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ㆍ폐수 무단방류행위와 사업장 내 방치된 폐기물 유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통계자료에 따라 집중호우가 잦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달간 단계별로 특별 감시기간을 설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일 이전까지는 사전계도
시는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3일 롯데칠성 양산공장 직원 22명이 ‘사회공헌활동기업 자원봉사 의식향상 교육’을 받은데 이어 25일에는 롯데제과 양산공장 직원 35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실시 예정인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양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내세운 공약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타당성은 물론 경제성도 없는 것으로 판단, 국토해양부의 중기재정운영 계획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오는 2018년까지 모두 1조1천761억원(국비 75%, 지방비 25%)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끝나는 북정동에서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가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음주운전 추방을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그리고 교통의경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펼치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교통사망사고가 10건으로 11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7건이 음주운전사고로 올해만 모두 8명이 사망해
정석자 의원(민주, 비례대표)이 여성발전기금 조성이 늦어지면서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8일 제122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가 여성정책 개발연구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지원을 목적으로 5년에 걸쳐 20억원의 기금을 적립해 이자수익으로 여성정책 사업을 추진하려고 2005년 여성발전기금을
황윤영 의원(새누리, 덕계ㆍ평산)이 양산의 성장 속도에 발맞춰 학술영역 통계자료 현실화와 지역 특성을 살린 통계지표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지난달 28일 제122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 의원은 “시가 용역 발주한 각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판단 근거가 되는 각종 통계자료가 시점상 너무 동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통계청 등의 자료를 천편일률적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예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국유림관리소는 관할구역인 경남(양산, 창원, 밀양, 김해, 창녕, 함안)ㆍ부산ㆍ울산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일제조사한 결과 모두 25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양산은 원동면 선리 산87번지(장선마을 일대)가 선정됐다.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평산동 옛 평산교에 보행자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 지난달 말 준공했다고 밝혔다. 평산동에서 덕계동 시가지로 진입하는 관문인 옛 평산교는 차량통행 중심의 교량으로 그동안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옛 평산교는 교량 전후 구간에 설치된 인도가 끊겨 인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채용한 수영강사가 초등학생 회원들에 대해 성추행과 언어폭력을 행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한 수영시설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 ㄱ씨는 해당 시설 수영강사가 아이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언어적으로 성희롱하는 등 성추행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방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됐다. 긴급상황에서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의무를 위반하는 차량에 대한 영상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며칠 전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주말에 신랑과 함께 창녕 남지 어머니댁에 양파를 가지러 갔다. 해마다 농사를 지어 자식들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 올해도 어머니께서는 양파즙을 짜줄까? 양파 장아찌를 담아 줄까? 이것저것 물어 보신다.
웅상지역에 위치한 ‘오아시스’라는 이름의 자원봉사단은 매주 웅상도서관을 방문해 구연동화를 선보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선보이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 미국 중학생들이 할머니를 괴롭히는 ‘패륜 스쿨버스’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6월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스쿨버스 안전요원인 카런 클라인 씨는 4명의 중학생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새누리당 윤영석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아동학대방지 및 권리보장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아동에 대한 학대행위를 근절할 다양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생활환경이 급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신체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초경 시기도 앞당겨져 생리는 보통 11~15세에 시작해 42~50세 폐경이 될 때까지 30여년간 지속된다.
4년 전 북한에서 건너온 진달래(33) 씨는 요즘 나날들이 구름 위를 걷는 것만 같다. 어렸을 적 꿈꾸었던 가수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생애 첫 녹음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신곡 ‘통일열차 3000’과 ‘나는 지꺼라예’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앞으로 가수로서 걸어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녀는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를 유지해야 할 만큼 어려운 생활을 하는 참전유공자도 많다. 6.25를 직접 겪지 않은 젊은 세대들은 6.25에 점점 무뎌지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양산시지회 정진옥 회장을 만나 관련 얘기를 들어봤다.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유민지(웅상고1)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에 출연해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웅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부합창단인 뫼울림여성합창단(지휘 박경훈, 단장 신재화)이 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위문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