가슴 속 이야기들을 나누다 눈물이 울컥할 때도 있었다”며 “양산지역 상가를 활성화하고 활기차게 만들
양산시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내달 25일까지 읍ㆍ면ㆍ동별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인ㆍ구직 관련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옥랑, 민간위원장 전광배)와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대상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신도시 조성으로 침체한 물금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범어택지 건축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양산시는 지난 14일 오봉산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이 범어택지지구 62만㎡ 가운데 근린생활시설(2만3천400㎡)내 건축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한 ‘기초ㆍ광역의회 전ㆍ현직 의장 공천 배제 권고’가 오는 6.13지방선거 양산지역 출마 후보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3일 정경효(상북ㆍ하북) 양산시의회 의장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에서 결정한 ‘기초ㆍ광역의원 가운데 의장을 지낸 경우 같은 선거구에 같은 급으로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에 따라 정 의장은 경남도의원 또는 시장으로 출마하거나 아니면 출마 지역을 옮겨야 한다. 결국 하북면에서 나고 자란 정 의장은 당을 버리면서 현재 지역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정 의장과 똑같은 입장인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도 선택 기로에 섰다. 최고위 결정에 불복하고 탈당한 정 의장과 달리 한 전 의장은 도의원 도전으로 선회했다. 한 전 의장은 현 지역구인 양산시의원 나선거구(중앙ㆍ삼성)에 출마를 계획했으나 결국 도의원 제1선거구(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이러한 결정으로 도의원 제1선거구 경우 자유한국당에서만 4명의 후보가 격돌하게 될 것으로 보인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산과 들, 거리를 울긋불긋 물들이는 봄꽃은 계절을 알리는 전령이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전해준다.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매화가 원동을 화사하게 채우고 나니 경상남도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상춘객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