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09.09(68세)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북로
양산시의원
영산대학교 자치행정전공 졸업
(전)제3대 전반기 양산시의회 의장
(현)제7대 양산시의회의원
국지도60호선은 부산 기장~양산~김해를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 양산 구간은 1ㆍ2단계로 나눠 2007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평교차로~신기마을을 잇는 1단계는 2018년 3월 완공했고, 현재 강서동 유산공단~화제마을~김해 매리마을을 잇는 9.74km의 2단계
박 의원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했으며, 2020년 6월 양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당내 합의를 어겼다는 이유로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이후 2022년 1월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박 의원은 4선으로 양산시의회 최다선이다. 1998년 제2대 양산시의회 입성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02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2006년 도입된 지방선거 정당공천제로 2010년 경남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가 탈당한 전력이 있다
박 의원은 “아직 도당으로부터 어떤 통보를 받은 건 없다”면서도 “제명이든 뭐든 어떤 징계를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민주당 내부) 의장 후보 선출 때 투표 결과를 공표하지 않은 문제를 지적했더니 도당에서 오히려 말도 안 되는 사례를 들어 해명했다”며 “그래서 내가 제명 안 하면 사퇴(탈당)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의원협의회에서 당내 후보를 정할 때 본인을 추천해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당시 의원협의회장이었다. 하지만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장 출마 뜻을 밝힌 박일배, 정석자, 임정섭 의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남은 6명의 의원이 투표하기로 했다.
박일배 양산시의원(민주, 덕계ㆍ평산)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기로 한 결정을 번복했다. 박 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직 철회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오는 4.15 총선에 양산 을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의원직) 사퇴의 뜻을 지인들에게 전하고 지난 15일 사퇴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지만 그 뜻을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저를 4선 시의원으로 키워주신 주민들의 만류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중앙당의 전략공천 방침을 겸허히 받아들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뜻을 접고자
박일배 의원(민주, 평산ㆍ덕계)이 동면 가산수변공원에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설치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말 기준 양산시 인구가 35만에 달하고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6%인 1만6천여명에 이른다”며 “이분들을 위한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은 것에서부터 장애인들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를 희망한다”며 파크골프장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양산지역에는 18홀 규모 2곳, 9홀 규모 2곳의 파크골프장이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이용하기엔 많은 불편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비장애인과 함께 사용하는 파크골프장은 진행 속도가 일반인과 달라 장애인들이 불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회운영위원장(민주, 평산ㆍ덕계)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보고 및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주관했다. 심사는 행복지수 산정 자료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가
지역주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양산시의회 의장 역임 등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웅상지역 토박이로 지역의 아픈 곳, 가려운 곳, 필요한 것을 정확히 알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주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진짜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박일배 후보(64, 더불어민주당)는 군생활을 제외하고는 줄곧 웅상에서 생활해 온 웅상 토박이로, 제2대ㆍ제3대ㆍ제6대 양산시의원을 지낸 3선 의원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일꾼임을 자신하며 의원 시절 활동 사진과 현장 행정 사진 등을 다수 게재했다.
박일배 예비후보(60, 새정치민주연합)가 양산시의원 바 선거구(평산ㆍ덕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1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시절 양산시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침체돼가는 덕계ㆍ평산동과 웅상을 위해 다시 한 번 시의원으로 출마해 달라는 주민의 간곡한 부름을 받았다”며 “주민의 명령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졸라매고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험으로 시의회 본연의 임무와 기능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말보다는 행동하는 실천하는, 현장 중심 민원처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힘 있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박일배 제5대 양산철쭉회장이 취임했다. 양산철쭉회가 지난 17일 웅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철쭉제 성공기원발대식과 함께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도재율 회장에 이어 박일배 회장이 취임했다.
한나라당 성계관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웅상의 아름다운 변화’를 내세우고 있는 성 후보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하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성 후보는 “웅상이 창조적인 문화도시로 정체성을 자리매김해야 할 시대적 운명에 처해 있다”며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정치력이 살아 있는 여당이 담당해야만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중요한 규정 중 하나가 지방대학 육성이다. 우리지역에는 영산대학교와 양산대학이 있는데 바람직한 지방분권과 혁신을 위한 두 대학의 육성방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지방분권화로 인한 자치단체는 지방재정운영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회의 심의기능을 강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여야 하며, 책임 있는 현장 밀착형 행정수립. 지방자치의 주민참여를 통해 발전될 수 있다. 지방대 육성은 산ㆍ학ㆍ관 협력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더불어 실업난을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육성시켜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외국과 체결한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지난 2월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동의안 통과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은?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점차 어려워져 가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이 약화되었지만,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검토, 발굴하여 실천하고 유통구조의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 시켜야 할 것이다.
양산의 기본도시계획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의 보완책은 무엇인지?
신도시 조성계획은 1. 2. 3단계 구간을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안다. 3단계 구간 내 부산대학교 열림캠퍼스 조성 시 많은 녹지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침체와 아울러 부동산 경기위축. 경제성장률 저하로 공사기간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머지않아 신도시의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본다.
현재 양산시에는 이렇다할 여성정책이 없다는 여성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후보자께서는 여성들의 질 높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제가 시의회 의장으로 있으면서 현재 남부동에 여성복지센터를 추진 중에 있다. 여성복지센터의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으로 교양증진과 경쟁력 향상.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 할 것이다.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할 때 가장 큰 문제가 어린 자녀의 보육문제라고 한다. 직장여성 자녀들의 보육문제에 대한 후보자의 정책은?
출산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준비물 및 육아용품을 무상지원 할 것이며, 경제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교육환경을 위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여 필요시설을 갖추고 행정위주의 보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양산에는 두 개의 도서관이 있으나 어린이 전문도서관은 전무한 실정이다. 어린이 전문도서관을 비롯한 마을 도서관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
현재 운영중인 도서관 공간의 재배치를 통한 아동열람실, 자료실을 늘리는 한편, 어린이나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 위주의 공간을 확보하여 가까운 곳에서 학습이 가능하게끔 주민편의를 우선하는 도서관을 설립하겠다.
후보자 자신이 평가한 자신의 이념은 어디에 가깝다고 생각하며, 또한 양산시민 전체의 이념은 어디에 가깝다고 생각하는지?
양산토박이로서 양산을 위한 일이라면 신명과 소신을 가지고 임해왔으며, 양산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 밀착적 현실성을 가지고 그 발전방향을 잘 알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정을 꾸려갈 것이다. 우리 양산시민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시정에 참여하여 협조할 수 있는 시민의식이 조성 되었다고 본다.
국가보안법은 전면 폐지되어야 하는지, 부분 개정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하는지, 이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모든 분야에 과거를 답습하여 유지해 나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정이 결부되었기에 점차 전문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여론을 수렴하여 수정. 보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양산에는 양산시민신문 등 3개의 풀뿌리지역신문이 있다. 지방화시대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데, 후보자가 생각하고 있는 지역언론에 대한 견해는? 또 지역신문에 대한 당부의 말은?
지방자치와 의회민주주의의 발전에 따른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효율성 있는 시행정과 시민의 시정참여를 유도해 자치단체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시민전체가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역할에 있을 것입니다. 지역언론은 항상 시민의 편에서 투명한 행정을 유도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요경력 및 포상,전과기록
◁53년 9월 9일 출생(50세) ◁웅상초등학교 졸업 ◁개운중학교 졸업 ◁부산전자공고 졸업 ◁영산대 법률행정학부 자치행정과 졸업 ◁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 졸업 ◁영산대학원 법학부 재학 ◁양산군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웅상초등학교 36회 동기회장 ◁양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 부회장 ◁양산시의회 제2대 부의장
[현직] ◁개운중학교 총동창회 명예부회장 ◁웅상읍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제8, 9, 1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양산시의회 제3대의장 *전과기록 없음
▲출마의 변
지금 우리 양산은 우리고장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경험과 열정을 가지고 패기 있게 일할 수 있는 일꾼, 양산에서 생활하며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 양산시정에 계속적으로 관여하여 지역현안 문제의 답을 가지고 있고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시정공백에 성실히 대처해왔던 저는 남은 2년여의 임기를 시정에 차질 없이 현명하게 수행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자치단체장은 지방행정기관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정치인이기 보다는 행정가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고, 지방자치시대 다양 한 이해집단의 갈등을 조정,통합하고 시정을 원만히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치력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인구 20만 양산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바람직한 리더십은 어떤 것이라고 보는지?
권력과 비리에서 벗어난 깨끗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통해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행정인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기초자치단체장에게는 동기의 순수성보다 결과에 대한 책임이 요구되며, 상황과 사태를 냉철히 분석하고 그 속에서 바람직한 시정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양산 인구가 이미 20만을 넘어 인구 50만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 서 이에 따른 적절한 도시발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나 이에는 적잖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할 것이다. 양산의 도시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등 재원마련에 대한 후보자의 방안은?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은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올해 12월 중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05년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2005년 12월 관리계획을 완료 할 예정입니다.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 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곧 할인매장의 등 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재래시장이나 중소상인들이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후보자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등 중소상인 지원 육성책은?
가정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래시장의 현대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수립하여야 하며, 대형할인매장은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는 만큼 그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한편, 재래시장은 재래시장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차별화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시장경제육성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유산 쓰레기매립장 및 신도시 쓰레기소각장 문제 등 양산의 현안문제 해결책에 대한 후보자의 복안은?
우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오염물질 저감방안 마련에 대한 대책을 이미 강구하라고 한 바 있으며, 국내외 최신소각시설을 각급 기관과 주민대표 등이 견학하여 혐오시설이 아닌 양산시민을 위한 필요시설 즉 환경친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수공간 및 편의시설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양산시내의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짜증과 불만이 높고, 대중교통노선의 도심과 농촌 지역, 양산시내와 웅상지역 등 지역간의 연계망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많다. 아울러 양산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등의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후보자가 시장이 되면, 양산의 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는지?
먼저 양산시내버스와 부산시내버스를 상호 연장 운행하여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도7호선 확장 및 대체도로를 신설하겠습니다. 한편 양산시를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웅상~양산~물금신도시를 연결하는 순환도로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철 양산선 조기완공 및 통도사까지 우선 연장 등을 양산 발전계획에 포함시켜 우선 과제로 선정토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이나 모자가정, 부자가정, 소외노인 등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정책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공공보육시설의 확충이나 생산적 노인복지 정책 등 사회복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추진하는 데는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생산적 복지를 우해 특별히 구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선진국의 척도가 사회복지에 있을 것이나 아직 여러 가지 미흡한 상태에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은 정책도 중요하겠지만 시민의 참여도가 향상되어야 합니다. 우성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과 시설도입제도를 법제화하고 노인복지기관과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 시설을 확대ㆍ실시하여야 하며, 출산 의료 및 육아용품 지원책을 수립하겠습니다.
한나라당이 오근섭 후보를 6.5 양산시장 보궐선거후보로 선정하고 박일배 양산시의회 의장이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함으로써 이들 두 후보는 이번 시장 보선에 출마가 확정됐다.
현재 공석이 되어 있는 양산시장 자리를 꿈꾸는 이 두 후보는 어떤 사람이며 무슨 생각을 가지고 시장 보선에 임하고 있을까? 본인들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자.
▲먼저 출마의 변을 듣고 싶습니다.
△ 지방의회 활동과 시의회의장의 경험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생력을 키우고 지방분권화시대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그 어떤 흐름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직 양산시와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전력을 투구하여 일하는 시장으로서의 참 모습을 보여 주고자합니다.
▲박 후보님은 왜 자신이 양산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어떤 점이 양산시장 후보로서의 강점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지금 양산은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경험과 열정을 가지고 패기 있게 일할 수 있는 일꾼, 양산에서 태어나 양산에서 생활하며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 양산시정에 오래 관여하여 지역 현안문제해결의 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 필요하므로 저는 미래 지향적 개혁성과 6년간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양산시정을 직접 챙기고 구축된 인프라를 토대로 시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기에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보선에서 제시할 박 후보님의 주요 정책과 공약은 무엇입니까?
△ ① IT산업육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 자유지역지정' 및 '외국 업체 전용공단조성' ②재래시장 정비 및 현대화 ③물류집하지역에서 유통 및 물류중심지역으로 발전 ④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ㆍ요양원시설 확충 ⑤ 지하철 양산선 조기완공을 위한 국비예산확보 및 통도사 연장 우선 추진
▲박 후보님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시장선거의 경우 무소속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있으나, 이번 보선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총선연장전 차원에서 당력을 총동원 하는 등 보선을 양강구도로 몰고 가면서 상대적으로 무소속 후보에게는 불리한 국면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한 박 후보님의 대책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 무소속 시장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방자치와 의회민주주의의 발전은 지방분권화에 있기에 자치단체장에게는 당리당략에 치우침 보다는 결과에 대한 책임성이 요구되므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상황과 사태를 냉철히 분석하고 그 속에서 바람직한 시정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전문지식과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무소속후보자로서 소신과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박 후보님은 양산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의회의 수장이 임기 중에 다른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너무 무책임한 처사가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 제기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 제가 시의회의장으로서 시장후보에 출마하게된 것에 일부 잘못된 인식이 비춰질 수 있으나 또 한편 의장으로서 시민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시정을 이어갈 수 있고 지방재정의 건전성확보 및 현장밀착형 행정을 이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양산시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현안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며 이런 현안들을 해결할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 먼저 시정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망의 체계적인 구축과 선진교육도시, 경제도시건설, 재래시장 현대화 등을 통하여 문화ㆍ복지도시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기타 덧붙일 말씀은?
△ 이제 꿈과 희망을 안고 서민과 함께하는 제가 지역산업의 비약적 발전과 살기 좋은 양산시 건설을 위해 입후보 하게 됨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 여기며 때로는 질책과 질타, 그리고 격려를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시장으로서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평가하면서 시민과 시장이 함께 시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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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53년 9월 9일 출생(50세) ◁웅상초등학교 졸업 ◁개운중학교 졸업 ◁부산전자공고 졸업 ◁영산대 법률행정학부 자치행정과 졸업 ◁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 졸업 ◁영산대학원 법학부 재학
◁양산군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웅상초등학교 36회 동기회장 ◁양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 부회장 ◁양산시의회 제2대 부의장
현직 : ◁개운중학교 총동창회 명예부회장 ◁웅상읍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제8, 9, 1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양산시의회 제3대의장